노트북 과연 어떤걸 구매해야 하나?
간혹 노트북 구매에 있어 꼭 봐야할 몇가지를 놓쳐서 구매 후 고생을 하시는분들을 주변에도 그렇고 접하게 됩니다. 브랜드도 많고 제품도 많은 노트북 구매시 과연 뭘 알아두면 좋을까요? 저 역시 항상 구매에 있어 신중할려고 노력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을 무시못하는데 이번에 포스팅에서 주의점 몇가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과연 노트북은 어떤걸 구매해야 하나? 인텔에서 신제품이 나오지 않아 12세대 엘더레이크 이전 모델은 재탕한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인텔의 12세대 노트북은 저전력,중간,고사양으로 3가지로 나뉘어 나올 예정이며 (갤럭시북은 이미 나왔데요?) 아직은 가격미정이 많더군요. 애플의 맥북이 M1칩으로 노트북계의 돌풍을 일으키면서 인텔도 이제야 뒤늦게 정신차리고 신제품 개발/홍보에 나서고 있더군요. (3월 셋째주부터 대거 나올건가 봅니다)
노트북은 윈도우 탑재모델을 구매해야 한다.
가끔 가격에 너무 저렴한 노트북을 보았다, 분명 동일한 모델인데 왜 저렴한가? 싶으시다면 윈도우탑재가 안된 모델일 확률이 큽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컴퓨터에 잔지식 (저는 그리 생각함)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없는데 윈도우 설치를 못한다거나 설치파일이 없다거나 라이센스를 별도로 구매할 여력이 없다고 하시는분들은 절대 FreeDos 모델을 구매해선 안됩니다. 왜냐하면 다 본인이 직접 구매부터 설치까지 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간혹 노트북이 느려졌다고 포멧을 이야기하는데 정확히는 초기화를 대부분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포멧이 아닌 바로 리커버리. 윈도우가 빠졌으니 적어도 10만원 이상은 차이가 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꼭 체크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리커버리는 20분안쪽이면 끝나지만 포멧 후 윈도우 재설치는 최소 1시간 이상이 걸리니 되도록 잘 모르시는분들은 윈도우탑재모델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세대 수를 구분하고 코어수, 메모리를 구분해야 한다.
노트북은 계속해서 신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몇세대 제품인지를 잘 봐야 합니다. 그리고 코어수, 예를 들어 i7 똑같은 CPU인데 듀얼코어(2개)쿼드코어(4개)옥타코어(8개) 이 차이로 인해 성능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머리가 2개냐 4개냐 8개냐 차이로 연산차이가 난다는거죠, 메모리 역시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8기가 기본탑재이구요 4기가 메모리론 택도 없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16기가 정도는 되어야 오래오래 쓸 수 있을것 같네요. OS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요구하는 사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대수 같은 경우 최근에 인텔에서 신제품이 안나와 11세대를 재탕했다고 했죠? 12세대부터는 모델이 3가지로 나뉘어 저전력모델의 경우 경량화를 시키면서 발열량이 적은 가볍게 쓸 수 있는 노트북으로 나올겁니다.(성능은 당연히 나머지 보다 구리겠죠?) 고성능의 그만큼 안에 스펙을 꽉꽉 밀어 넣었기 때문에 경량화를 포기하고 노트북이라 할지라도 무거운 대신 성능하나는 확실해 지는거죠.
어쨋든 애플처럼 인텔도 12세대부터 11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성능과 퍼포먼스를 보여줄걸로 기대 됩니다. 어느정도 양산이 되고 나면 괜찮은 모델을 골라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겠죠? 급한사람은 11세대를 구매하겠지만 말이죠.
갤럭시북?그램?맥북?세부스펙을 봐야 한다.
일반 소비자라면 종류 상관없이 사용해도 무방할듯한데 대학생 새내기들이라면 맥북은 좀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맥북의 경우는 윈도우와는 다른 운영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학수업에 따라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웹서핑이나 발표만을 한다고 하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정부관련 사이트도 그렇고 교수님의 프로그램 수업의 경우 윈도우를 기반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맥에서는 실행이 어렵습니다, 가능하다 할지라도 속도가 현저히 느리죠. 또한 갤럭시북과 그램 중에서도 현재 나오고 있는 갤럭시는 풀HD 화면으로 나오다 보니 그램에 비해서 해상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가격을 두고 똑같은 성능인데 굳이 해상도가 떨어지는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죠? 그래서 해상도 구분도 꼭 해야 합니다, 사용에 차이가 크게 체감이 안된다 하더라도 비교해놓고 보면 차이가 있죠, 이처럼 노트북을 하나 구매하는데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로 합니다.
간단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용이라면 저전력 모델을 구매하시는게 낫고 대체적으로 게이밍이란 단어가 빠진 노트북을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맥북은 예외로 두고 싶은데 아직까지 맥OS에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이건 맥에 대한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애플스토어나 에이샵같은곳에서 이용을 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부관련 사이트는 이용이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직까진)
하드디스크가 무엇으로 되어있는지도 확인필수
노트북 성능은 CPU,메모리,그래픽카드 등등으로만 정해진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하드디스크도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하드디스크 남은용량이 부족해도 시스템 성능이 확죽어버립니다 더군다나 옛날모델을 아직까지도 판매하는 판매처가 많은데 SATA 하드디스크와 SSD하드디스크의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오죽하면 하드디스크 하나로 거북이가 토끼로 바뀔까요.
해상도를 체크해야 한다.
노트북에 가장 중요한것 역시 해상도 입니다. 해상도는 노트북 인치수 외에도 체크해야 할 중요내용으로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화면의 선명도와 표현되는 정보량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유튜브나 일반 동영상 같은 경우 HD급이냐 2K,4K,8K냐에 따라서 색표현력과 선명함이 다르죠? 세분화하면 더 중간중간 많지만 간략하게 표로 작성해보았습니다.
HD | FHD | QHD(WQHD) | UHD (4K) |
1280×720 | 1920×1080 | 2560×1440 | 3840×2160 |
Full HD의 4/9. 720p | Full HD, 2K, 1080p, 1080i | HD의 4배. Quad HD/Wide Quad HD, 1440p, 1440i | Full HD의 4배. Ultra HD, 4K |
시대에 변화인지 아님 점점 우리가 더 각박한 세상에서 사는것인지 일상생활에 모든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분명 손해를 보고 살게 될것입니다. 제품부터 보험 그리고 식료품까지 말이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자꾸 편법을 쓰고 비용절감을 기업들이 하다보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2-(1)CPU
2-(2)CPU쿨러
2-(3)메인보드
2-(4)메모리(RAM)
2-(5)그래픽카드
2-(6)하드디스크, SSD
2-(7)파워
2-(8)케이스
2-(1) CPU 보는법
먼저 CPU는 지난 포스트에서 도 언급했듯이
인텔과 AMD회사가 대표적이다.
게다가 예전엔 인텔이 성능
AMD가 가성비 제품이였는데
현재는 AMD가 성능
인텔이 가성비제품으로 뒤바꼈다.
그렇기에 예산에 맞춰서 구매하면 좋을 듯 싶다.
**보편적으로 CPU 보는 법은
코어수를 가장 많이보고
그다음 세대수를 봐도 충분하다.
코어수는 연산속도에 가장 영향이 커서
코어수가 좋을수록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세대수는 생산된 시기를 나타내는 건데
당연히 최근에 만든 제품일수록 성능이 좋다.
현재 인텔은 11세대 , AMD(라이젠)는 4세대까지 나왔다.
(가격을 낮추려면 지난 세대로 사는 방법도 나쁘진 않다.)
2-(1)-1 CPU 용어정리
그리고 CPU를 구매하려다 보면
인텔 11세대 11900K? 로켓레이크?, 마티스?, 버미어?,
정품?, 멀티팩 ?, 벌크?
모르는 용어가 많다..
여기서 일단 인텔 용어와 AMD용어를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A) 인텔 용어정리
인텔 CPU를 보면 이런식으로 알수 없는 용어로 나열되어있는데
이런 이름은 아래와 같이 해석할 수 있다.
(A)-1 모델명
모델명은
i9, i7, i5, i3, 펜티엄골드, 펜티엄실버, 셀러론
현재는 이렇게 있고
제품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보통 자동차로 많이 비유하는데
자동차 모델명이 K3, K5, K7, k9과 같이
CPU 모델명이 i3, i5, i7, i9 인것이다.
펜티엄은 레이급, 셀러론은 모닝급 같다고 볼수있다.
(A)-2 세대수 세대(공정기술)이름
자동차에 모델명이 있고
생산된 연식이 있는것처럼 (K5 2020년식/ 2021년식)
CPU도 연식 즉 세대수가 있다.
진한 글씨가 대중적 쓰이고 좋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거고
8세대의 "커피레이크"와 9세대의 "커피레이크-R" 의 차이는
R(리프레시) 즉, 같은 기술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뜻이다.
그러니 어찌보면 공정기술 이름이라고 볼 수도 있는 듯하다.
(A)-3 제품옵션
Non-K, K, F ,KF, T, KS 등
인텔이 9세대에 들어서부터 세분화해서 생긴 용어이다.
각각의 알파벳 의미만 이해해도
손쉽게 구별할 수 있으니 체크해두자!
여기서 배수락은 통상적으로
오버클럭을 할수 있냐 없냐를 이야기하는데,
K가 붙어 잠금해제된것이 오버클럭이 자유롭다.
But, 전문적인 영역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Pass ~ !
그다음 F는 내장 그래픽카드가 빠져있기에
일반제품보다 저렴한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좋은 외장그래픽을 사용한다면
'F'가 들어간 제품을 애용한다.
그리고 T는 저전력제품으로
다른 동일한 제품보다 전력효율이 좋다는 의미이다.
S 는 말그대로 SPecial Edition
매니아 층을 위한 제품인 경우가 많다.
그러면 위에 용어를 응용해서
K와 F 를 합친 'KF'는
내장그래픽은 없지만 오버클럭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전문적으로 구매할게 아니기에
'Non-K' 나
게임용이나 작업용이라면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F가 들어간 제품을 추천한다.
(A)-4 유통과정
이부분은 생산되고 유통되는 부분으로 AMD와 동일한 내용이라
마지막에 설명하겠다.
(B) AMD 용어정리
AMD 라이젠은 비교적 이름이 쉬운데
이런 이름은 아래와 같이 해석할 수 있다.
(B)-1 모델명
라이젠3, 라이젠5, 라이젠7
라이젠9, 라이젠 쓰레드리퍼
라이젠3가 i3와 비슷한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B)-2 세대수 세대(공정기술)이름
현재인기있는것은 마티스와 버미어
(B)-3 성능표시
위와 같이 "3700X"모델명에서 두번째 숫자는
퍼포먼스 성능을 표시합니다.
퍼포먼스 레벨 2,3 : 표준형(보급형)
퍼포먼스 레벨 4,5,6 : 고성능
퍼포먼스 레벨 7,8,9 : 초고성능
(B)-4 제품특성
X : 고성능 및 대역폭 지원
XT : 최적화된 제조 공정 적용 (Higher Boost Cycle 가능)
G : 내장 그래픽(GPU) 탑재 데스크톱용 CPU
T : 저전력 데스크탑 CPU
GE : 내장 그래픽(GPU) 탑재 저전력 데스크톱용 CPU
그외 H, U, M 은 노트북용이다.
X가 붙든 안붙든 라이젠은 오버클럭이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구매했었지만,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X"가 다 붙어있다.
(A,B) 유통과정
정품: 말 그대로 정품이다.
멀티팩: 정품이랑 똑같은데, 디자인이나 포장이 정품과 다름
벌크: 생산한 과정에서 대량생산하고 풀린(?) 제품
- 대량 생산했던거기 때문에 A/S가 잘 안된다고 하네요.. -
그래서 가능하다면 정품보다
조금 저렴한 멀티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