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코스일부-3코스 (송정해수욕장-임랑해수욕장) 17년 01월 23일산행

[대산]

송정해수욕장-죽도산-용궁사-연화리서암마을-대변항-월전항-죽성리왜성-봉대산

-기장군청-일광해수욕장-칠암항-임랑해수욕장(32.5km 약10시간)

해파랑길팀 5명

'해파랑길'이란 부산 오륙도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70km에 이르는 동해안 도보탐방로를 의미한다.

해파랑길은 '09년부터 동해안 탐방로 조성계획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총 688km, 40개 코스로 선정,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10년 명칭공모를 통해 '해파랑길'로 명명되었다.

'해파랑길'의 의미는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

 '함께 한다'는 의미의 국어 조사 '랑'이 합쳐진 것으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한다.

길 정비를 통해 약 770km, 50개 코스로 정비되어 있으며, 광역 탐방로로서의

 통일성 확보 및 '해파랑길'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해파랑길 BI(아래)를

 개발하고 공동 안내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른아침 송정 해수욕장 모습 입니다

오늘은 해파랑길팀이 1명더 늘었네요 (지윤씨)

송정해변을 지나서 앞에보이는 죽도공원으로 진행합니다

죽도공원 앞 입니다

죽도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되돌아 내려옵니다

죽도공원 정상 (죽도산23.3m)

죽도공원을 빠져나와서 도로따라 길을 따라 갑니다

해파랑길 표시기

오른쪽으로 꺽어 들어갑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끝까지 걸어가다가

왼편 산길로

공수마을 수호신사당 언덕을 넘어서

공수항 이정목에서 용궁사 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공수마을 을 지나서

도로 따라 가다가

해안가로 내려선후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부대앞을 지나

임도를 따라 용궁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도길 따르다가

용궁사 담벼락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시랑대를 왕복 다녀 옵니다

시랑대 모습

시랑대 안내문

시랑대를 둘러보고 다시 용궁사 담벼락길을 걸어가다가

왼편 산길로 올라가면

해동 용궁사 입구로 내려섭니다

용궁사 경내를 한번 둘러보고

용궁사 대웅보전

일출암 해돋이바위 에서 잠시 쉬었다가

해파랑길은 수산 과학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산과학관 담벼락을 따르면

수산과학관은 월요일날이라 관람을 할수가 없네요

동암마을 을 지나서 해변가를 빠져나가면

공사중인 힐튼호텔과 리조트 공사장 앞을 지나서

군부대 철문앞에서 왼쪽으로

저멀리 연화리가 보이는 임도길 따라서 진행합니다

원앙대 앞을 지나서

추운 날씨지만 여유있는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도로에 올라서서

오른쪽 연화리 서암마을 방향으로 꺽어 들어갑니다

연화리 서암마을

연화리 판자촌

해파랑길을 따라서

대변항에 들어섭니다

대변항 조형물

이곳대변항에서 해파랑길은 산길로 이어지는데

 해파랑길을 놓치는 바람에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다가

왼쪽 산길로 해파랑길을 찾아 갑니다

넓은 임도길을 따르다보면

대변항에서 올라오는 해파랑길과 만나게되고

철지난 억새밭을 지나서

월전마을 회관 앞을 지나게 됩니다

월전 활어 판매장을 지나서

도로 따라 가다보면

공사중인 죽성드림 성당앞도 지나고

황학대앞에 도착 합니다

두호 해녀 복지 회관앞을 지나

해파랑길은 골목길로 이어집니다

기장 죽성리해송을 만나고

시멘트 포장길을 걸어가면

고개언덕에 올라선다음

왼쪽 봉대산을 찾아 갑니다

봉대산 숲길안내도

오른쪽 산길로

넓은 임도길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

산불감시초소가 올려다 보이는 봉수대로 올라갑니다

조망이 탁트이는 봉수대

봉수대를 내려와서 맞은편 산길로 걸어가면

체육공원 한곳을 지나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가면

봉대산 정상 갈림길을 만나

봉대산 정상을 다녀온후에 오른쪽 우신 네오빌 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조망도없고 별특징없는 봉대산 (228.7m) 정상입니다

봉대산 정상을 다녀온후에 해파랑길은  오른쪽

우신 네오빌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우신네오빌 101동 옆으로 내려선후에

도로 따라 가다보면 기장군청앞에 도착하고

기장군청 앞마당을 빠져나와서

일광해수욕장 까지 지루하게 도로를 따라 가야 합니다

기장체육관 앞도 지나고

일광교차로 에서 오른쪽 서생.일광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다가

오른쪽 일광해수욕장 방향으로 꺽어 들어갑니다

해파랑길 걷다가 추위도 피할겸 황금 잉어빵도 두개씩먹고  ㅎㅎ

해파랑길 이정표를 따라서

오늘걸어야하는 임랑 해수욕장 9.1km 방면으로 진행합니다

일광해변길을 따라서

이천해녀 복지회관 앞을 지나서

해파랑길은 해변가를 걷게 됩니다

이동항 입구에서 오른쪽 신평 소공원 방향으로

이동항을 지나서 부터는 밧테리 부족으로 사진이 없네요..

이동항을 빠져나와서 도로에 올라선후

도로 따라 가다보면 군부대 앞을 지나게되고

동백항을 지나  칠암항을 지나고 문중 어촌계 앞을 지나서

문동해녀복지회관앞도 지나고 도로 따라 걷다보면

임랑삼거리에서 오늘의 트레킹을 마무리 합니다

트레킹을 마친후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서

임랑삼거리에서 188번버스를 타고 20분후

죽성삼거리에 내린후 다시 39번 버스로 환승한후

20분후 송정해수욕장앞에서 차량을 회수합니다,,

[수피아(이은주)]

대장님도 배터리가 부족하셨군요~
저도 배터리가 부족해 배터리팩도 다 쓰고
비행기모드로 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답니다.
날이 추워 그런지 평소보다 더 빨리 소모됐던게
아닌가 합니다.
발목도 불편하셨을텐데 발 늦은 저 땜에
시간이 더 걸렸네요.
우찌 그렇게도 발걸음이 늘지가 않는지ㅠ
대장님 발목 물리치료 받고 빨리 낫길 바라구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모두 무사히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산]

지루한 아스팔트 길을 걸을때는 발목이시큰거려
나역시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이왕시작한해파랑길이라 끝까지
완주해야되겠죠,,,
조금씩 걷다보면 적응이 되어 별로 힘들지 않을겁니다,,

[담담]

해파랑길이 해변따라 걷는 줄 알았는데, 이번 구간은 봉대산이라는 산을 오르는 코스가 있더라구요.
가끔은 산이나 강을 따르는 구간도 있는걸 알았답니다.
공사나 그지역의 특정환경으로 인해, 일부구간은 종종 코스가 변경된다고도 하네요.
겨울날씨답게 추웠던 하루, 10시간 가까이 트래킹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 투입된 지윤씨가 의외로 선두자리에서 선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윤씨, 고맙습니다~^^
담이는 1구간 시작하는 날보다 컨디션이 좋은 편이었지만,
마지막 5키로정도는 거의 무의식적인 걸음이었답니다.ㅠㅠ ㅋㅋ
담이도 밧데리를 교체해야 되는데, 그마저 귀찮고 힘들어서
마지막 2키로정도는 사진이 없다능...;;;

[대산]

첫번째구간보다 거리가멀고 난이도도 높은 편이었는데
무사히 끝까지 완주해줘서 고마웠답니다,,
실실걷다보면 앞으로는 괜찮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먼길수고많았어요~

[산꾼(허용원)]

해파랑길 장거리 트레킹 코스
도상거리는 만만치 않지만,

유유자적하게 걷는 즐거움이
배가되는 일정이라 좋은 것 같네요.

언제 일정이 맞으면 다음 구간에
한번 걷고 싶네요.

박 대장, 고유 명절 잘 보내세요

[대산]

해파랑길이 바닷가를 끼고 해변을 따라 걷는줄만 알았는데
때로는 산길도 오르고 도로를 따라 걷는구간도 있고
만만치는 않은것 같습니다,,
언제기회되면 회장님도 함께걸을수 있도록 시간 맞춰 보겠습니다,
내일이면 우리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설명절 잘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구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슬아라]

이날은 나의 일생에 잊을수 없는 멋지고 좋은날이 될거 같습니다,
새벽2시50분에 일어나 셀레는 마음안고 준비해서 출발하여
해뜨는 시간부터 일몰끝나는 시간까지 죙일 걷고 또걷고
나중엔 발바닥에 땀도나고 불도났고요....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라 넘 넘 좋았습니당
그다음 구간의추억으로 향하는 이번달 마지막날31일이 기다려집니다
박영식대장님!
담담이님!
릴리님!
은주씨!
해파랑길 함께 걷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용~~
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용~~
사랑합니당~~

[대산]

2코스부터라도 슬아라님과 함께걸을수 있어 즐거웠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슬아라님 잘걷던데요.,.
해파랑길 무사완주하는 그날까지 우리 파이~팅해요..
설명절 잘보내시구 31일날 만나요~

[릴리]

지윤언니까지 합세해
완전한 한팀이구성되었네요
이번구간 봉우리도 하나 접수하고
도로도 무진장 걸으며
많은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리딩하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후기 감사히 읽습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구요
화욜 해파랑길에서 또 뵐게요

[대산]

이제 완연하게ㅡ
해파랑길팀이 완성되었네요
서로서로 의논해가면서
무사완주하기를 빌어봅니다
설명절잘보내시구
고향길 안전운전 하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