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제대로 알기 - 丹 陽 禹 氏 -
단양우공 20세 휘(諱) 상중(尙中)
1590년(선조 23)~1652년(효종 3). 조선 후기의 무신.
자는 일지(一之), 조부는 군자감주부 우배선(禹拜善)이며,
아버지는 우종길(禹從吉)이고, 어머니는 영산신씨(靈山辛氏)
참봉 신성필(辛弼成)의 딸이다.
단양우씨 11세 대제학 홍수(洪壽) => 승범(承範)=> 계손(繼孫)
=> 형령(彭齡) => 윤성(允成) => 세건(世健) => 천기(千期) =>
배선(拜善) => 종길(從吉) => 단양우씨 20세 충장공 상중(尙中)
1616년(광해군 8) 무과에 급제한 후,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때
선전관으로 공을 세워 정사원종공신(靖社原從功臣)에 책록되었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으로 인조가 피난하여 한강에 이르렀으나,
배가 남안에 있어 어려웠는데 헤엄쳐 건너가 배를 가져와 왕을
호종하였다. 이 공로로 가선대부에 올랐다.
1627년 정묘호란 때에 수묘 중에 있었으나 관찰사의 요구에
의하여 쌍수산성수어대장(雙樹山城守禦大將)이 되어 활약하였고,
1636년 병자호란 때에는 전주영장(全州營將)으로 근왕병(勤王兵)
을 인솔하고 광주(廣州)에 올라와 삭녕(朔寧)에서 싸웠다.
1648년 홍청병사(洪淸兵使)가 되었다. 죽은 뒤 정문(旌門)이 세워졌고, 1724년(경종 4) 병조판서 겸
지훈련원사(兵曹判書兼知訓鍊院事)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참고문헌] : 仁祖實錄, 景宗實錄, 公州邑誌
출처 :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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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상중의 조부인 18세손 배선은 대제학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