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학부모 서울 중부 첫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서울 중부지역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주현입니다^-^
지난 주 있었던 기독학부모 서울중부지역의 후기를 올립니다.
2017년 7월 2일(주일)에 역사적인 첫 모임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동교회에서 가졌습니다. 두둥
모인 인원은 어른 12명 + 어린이 4명 이렇게 총 16명이었습니다.
(가정수로는 여덞 가정이었구요.)
이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먼 곳에서부터 오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첫 모임의 기대감을 갖고 다들 설레는 표정으로 반갑게 인사나누며 모였습니다. ^-^
매번 간식도우미를 정하여 돌아가면서 간식을 준비해오기로 하였는데.
이달 간식도우미이신 김영은 집사님께서 입이 떡 벌어지는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오셨습니다. ^o^
귀한 섬김으로 모인 사람 모두 배불리 저녁 식사를 하며 교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조금씩 간식거리를 준비해주셔서 더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분들 부담되겠다며 농담섞인 애기도 주고 받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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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촌동 교회 담임 목사님인 김성진목사님께서
귀한 장소 제공은 물론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화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엄지척)
덕분에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부모님들은 편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배려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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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첫 시간이라 그런지 다소 어색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세 마음을 열고 나눔 배테랑들답게 자신의 삶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나" 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자녀교육을 애기하기 전에
서로를 조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정하였습니다.
나눔 방법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이하 본부)에서 제공해주신 질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미리 프린트해간 설문지 중
자신이 나누고 싶은 질문을 선택하여 답변을 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의 다양한 삶과 성격만큼이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다양한 대답이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을 통해 서로를 다 알아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분 한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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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정된 시간에서 1시간 이상을 훌쩍 넘긴 밤 9시가 되어서야 모임을 마쳤습니다.
그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단 애기겠죠^^
모임 마무리 하기에 앞서
다음 모임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서로의 의견도 모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서울 중부에서는
박상진 교수님의 책 [성경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두란노]을 나눔교제로 결정하였습니다.
총 5개의 소주제를 한달에 한 주제씩 총 5개월동안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서울 중부 첫 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맞아요. 입이 떡 벌어지는 상차림이었어요. 오늘도 우리 첫모임날과 같이 비가 후두두 쏟아지는 날이네요. ^^ 잊고 있던 책 주문 서둘러 해야겠어요. 깔끔 공지 및 후기 감사드립니다! 김주현 집사님!!
여너분들의 희생과 배려덕에 정말 멋진 모임을 했습니다. 정말 장소를 허락하신 김성진 목사님과 식사와 간식으로 섬겨주신 김영은집사님과 대표님 부부, 또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신 대표님...그리고 마음을 열어주시고 귀한 얘기 나눠주신 여러 기독학부모님들.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라는게 느껴지는시간들이었습니다.^^
서울 중부지부 모임을 응원합니다!!!
여러모로 섬겨주시는 지체들이 있어 더 감사한 모임이네요~~~
중부 기독학부모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