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캔들 두번째 미니보틀 플라워 캔들입니다.
자그마한 단지에 소이캔들을 넣고 예쁜 꽃으로 장식을 했답니다.
일년동안 감사한 분들께 연말 선물 무얼할까 많이 망설였을텐데여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학원 쌤들께 마음을 전달하기 너무 좋은 녀석이예여.
저는 캔들 만들기 전에는 초를 돈으로 주고 사지 않았지만
소이캔들을 한번 켜보고는 모으는 취미까지 생겨버렸답니다.
선물을 받으시면 기쁜 마음이 더더 배가 되지 않을까 해여..
120미리 정도 들어가고 약20시간 정도 연소 가능합니다.
캔들 마다 꽃 장식은 랜덤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빨강 초록은 들어갈거예여..^^
고급스러운 도자기 용기에 고급스런 소이캔들로 앙증맞은 사이즈 입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아이는 요즘 대세인 왁스 타블렛입니다.
역시 소이왁스로 만들며 오일이 들어가 솔솔 발향이 되는 녀석입니다.
소이캔들은여...
파라핀보다 1.5배정도 오래 태우실수 있고 인체에 무해하답니다.
냄새제거와 습기제거가 뛰어나고 오일 향으로 초를 켜두지 않아도 은은한 향이 퍼진답니다.
콩으로 만든 천연왁스 이기 때문에 크랙이나 표면이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프탈레인(pvc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화학성분으로 환경호르몬 추정물질) 무첨가된 프래그런스 오일과 수축방지제를 넣지 않은 100% 천연 소이 왁스라 그렇답니다.
양초를 태우시면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소이캔들 주의사항.
심지는 5mm미만으로 잘라주셔야 불꽃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심지만 타고 들어가는 터널현상을 없애려면 처음 연소시 2~3시간 이상 테두리 끝까지 태우시면 된답니다.
불은 입으로 끄지 마시고 면심지는 웍디퍼로 우드심지는 촛농을 흔들어 꺼주시면 됩니다.
향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자몽향이 나는 헤스페리데스 프래쉬
플로럴 계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렌치라벤더
아기냄새로 유명한 불가리 쁘띠마망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아카시아
결혼식에서 느낄수 있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플로럴계열의 여성스러운 웨딩데이
아가우드라고도 하는 침향과 발삼,바닐라가 섞인 묵직한 향이기도 하고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앰버우드
중 선택해주시면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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