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좌, 우에 하나씩 두개가 있으며,척주의 좌우측에 있는 후복벽의 윗부분에 위치하며,제12흉추골에서 제3요추골의 높이까지 걸쳐있다.
오른쪽 신장은 복강 내에서 간의 밑면에 눌려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우측 신장이 좌측 신장 보다 1-2cm 정도 내려와 있다.
각 신장의 무게는 약 130~150g 정도(자신의 주먹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이고,모양은 콩과 같으며, 길이 10~11cm, 폭 5~6cm, 2.5~4cm정도인데,왼쪽 신장이 오른쪽 신장보다 약간 더 무겁다. 신장은 좌, 우에 하나씩 두개가 있으며,척주의 좌우측에 있는 후복벽의 윗부분에 위치하며,제12흉추골에서 제3요추골의 높이까지 걸쳐있다.
1. 신장의 외부구조
신장피질의 일부분은 신장수질의 사이사이에서 신장동의 표면까지 돌출하여 신장기둥을 만들고, 신장수질은 신장기둥에 의해 갈라져 피라밋 모양의 신장피라밋을 형성한다. 신장피라밋의 끝은 신장유두로서 신장동 속으로 돌출되어 있다
3. 신장의 미세구조 신원은 신장의 구조 및 기능상의 기본단위로 한 개의 신장에 약 100만개가 들어있으며, 소변성분을 혈액에서 걸러내는 신장소체와 이를 운반하는 신장세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장은 한 쌍의 암적색의 강낭콩 모양의 실질성 기관으로, 무게는 약 130g정도(길이 10cm, 폭은 5cm, 두께 4cm) 로서, 양쪽 신장의 위끝에는 내분비기관인 부신이 위치하고 있고, 부신은 신장과 함께 지방피막에 의해 함께 싸여져 있으며, 또한 주위조직과 느슨하게 결합하고 있다.
신장의 외측 모서리는 볼록하나, 내측 모서리는 오목하며, 또한 그 오목한 부분의 중앙에는 혈관, 신경 및 요관이 출입하는 부위인 신장문이 위치하고 있다.
(1) 신장소체 신장소체는 지름이 약 0.1~0.2mm인 공모양으로 사구체와 이를 감싸고 있는 2겹의 막인 사구체주머니(보우만씨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다. 신장소체의 혈관극에는 소동맥이 출입하며, 반대편인 요세관극에는 신장에서 걸러진 물질이 배출되는 관인 요세관이 시작된다. 사구체는 1개의 수입소동맥에서 분지된 많은 모세혈관들의 집합체로서, 모세혈관들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지고 또한 서로 연결되어 털실뭉치와 같은 덩어리를 형성한 후 다시 1개의 수출소동맥이 되어 빠져나간다. 신장문으로 들어간 신장동맥은 엽사이동맥으로 나뉜 후 피질과 수질사이에서 궁상동맥이 되고, 여기서 피질로 향하는 소엽사이동맥이 되어 나간다. 소엽사이동맥에서 가느다란 수입소동맥이 나와 사구체로 들어가서 모세혈관그물을 만든 후 수출소동맥이 되어 빠져 나온다. 모세혈관의 내피세포들은 매우 얇은 상피로서, 이들 세포에는 많은 구성들이 뚫려 있다. 사구체주머니의 속층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문어발세포로서 모세혈관의 내피세포와 밀착되어 있다. 따라서 소변은 내피세포의 구멍을 통해 문어발세포의 소족 사이의 틈새를 지나 사구체강으로 배출된다. 수입소동맥의 중간막을 형성하는 평활근세포는 변화되어 근모양내분비세포(사구체곁세포)가 되며 또한 원위곱슬세관의 세포들 중에서 수입소동맥과 접촉하고 있는 일부의 부위가 특수하게 분화되어 치밀무늬를 형성한다. 따라서 이들을 합하여 근모양내분비계통이라고 하며, 이의 기능은 사구체로의 혈류와 혈압의 조절 및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신장세관 사구체주머니의 요관극에서 시작하는 길이가 약 4~7cm인 가는 관으로서, 도중에 신장 실질 속을 오르내리며 그 끝은 집합세관과 이어진다. 먼저 요관극에서 시작되는 근위곱슬세관은 신장의 피질 내를 구불구불하게 주행한다. 그 후 헨레고리와 이어져 수질내로 똑바로 내려간후(내린 헨레고리), 다시 구부러져 피질을 향하여 올라오는(오른 헨레고리) 관을 형성한다. 헨레고리는 신장의 피질 내에 있는 신장소체의 주위에서 원위곱슬세관에 이어지며, 원위곱슬세관은 피질 내에서 굴곡 주행한 후 집합세관에 이어진다. 신장세관은 구조와 기능을 달리하는 각 부분으로 이루어진, 매우 복잡한 주행을 보이는 가는 관으로서 단순한 소변의 수송관이 아니고, 각각의 부위에서 재흡수와 분비를 담당하고 있다. 사구체에서 만들어진 소변의 99%는 요세관 속에서 재흡수된다. 근위곱슬세관에서는 물(85%)과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 및 포도당 외에도 아미노산, 단백질 및 비타민 등이 흡수되고 크레아티닌과 다양한 색소 등을 배설한다. 원위곱슬세관은 소변이 산성화되는 주된 장소이며, 인체의 산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3) 집합세관 및 유두관 집합세관의 처음은 신장의 피질내에서 원위곱슬세관으로부터 시작되는 미세한 관이나, 수질로 내려가면서 점차 합류하여 굵은관을 형성한다. 그후 수질의 끝부분인 유두에서 유두관을 형성한후 작은술잔을 통해 수질동으로 개구한다. 집합세관에서는 주로 물을 흡수하여 소변의 농도를 진하게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은 약100만 nephron(네프론:신원 또는 신단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네프론은 신장의 기능적 단위로서 사구체와 세뇨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구체란 작은 모세혈관이 실타래처럼 엉겨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이 걸러지게 된다. 세뇨관은 매우 가는 튜브로서 걸러진 혈액이 농축되고, 필요한 성분은 재흡수되고, 일부는 분비되어서 소변을 만들어서 신우라는 소변의 집합관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렇게 하여 신장은 24시간 잠시도 쉬지 않고 하루에만도 약 200리터의 수분을 거르고 재흡수하는 일을 하며, 이 중 평균 약 2리터를 소변으로 배설하며 배설된 소변은 방광에 약 1-8시간 가량 머무른 뒤 최종적으로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출처 : fbi33님 블로그
혈액으로부터 오줌 성분을 걸러내는 비뇨기계의 기관. 신장은 복강(腹腔)의 후복벽에 접하여 척추의 양쪽에 있다. 좌우 1쌍의 신장은 다같이 그 앞면만 후복벽을 덮는 벽측복막(壁側腹幕)에 덮여 있기 때문에 복강 외부에 있는 복막후기관(腹膜後器官)으로 취급된다. 신장은 강낭콩 비슷한 모양이고, 오목한 부분이 안쪽을 향하고 있다. 평균 크기는 길이 10㎝, 폭 5㎝, 두께 3㎝, 무게 100g 정도이다. 여자보다는 남자의 신장이 약간 크다. 왼쪽 신장은 제11흉추에서 제 3 요추에 걸친 높이에 있고, 오른쪽 신장은 그보다 약간 아래에 있다. 두 신장의 장축(長軸)은 그 연장선이 위쪽에서 교차한다. 즉 장축은 아래쪽에서 약간 벌어진 형태가 된다. 색깔은 암홍색을 띠고, 외형으로는 상단·하단, 전면·후면, 내측·외측 가장자리를 구별할 수 있다. 신장은 상단에 붙어 있는 부신(副腎;腎上體)과 함께 지방조직에 싸여 있는데, 이것을 지방피막이라고 한다. 지방피막은 연령과 더불어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으나 노인이 되면 감소한다. 신장의 표면은 섬유성 피막으로 덮여 있는데, 이것을 섬유피막이라고 한다. 정상인의 신장에서는 이 피막을 쉽게 벗길 수 있으나 염증을 일으킨 후에는 유착되므로 벗길 수 없다. 신장의 내측 가장자리의 중앙에 있는 오목한 부분을 신문(腎門)이라 하며, 이곳으로 신동맥·신정맥·림프관·신경·요관이 출입한다. 신장과 주위 장기와의 위치 관계를 보면 오른쪽 신장의 경우, 전면은 간과 접하고 아래쪽 일부는 결장과 접해 있으며, 안쪽은 십이지장과 접해 있다. 왼쪽 신장의 경우는 전면 상부는 지라와 접하고 일부는 위 밑부분과 접해 있으며, 아래쪽은 공장(空腸)·하행결장(下行結腸) 등과 접해 있다. 신장을 외측 가장자리에서 신문을 향해 세로로 잘라 보면, 신문 내부에 넓은 강(腔)이 있고 이 강은 요관과 이어져 있다. 이 강소(腔所)를 신우(腎盂)라고 하며, 오줌이 모여드는 곳이다. 신우를 둘러싸듯이 하여 신장의 실질(實質)이 있다. 실질을 자른 면에서는 외층에 해당되는 피질(皮質)과 내측에 해당되는 수질(髓質)이 구별된다. 피질의 절단면은 암적갈색이고 과립모양으로 오톨도톨하다. 수질에는 앞끝이 신우를 향하고 있는 7∼10개 정도의 신추체(腎錐體)가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다. 즉 추체의 바닥면은 신장의 표면 쪽을 향하고 있다. 신추체의 돌출부를 신유두(腎乳頭)라고 하며, 100∼700개 정도의 신유두구(腎乳頭口)가 열려 있다. 신유두가 돌출하여 있는 강소를 특히 신배(腎杯)라 한다. 신배는 신유두를 술잔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데, 1∼2개의 유두가 열리는 강소를 소신배(小腎杯)라 하고, 2∼4개의 소신배가 모여서 대신배가 된다. 대신배는 합류하여 신우를 향해 열려 있으며, 신우는 요관으로 이행한다. 피질 속에는 오줌을 만들어내는 신소체(腎小體)가 모여 있다. 피질이 육안으로도 과립모양이고 적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이 신소체 때문이다. 신소체는 모세혈관이 실뭉치처럼 덩어리진 사구체(絲球體)와, 이것을 싸고 있는 두 겹의 주머니모양인 보먼주머니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지름 200 1개의 신장에는 100만∼300만 개의 신소체가 들어 있다. 보 먼주머니는 내엽(內葉)과 외엽(外葉)으로 내강(內腔)을 만들고 있는 2중막의 주머니이다. 모세혈관 속의 혈액은 사구체에서 여과되고, 그 후 여과된 원뇨(原尿)는 보먼주머니에 저장되었다가 보먼주머니의 수입관구·수출관구(보먼주머니 속에서 사구체를 형성하기 위한 수입세동맥·수출세동맥의 출입구)가 있는 혈관극(血管極)과는 반대쪽에 있는 세뇨관극의 세뇨관 입구로 흐른다. 이 부분의 세뇨관은 오줌이 흘러나가는 최초의 세관이며 신소체 근처에서 구부러져 달리기 때문에 근위곡세뇨관(近位曲細尿管)이라고 한다. 근위곡세뇨관은 피질 속을 구불구불 달리다가 수질에 들어가면 갑자기 가늘어져서 하행각(下行脚)이 된다. 하행각은 수질 속에서 U자형으로 반전하여 헨레루프(Henl 상행각은 피질 속에서 다시 굵어져서 구불구불 달린다. 이 부분을 원위곡세뇨관이라 하며 근위곡세뇨관 사이에 끼어서 달리고 있다. 원위곡세뇨관은 다시 수질을 향해 달리다가 피질과 수질의 경계 근처에서 집합관(集合管)이 된다. 집합관은 서로 결합하여 굵어져서(지름 30∼50 신소체와 거기에서 나오는 1개의 세뇨관을 네프론(腎單位)이라고 한다. 1개의 집합관에 많은 네프론이 연결된다. 〔신장과 동맥·정맥〕 신장에는 복대동맥(腹大動脈)에서 좌우 양측에 직각으로 갈라지는 좌·우신동맥이 신문을 거쳐 신장 안으로 들어간다. 우신동맥이 좌신동맥보다 다소 길다. 신동맥은 신장 안에 들어가면 신문에서 여러 가닥으로 갈라져 엽간동맥(葉間動脈)이 되어 신유두 사이를 달려 피질로 향한다.
엽간동맥은 피질과 수질의 경계면에서 소엽간동맥이 되어 신표층 방향으로 향한다. 이 동안에 가지가 나와 수입세동맥(輸入細動脈)이 되어 신소체에 들어간다. 이 혈관이 사구체를 형성한다. 사구체는 수출세동맥을 내고 이것이 다시 모세혈관이 되어 피질 속의 세뇨관을 둘러싸서 소엽간정맥(小葉間靜脈)에 모이고, 다시 궁상정맥(弓狀靜脈)에서 엽간정맥으로 들어간다. 엽간정맥은 합류하여 신정맥이 된다. 신장의 동맥의 특징은 종동맥(終動脈)이라는 점이다. 즉 신장으로 들어가서 여러 가닥으로 갈라진 후의 동맥은 각 분지(分枝) 사이에서 문합(吻合)하지 않으므로 갈라진 각 동맥지의 분포구역은 한정된다. 신장에는 복대동맥과 신동맥 주위의 신경총에서 나온 신경섬유가 교감신경이 되어 분포하는데, 미주신경에서 유래하는 부교감신경도 분포한다. 또한 신장에는 감각신경도 분포하고 있다. 신장의 형태이상 중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것은 마제형신(馬蹄形腎)이다. 이것은 좌우의 신장이 하단에서 융합하여 말굽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신실질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와 섬유성조직만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그 밖에 좌우 어느 한쪽 신장이 선천적으로 없는 단신증(單腎症), 신장 전체가 발육불량인 발육부전신(發育不全腎), 또는 골반부나 흉부로 위치 변위를 일으킨 골반신·흉부신 등이 있다. 〔배설기관으로서의 신장〕 몸 속에 생긴 필요없는 비휘발성·수용성 대사산물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배설이라고 하며, 신장은 가장 중요한 배설기이다. 신장이 맡아 하는 오줌의 배설에 의하여 ① 혈액 속의 필요없는 산물과 유해물질의 제거 ② 혈액의 삼투압조절 ③ 세포외액량(細胞外液量)의 조절 ④ 혈액의 pH조절 ⑤ 혈장 조성의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장에서는 몇 종류의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신장은 내분비기관으로서의 작용도 하고 있다. 따라서 신장은 혈액의 성상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나아가 신체의 내부환경으로서의 체액의 항상성(恒常性)을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 신장은 오물처리장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혈액이 운반해 온 여러 가지 노폐물을 꺼내어 오줌으로서 몸 밖으로 버리는 일을 하고 있다. 신장이 정상으로 기능을 발휘하지 않으면 혈액 속에 노폐물이 괴어 체액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를 요독증(尿毒症)이라 하며, 중증인 경우에는 죽게 된다. 또 신장은 혈액에서 일단 걸러낸 물질을 그대로 오줌으로 몸 밖으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재흡수하여 혈액 속으로 되돌려주는 일도 하고 있다. 〔오줌의 생성과정〕 신장에서 오줌을 생성하는 첫단계는 신소체에서 이루어진다. 보먼주머니의 내부에서 수입세동맥은 모세혈관이 되어 사구체를 형성하는데, 여기에서는 혈관벽에 지름 50∼100nm의 작은 구멍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 작은 구멍을 통하여 혈장 속의 단백질을 제외한 성분이 여과되어 사구체에서 보먼주머니로 나와 원뇨가 된다. 이러한 신소체에서의 여과는 혈액 속의 분자의 대소 및 상대적인 압력 관계에 의해 지배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이라도 분자량이 작은 난백(卵白)알부민(분자량 4만)이나 헤모글로빈(분자량 6만 8000)은 여과되어 나오고, 때로는 알부민과 같은 큰 분자가 그대로 여과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건강한 사람이라도 피로하면 오줌 속에 알부민이 검출되는 일이 있다. 다만 분자가 큰 물질일수록 여과 속도가 느리다. 신장에 널리 분포하는 사구체에서 1분간에 여과되어 세뇨관으로 나오는 여액량을 <사구체여과량>이라 하며, 신장의 기능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가 되어 있다. 사구체여과량의 값은 1분간에 남자 110m 신소체에서 여과의 결정적 요인이 되는 상대적 압력에 관여하는 것은 혈압, 보먼주머니의 내압, 혈장의 교질삼투압(膠質渗透壓)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혈압이란 수입세동맥의 혈압과 수출세동맥의 혈압과의 차이며, 약 70㎜Hg이다. 또한 보먼주머니의 내압은 조건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하지만, 평균 약 20㎜Hg이고, 혈장의 교질삼투압은 약 20㎜Hg이다. 여과의 원동력이 되는 여과압은 혈압에서 보먼주머니의 내압 및 교질삼투압을 뺀 값으로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여과압은 70-(20+20), 즉 30㎜Hg 정도가 된다. 또한 사구체에서의 여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① 사구체모세혈관의 혈압 또는 혈류량이 증가하면 사구체여과량은 증가한다. ② 사구체의 혈압은 수입세동맥의 수축으로 낮아지고, 수출세동맥의 수축으로 높아진다. ③ 수입세동맥의 민무늬근은 교감신경의 자극에 의해, 또는 대량의 아드레날린에 의해 수축되고 카페인 등에 의해 확장되는데, 확장되면 사구체의 혈압이 높아져서 사구체의 여과량이 많아지므로 오줌의 양은 증가한다. ④ 수출세동맥은 레닌·히스타민, 소량의 아드레날린 등에 의해 수축하므로 이 경우에도 사구체의 혈압이 높아져서 오줌의 양이 증가한다. 신장의 혈류량은 피부의 온도와 관계가 깊다. 즉 추위 때문에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면 체온조절반사에 의해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고 발한(發汗)이 억제되는데 그 대신 신장의 혈관이 확장되어 오줌의 양이 많아진다. 〔재흡수 메커니즘〕 신소체에서 여과되는 사구체여액은 하루에 약 160 이 사구체여액의 성분은 혈장에서 단백질만을 제외한 것과 같고, 그 속에는 각종 이온·포도당·아미노산 등 이용가치가 있는 것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오줌으로 배설한다면 낭비가 된다. 또한 매일 160 이것을 막기 위해 사구체여액이 보먼주머니에 연결된 세뇨관·집합관을 지나가는 동안에 어떤 물질은 재흡수되고, 또 어떤 물질은 혈액에서 세뇨관으로 분비되어 마지막에 오줌이 되어 배설된다. 또한 세뇨관·집합관 주위를 사구체에서 나온 수출세동맥이 다시 모세혈관이 되어 둘러싸기 때문에 세뇨관과 집합관 사이에서 물질의 재흡수·분비가 이루어진다. 근위곡세뇨관에서는 나트륨·칼륨 등의 전해질과 포도당·과당·아미노산·아스코르브산 등이 재흡수되고, 이것에 수반하여 물의 대부분이 수동적으로 재흡수된다. 한편 파라아미노히푸르산·페니실린 등의 이물질과 크레아티닌 등은 분비된다. 이러한 세뇨관에서의 재흡수 및 분비는 단순한 농도기울기에 따라 물질이 이동하는 수동적인 것뿐만 아니라, 세뇨관의 세포가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여 농도기울기에 역행해서 특정한 물질을 이동시키는 경우도 많다. 뒤의 경우와 같은 물질의 이동을 능동수송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헨레루프가 굵은 상행각에서는 염소가 능동수송에 의해 재흡수된다. 또 원위곡세뇨관에서는 나트륨·탄산수소이온·물이 재흡수되고, 칼륨·수소·암모니아 등은 분비된다. 신동맥에서 신장으로 유입되는 혈액량은 1분간에 1.2∼1.3
이 중에서 사구체·세뇨관을 포함하여 신장에서 여과에 관여하는 혈액량을 <유효신혈류량(有效腎血流量)>이라고 부른다. 유효신혈류량은 남자는 1분간에 약 1 이 혈류량에서 전혀 여과되지 않은 적혈구가 차지하는 부피를 뺀 값(즉 혈장의 부피)이 <신혈장유량(腎血漿流量)>인데, 이것은 신장 작용을 아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된다. 또 사구체여과량과 신혈장유량과의 비를 여과율이라고 하며, 보통 약 0.2이다. 즉 사구체를 흐르는 혈장 중에서 약 20%가 여과되어 세뇨관으로 나오게 된다. 〔물·나트륨·포도당의 재흡수〕 오줌의 대부분은 물이기 때문에 오줌의 양은 물의 배설량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구체여과량이 하루 약 160 여과된 물의 99% 이상은 재흡수되는 셈이며, 오줌은 그만큼 농축된다. 사람은 하루에 최저 500m 이때의 오줌은 고도로 농축되어 있어 그 삼투압은 혈장의 약 5배가 된다. 또한 오줌의 최대한의 값은 약 23 즉 신장은 용질의 배설량을 바꾸지 않고 물의 배설량을 큰 폭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구체에서 여과된 사구체여액의 수분 중 약 75%는 근위곡세뇨관에서 재흡수되고, 5%는 헨레루프에 있는 대향류증폭(對向流增幅)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에 의하여 생기는 농도기울기에 따라 재흡수된다. 또한 원위곡세뇨관에서 15%, 집합관에서 약 4% 이상의 물이 재흡수되므로, 합계하면 결국 99% 이상이 재흡수된다. 세뇨관벽은 헨레루프 상행각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물을 잘 투과시키지만, 집합관벽의 물에 대한 투과성은 뇌하수체후엽에서 분리되는 항이뇨(抗利尿)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변화를 받는다.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면 물은 나트륨의 이동에 따라 집합관벽에서 재흡수되어 오줌의 양이 감소된다. 반대로 많은 물을 마셨을 때에는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므로 집합관벽의 물의 투과성이 저하되어 물의 재흡수가 감소된다. 그 결과 농도가 낮은 오줌이 다량으로 배설된다. 또한 뇌하수체의 종양 등에 의해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장해를 받으면, 농도가 낮은 오줌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하루의 오줌량이 8∼12 또 항이뇨호르몬이 완전히 결핍된 경우에는 오줌량이 하루 23 나트륨은 세뇨관 및 집합관의 전역에 걸쳐 수동적 또는 능동적으로 재흡수되기 때문에, 사구체여액 속의 나트륨 96∼99%는 회수된다. 전체 재흡수량의 약 85%는 근위곡세뇨관에서 재흡수가 이루어지고 나머지는 그 밖의 곳에서 재흡수된다. 즉 하루의 나트륨 배설량은 결국 하루의 나트륨 섭취량과 거의 같도록 조절되고 있다. 나트륨의 대부분은 염소와 함께 재흡수되지만, 일부는 수소나 칼륨과 교환되어 수송된다.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전해질코르티코이드나 당질코르티코이드는 나트륨의 교환수송 및 염소를 수반하는 재흡수를 촉진하는데, 그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 체액(細胞外液)의 삼투압은 물의 양과 나트륨 양과의 상대적 관계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신장은 이 물과 나트륨의 배설량을 조절함으로써 세포외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용하고 있다. 신장의 이와 같은 작용을 조절하고 있는 것은 이미 설명했듯이 항이뇨호르몬(물에 대한 조절)과 알도스테론(나트륨에 대한 조절)이다. 예를 들면, 세포외액의 삼투압이 상승하면 뇌하수체후엽이 자극되어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 그 결과 물의 재흡수가 증가하므로 오줌의 양이 줄어들어 삼투압의 상승을 막는다. 동시에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마시려고 한다. 한편 세뇨관의 나트륨 배설기능이 장해를 받으면 나트륨이 몸 안에 집적되고, 그에 따라 물이 저류(貯留)하는 결과, 세포외액 특히 간질액량(間質液量)이 많아져서 체중증가가 따르는 전신부종(全身浮腫)을 일으킨다. 포도당은 근위곡세뇨관에서 거의 완전히 재흡수된다. 이 재흡수의 메커니즘은 소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메커니즘과 비슷한 능동수송이다. 다만 그 재흡수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어느 한도 이상까지 상승하여 여과되는 포도당의 양이 많아지면,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할 수 없게 되고 오줌 속으로 포도당이 배설되는데 이것이 당뇨이다. 당뇨가 생기게 되는 혈액 속의 포도당농도는 혈액 1d 당뇨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당류를 다량으로 섭취한 직후에는 오줌 속에 포도당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신장과 체액의 pH 조절〕 신장은 체액의 pH조절에도 관여한다. 혈액의 pH는 탄산수소이온(중탄산이온) HCO 만일 수소이온 H 그 결과 pH는 저하되지만, 증가된 이산화탄소는 폐에서 배출되고, 수소이온은 세뇨관에서 오줌 속으로 배설되므로 결국 혈액의 pH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또한 신장은 탄산수소이온이나 불휘발성 산성물질의 배설도 조절하여 혈액의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용한다. 이와 같이 혈액의 pH의 변동은 되도록 억제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혈액의 pH가 산성으로, 또는 알칼리성으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혈액의 pH가 산성이 된 상태를 아시도시스, 알칼리성이 된 상태를 알칼로시스라고 하는데, 이들 증상은 다시 그 원인에 따라 호흡성 및 대사성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면, 당뇨병과 같은 대사에서는 신장의 배설기능을 넘어설 정도의 산성물질이 체내에 저류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체액은 산성이 된다. 이와 같은 상태를 대사성아시도시스라고 한다. 대사성아시도시스의 경우는 신장이 수소이온의 배설을 항진시키는 동시에 나트륨이나 탄산수소이온의 재흡수를 촉진하여 염기의 감소를 되도록 막는 일을 한다. 또한 pH의 저하로 호흡중추가 자극되면 폐에서의 환기가 촉진되어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pH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는 작용을 한다. 반대로 호흡곤란 등으로 폐에서의 환기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액 속에 이산화탄소가 저류하여 체액은 산성이 된다. 이 상태가 호흡성아시도시스이다. 이 경우는 신장에서의 산의 분비와 탄산수소이온의 재흡수 속도가 증가하여 pH를 조절한다. 마찬가지로 대사성알칼로시스의 경우에는 환기가 억제되고, 호흡성알칼로시스의 경우에는 신장에서의 산의 분비와 탄산수소이온의 재흡수가 억제된다. 이와 같이 폐와 신장은 협동하여 혈액의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용한다. 〔신부전(腎不全)과 이뇨(利尿)〕 앞에서 설명했듯이 신장은 체내에 생긴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혈액, 나아가서는 세포내액까지 포함한 모든 체액의 삼투압 및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용하는 기관이다. 신장의 배설기능이 생체의 요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게 된 상태를 신부전이라 하며, 여러 가지 위독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신부전의 경우에는 오줌량이 감소되며, 반대로 오줌량이 증가하는 경우를 이뇨라고 한다. 이뇨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⑴ 항이뇨호르몬의 분비억제:많은 물을 마시면 오줌량이 많아진다. 이 메커니즘은 모든 혈액량의 증가(혈압상승)와 혈액삼투압의 저하에 의해 직접 사구체여과량이 증가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혈압상승이나 삼투압저하에 따라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물의 재흡수가 감소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 경우 오줌의 삼투압이 낮아지는데, 그 이유는 세뇨관에서의 전해질의 재흡수가 억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⑵ 삼투압적 이뇨:만니트(만니톨)처럼 삼투압이 크고 또 재흡수되기 어려운 물질을 혈액 속에 넣으면, 근위곡세뇨관에서 이물질이 재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물의 수동적 재흡수가 방해되고, 그 결과 오줌량이 많아진다. 식염·포도당 등도 많은 양을 투여하면 똑같은 메커니즘에 의해 이뇨를 초래한다. 당뇨병일 때 오줌량이 많아지는 것도 오줌 속에 포도당이 다량으로 여과되어 나올 때 생기는 삼투압이뇨 때문이다.
⑶ 이뇨제:수은이뇨제는 세뇨관세포에 의한 능동적인 전해질의 재흡수기능을 억제하므로 오줌량의 증대를 초래한다. 이 경우 오줌은 산성이 되고, 혈액 속의 염소는 감소되어 알칼로시스로 된다. 카페인 등의 크산틴유도체는 주로 신혈관의 확장, 신혈류량의 증대에 의해 사구체여과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디기탈리스 등의 강심제는 그 강심작용에 의해 심장에서의 박출량 증대와 혈압 상승에 의해 사구체여과량을 증가시켜 이뇨를 초래한다. 〔내분비기관으로서의 작용〕 신장은 내분비기관으로서의 작용도 한다. 사구체의 수입세동맥의 특별한 부위에는 혈압에 반응하는 부분이 있어 신장의 혈압 또는 혈류량이 감소하면 사구체방세포(絲球體旁細胞)가 자극되어 레닌이라고 하는 일종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또 세뇨관의 나트륨농도가 저하된 경우에는 사구체방세포에 접하는 치밀반(緻密斑)의 세포에서도 유리된다. 레닌은 혈장단백질 속의 안지오텐시노겐을 활성화하여 안지오텐신I로 만들고, 안지오텐신Ⅰ은 다시 혈액 속의 효소작용에 의해 안지오텐신Ⅱ가 된다. 안지오텐신Ⅱ는 강한 혈관수축작용을 가지기 때문에 혈압상승을 가져오는 동시에 부신피질에 작용하여 알도스테론 및 당질코르티코이드의 분비를 촉진한다. 안지오텐신Ⅱ의 분해산물인 안지오텐신Ⅲ은 혈관수축작용은 약하나 알도스테론의 분비촉진작용은 안지오텐신Ⅱ와 같다. 교감신경자극 또는 카테콜아민은 레닌 분비를 촉진하고, 안지오텐신Ⅱ 및 항이뇨호르몬은 레닌분비를 억제한다. 레닌은 신장의 혈압이 저하되었을 때 분비되고, 그 결과로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이와 같은 승압물질은 신혈류(腎血流)의 자가조절적 성질을 가진다. 그러나 동맥경화·혈전(血栓) 등에 의해 신동맥에 협착이 생긴 경우에도 협착부보다 하류에 있는 신장의 혈압이 저하되기 때문에 레닌이 분비된다. 레닌은 안지오텐신을 통하여 온몸의 혈관을 수축시겨 혈압을 싱승시키지만, 신동맥은 이미 기계적으로 협착되어 있으므로 신장의 혈압은 거의 상승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경우는 레닌의 분비 증가가 지속되어 만성적인 고혈압증이 된다. 신 장에서는 레닌 외에도 조성이 불분명한 물질이 생성되어 말초혈관을 수축시킨다. 또한 신장에서는 다른 기관에서 만들어진 승압물질의 파괴가 이루어지므로 신장을 적출하면 혈압 상승이 일어난다. 신장에 대한 산소공급량이 저하되거나,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농도가 감소되면 에리트로게닌이라 하는 호르몬이 신장에서 분비된다. 이 호르몬의 분비세포는 아직 잘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구체세포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에리트로게닌은 혈액 속의 기질(基質)에 작용하여 프로에리트로포에틴을 합성하고, 다시 간에서 에리트로포에틴이 된다. 에리트로포에틴은 적혈구의 신생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즉 골수(骨髓)의 간세포(幹細胞) 분화를 촉진하고, 적혈구의 전구세포(前驅細胞)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적아(赤芽)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망상적혈구(網狀赤血球)를 혈액 속으로 방출시킨다. 또 세포당 헤모글로빈 합성량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앞에서 말한 신부전을 비롯하여 신장 한쪽에 생기는 신우염(腎盂炎)·신결석·수신증(水腎症)·신결핵·신종양 등과 또 양쪽에 생기는 신염(腎炎)·네프로제·신경화증, 신손상이나 유주신(遊走腎) 등이 있다. 출처 : 파란 백과...
인체의 양쪽 신장의 윗부분에 부신(adrenal gland ) 이라 부르는 세포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이 부신은 외부막인 부신피질(adrenal cortex)r과 중심부에 있는 부신수질(adrenal medull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1. 부신피질 – glucocorticoid = 코르티졸(cortisol ) 코르티코스테론(corticosteron)
minerallocorticoids = 알도스테론(aldosteron)
부신수질 – epinephrine = 아드레날린(asdrenaline) norepinephrine = 노아드레날린(noradrenaline)
2. 외과적인 충격, 통증, 강한 감정적 고통,감염에 의한 감기,염증이 발생했을 때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혈액내의 당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3. 이를 위해 코트티졸과 코르티코스테론은 근육과 같은 조직들이 단백질 합성에 쓰려던 아미노산
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하고 간에서 아미노산을 포도당으로 변환 시킵니다. 이 역할로서 코르티
졸은 인슐린(insuline)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혈당값을 증가시킵니다.
4. 알도스테론은 무기질 대사에 관여합니다. 알도스테론은 직접 신장의 여과작용에 관여하는 막을
변화시켜 나트륨이온(Na+)이 오줌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며 칼륨이온(K+)의 배설량은 증가시
킵니다.
5. 부신피질의 이상 1)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졸이 너무 적게 생성되면 심리적이 고통에 대항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경우
사람은 약해지고 식욕을 잃게되고 어지럽고 구토를 합니다. 코르티졸의 양이 감소하면 뇌하수체에
서 ACTH(adrenocorticotropic hormone)의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코르티졸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
해서. 혈액내의 ACTH양의 증가로 피부는 정상보다 더 검게 착색됩니다. 이와 같이 피부의 착색이
수반되는 부신의 기능부전 상태를 애디슨씨병(Addison’s disease)라고 합니다.
2) 코르티졸의 과잉생산은 부신피질의 종양 때문이거나 ACTH의 과잉생산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이 경우 너무 많은 단백질이 당분으로 전환됨으로써 조직은 쇠약해지고 뼈는 쉽게 부서지게 됩
니다. 혈당값은 높아지고 조직에 남아 있는 식염의 양이 많아지며 그에 따라 혈압이 상승합니다. 이
를 쿠싱씨 증후군(Cushing’s syndrome)이라합니다.
3) 알도스테론의 과잉생산은 주로 종양으로부터 옵니다. 조직의 식염 잔재량이 너무 많아 혈압을
높이며 심한 두통을 일으킵니다. 이때 혈액내의 칼륨 양은 낮아지기 때문에 근육이 쇠약해집니다.
이를 콘씨증후군(Conn’s syndrome)이라 합니다.
(만일 부신이 알도스테론을 전혀 생성하지 못하게되면 혈액의 식염 양이 격감되는데 이러한 상태는 치명적인 것입니다.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ACTH와 무관합니다.)
1) 외부로부터 위험과 갑작스런 놀람 등에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를 준비시킵니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팽창시켜 더 많은 피가 흐르도록하며 심장의 운동을 증가시킵니다.
노아드레날린은 혈괸을 수축시킵니다.
2) 아드레날린과 노아드레날린은 모두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glycogen)의 분해를 자극하여 혈
당값을 높이며 심장의 작은 관상동맥을 팽창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7. 여기서 혈관의 팽창과 수축은 선택적으로 일어납니다.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골격근육의 혈관
이 팽창하면 피부, 점막,신장의 혈관들은 수축을 합니다.
8. 부신수질에 크롬친화성세포종(pheochromocytoma)이라는 일종의 종양이 생기게 되면 혈액내
의 아드레날린과 노아드레날린의 양이 정상이상으로 증가됩니다. 부신에 생긴 종양은 흔히 고
혈압(hypertension)을 일으키고 혈당값을 증가시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http://cafe.daum.net/cha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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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