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 아내 정수경씨와 이혼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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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씨가 아내 정수경씨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우먼센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중인 정수경씨가
지난해 8월 이혼소송을 제기 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제대로 매듭을 짓지 못하는 이유는 나훈아가 이혼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훈아측은 계속 참고 살아왔는데 왜 황혼이혼을 하냐며 만류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수경씨측은 연예인의 아내로 살아가면서 참고 산게 많았다고 토로하며
이제는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나훈아 아내 나훈아 이혼소송
나훈아(羅勳兒, 본명: 최홍기, 1947년 2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
국민가수로 불리는 나훈아는 1947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무역상 아버지와 전업 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2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움없이 자라서 대학생이었던 자신의 형을 따라
1965년에 서울로 상경해 서라벌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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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아 1966년,
당시 19세였던 나훈아는 오아시스 레코드를 통해
<천리길>이라는 곡을 받아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독특한 간드러진 꺾기 창법이 매력적이었던 나훈아는 1968년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랑은 눈물의 씨앗>, <강촌에 살고 싶네>라는 곡이 히트하여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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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는 <가지마오>라는 정통 트로트곡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KBS 음악대상을 수상하고 1972년에는 <고향역>과 <머나먼 고향>을 차례로 히트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민가수로 불리며
당시 최고의 가수였던 선배 가수 남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뤄 한국가요계를 주름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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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진과 나훈아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의 가요계를 장악하면서
경쟁을 벌여 가수왕을 독점 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방송사 기록을 보면 남진이 줄곳 1등과 동시에
가수왕상을 수상하였으며
나훈아는 2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는 그 어느 가수라도 전성기를 맞이한 남진과 나훈아를 꺾을 수 없었다.
정수경 (본명 정해인)
출생 : 1961년
데뷔를 1976년 1집 앨범 여군 일등병
대표곡으로 "이름 모를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