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여자)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왜 여자는 검게 되었을까. 지금 믿는 종교, 단체, 무리에서 주는 종교적 말씀에 만족하지 못하고 뜨거운 정오에 새로운 샘을 찾아 나서기 때문에 피부에 검게 된 것이다. 게달은 유목민이다. 한곳에 머무르다가 또 다시 떠나는 유목민,나는 CCC, 칼벵의 예정론, 안식일 교회, 구원파, 로칼처치, 조도재 모임까지 떠돌아 다닌 믿음 유목민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경치가 가장 아름 다운 곳에 솔로몬이 쉬기 위하여 장막에 쳐 놓은 것이 솔로몬의 휘장이다. 참 안식과 평안을 징조한다. 유일하고 독특한 모노게네스가 되는 것을 징조하며 열두 보석중에 하나가 되는 것을 계시한다.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내 어머니의 아들들은 누구를 가리키며 무엇을 징조하는가. 왜 아버지는 등장하지 않는가. 내 어머니의 오빠들은 종교적인 지체들임을 징조한다. 그들의 특징은 얼굴이 검다고 노하는 것 뿐이다.
술람미이 여인이 포도원을 지키지 못한 것은 참 실존을 만나지 못해 즉 성경을 영과 진리 안에서 겉 사람과 속 사람으로 읽을 수가 없어서 그동안 방황했음을 계시한다.
첫댓글 '믿음의 유목민' 통쾌한 해석입니다. 참으로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