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 김포문인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발표작♤詩•시조•동시 마네킹 / 박미림
박미림* 추천 0 조회 48 23.03.15 10:3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15 11:13

    첫댓글 어느 장소에서 이 작품을 낭독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실상은 오래전에 쓴 작품들이 순수했던 것을 요즘 와서 많이 깨칩니다.
    저도 요즘 쓴 것들은 순수하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고 무슨 멋을 부리는지... 도무지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 23.03.15 16:44

    마네킹한테 사람이 뒤통수 한 방 제대로 맞았네요 ㅎㅎ

  • 23.03.16 22:41

    진지하지 못한 시선
    내 옷
    어쩌라구 셀러리멘 아닌 사람 어딨어
    우리는 감정노동자같이 어쩌면 반평생 마네킹인지도 몰라.
    그 영혼이 털리긴 터는 놈이나 털리는 마네킹이나 이 건조한 세상은 대체 누가 만든거야
    지금도 마네킹을 계속 만들어 내는 이 곳에
    너무 빤한 속물로 살고 있는 건
    피장파장 너나 마네킹이나. 잘 감상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