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난 숭의 동문들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숭의여고에는 별처럼 빛난 선배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먼저 숭의의 역사가 시작되는 1903년 평양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1회 졸업생이자 애국의 횃불이었던 김경희.
YMCA운동의 선구자 이효덕.
여성운동가 황신덕.
최초의 여배우이자 여가수 윤심덕
최초의 여류비행사 권기옥
최초의 여성문교부장관 김옥길등이 평양 숭의여고 출신의 동문들이다.
숭의동문들의 활약은 남산으로 계속 이어진다.
여성판사 이은경, 이선애를 비롯
오지여행가이자 현재 월드비전에서 난민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한비야.
유럽에서 활동중인 성악가 조경화
성우 송도영
기상 캐스터 이익선
탤런트로는 정영숙, 박원숙, 김수미, 김미숙, 이휘향, 전인화를 비롯 동문들중 다수가 교육계와 의약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며
박찬숙을 비롯한 국가대표 농구선수만도 40명이 넘게 배출된 숭의여고는 명실상부 한국의 여성 인재들을 배출한 산실이다.
오랜 역사 덕분에 숭의여고에는 "외할머니, 어머니, 딸" 이렇게 3대에 걸쳐 둥문인 이색적인 가족이 있는가 하면, 또 한 가족은 다섯 자매가 모두 11회, 13회, 16회, 20회 22회 동문인 가족도 있다.
오늘도 숭의여고 학생들은 선배들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