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걷기 1-1구간
언 제 : 2023. 03. 17
어 디 로 : 임랑해수욕장 ~ 칠암항 ~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 일광해수욕장 ~ 기장체육관 ~ 기장군청
부산시 인증거리 / 누계 : 11.50 km / 11.50 km
실 보 행 거 리 / 누계 : 12.31 km / 12.31 km
진행율 (인증거리 누계 / 총거리) : 3.05 % (11.5 km / 376.8 km)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온지 벌써 4년이 지났다.
서울에는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불암산과 같이 마음만 먹으면 홀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산들이 많지만 부산에는 그럴만한 산들이 거의 없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부산 둘레길인 갈맷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갈맷길 걷기에 나섰다.
부산시에서 스탬프북을 3월 15일부터 배포한다기에 기다렸다가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갈맷길 걷기에 나섰다.
갈맷길 스탬프북
완주하면 완주증과 메달, 뱃지 그리고 기념품을 준다고 한다.
1-1구간 완주를 증빙하는 스탬프
부산지하철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가는 동해선 전철을 타고 월래역에서 내려 갈맷길 출발지인 임랑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이동하였다.
월내역 전경
월내역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에서 바라 본 바닷가 풍경
임랑광해수욕장 전경
임랑해수욕장 끝에 마련된 갈맷길 시작점
인증사진을 남기고 갈맷길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시작점에서 바라 본 임랑해수욕장
앞에 보이는 임랑교 옆의 다라로 올라서 P턴을 한후 일광로를 따라서 간다.
다리 위로 올라서는 계단
다리 위에는 휴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갈맷길과 해파랑길 안내표시
해파랑길(Haeparang Trail)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최장 트레일 거리이다.
동해안의 상징인 " 태양과 걷는 사색의 길 "로, 총 길이는 750 km 이다.
2010년 9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해안 탐방로 이름으로 해파랑길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5월에 정식 개통하였다.
갈맷길 띠지
배모양의 조형물이 있는 카페를 지나고...
"새끝"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문오성길이 나온다.
문오성길 전경
정자도 있다.
문동항 좌측 방파제와 등대
문동항 전경
문동항 우측 방파제와 등대
문동항을 지나면 아나고로 유명한 칠암항에 도착한다.
칠암항 방파제와 남단, 북단 등대가 조망된다.,
남단 등대
북단 등대
남단등대 옆 방파제에 있는 야구등대
해양파출소 칠암출장소 옆의 다리를 건너면....
신평항에 도착한다.
신평항 전경
신평항 끝에는 신평소공원이 있다.
소공원 앞 해안 풍경
소공원 전경
배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소공원을 지나 동백항에 도착한다.
동백마을 유래와 등대를 설명하는 안내판
동백한 전경
동백항 이정표
바다 구경을 실컷한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를 지나고...
일광로와 다시 합류한다.
도로 옆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해송짚불꼼장어 간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이동길로 내려간다.
이동항에 도착하고 이동길을 따라간다.
항구 끝에 있는 4층건물 전에서 우측으로 간다.
다시일광로와 만나ㅓ 한국수산자원공단을 지난다.
갈맷길이 변경되어있다.
일광로를 따라가다가 사거리 비슷한 곳에 있느 삼보맨션 앞 도로(이천4길)를 따라간다.
이천길에 있는 이천항에 도착한다.
이천항 전경
이천길을 따라가다 좌측에 있는 강송교로 일광천을 건넌다.
일광천을 건너니 조그만 별님공원에 조성되어 있다.
공원내의 조형물
공원을 지나니 일과애수욕장이 나온다.
배모양의 조형물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일광해수욕장 전경
일광해수욕장에서 중간스탬프를 찍고 일광로 방향으로 가다가 선우아파트가 끝나는 곳에서 좌측길로 접어든다.
잘 조성된 산책로와 이어지고....
일광철도육교가 보인다.
기장대로와 합류한다.
기장경찰서를 지나고....
기장체육관을 지나서....
기장군청에 도착하며 한구간을 마친다.
기장군청 앞에 마련된 안내도와 스탬프대
이렇게 첫 구간을 무사히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