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통합에 올라온 공공형 매뉴얼을 보고 넘 깜짝 놀라 글을 올립니다.
힘들어도 시범기간 열심히 참고 운영해 주시면 운영비 걱정 하지 않고 원 운영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는
말을 믿고 경기북부 회원들을 독려 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올라온 공공형 매뉴얼을 보시면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없는 시스템 입니다. 기본급이 국공립1호봉에 시간외 수당 및 각종 수당 제외이면
교사 급여가 얼마인지 계산이 됩니까?
[미래클 신입교사 급여 예]
기본급 김 교사 기본급 : 1,434.050
시간외 수당 : 160.380 (4,860 * 1.5 * 22시간)
휴일수당 (토) : 58,320 (860 * 1.5 * 8시간 : 월1회)
누리과정처우 : 110.000
누리과정수당 : 300.000
평가인증스당 : 50.000
농어촌수당 : 110.000
--------------------------
세전급여 : 2,222,750원 , 퇴직금 : 약137,700원
( 4대보험 포함된다면 T.T )
-> 시간외/휴일근무 수당 줄이려면 원장들이 조기출근 및
토요근무하여 영유아를 봐야하나요?
여기에 퇴직금 까지 준다면 원 운영 안됩니다. 시간외 수당, 휴일근무수당 안 주면 노동법에 걸리고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1, 2구간 원장님들은 2백도 못 받고 있는 원장님들도 계십니다.
우리가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원을 운영하는 건지 이해 할수 없고, 공공형 교사 인건비가 이렇게 책정된것을
지도부가 알고 있었는지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건비 지원 시설이 아니기때문에
교사급여는 국공립 1호봉수준에 준하여 급여를 책정한다면, 복지부는 제수당 부분은 관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수준으로 간다면, 원 운영 안됩니다. 전공협 임원진의 답변을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운영의 묘미도 알려 주세요.
임원진 여러분 애타고 있는 지역 회원들에게 방법 제시해 주세요, 저희도 잘 운영해서 복지부 지침대로
가고 싶습니다. (잘~)
참고 기다리라고 만 하시지 마시고...
첫댓글 답답하기만 합니다.
운영을 하라고 하는건지...
아님 접으라하는건지...
날씨는 봄 날인데 왜~~ 이리 썰렁하고 어수선한지...
원장님 ! 기다려봅시다.
정부 지원시설에도 8시간기준이 명시되지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143만원이 8시간 기준 기본급이라는 말인데~
우리보고 어쩌라는 것인지..ㅠㅠㅠㅠㅠㅠ
꼼꼼하게 계산하셨네요
지금 나온 선정기준을 보면 완벽한 시설을 요구를 하네요
운영비는 동결되고 갈수록 요구만 많아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유효기간내에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것들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이후는 보완을 못하면 공공형이 취소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긴장해야 하고 꼼꼼히 살펴 수정보완을 요청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보왔습니다. 이일을 어찌하려는지....... 한지역의 대표이면서 이사지만 선정기준에 대한 것들이 복지부에서 논의돈 사항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 회장단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런하나하나의 사항들을 다는 우리 뜻대로는 되지 않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런 현실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조정할것인지에 대하여 심각하게 논의하고 고민해야 될 때입니다. 이런 모든것들이 무조건 따르라고만 한다면 우리는 전국협의회가 왜 존재해야 하고 회장및 임원 이사들은 있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의 어려움이 전달될수 있도록 회장님 이하 임원진께서는 방법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형교사인건비 이런계산법이 어디있습니까? 구간별운영비 올려준다고 기대잔뜩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싹둑잘라버리시고~이젠 1호봉그대로 신고하라구요?~인상된 금액도 미치겠는데~너무하네요. 서울형얼집처럼 4대보험료 일정부분지원해주는것도 아니고~진짜힘드네요. 운영비올려준다는 실낱같은 기대로 교사도 한분더 충원했는데~원장만 왜 미치고 팔짝팔짝 뛸 노릇인지~공공형협의회 집행부임원들께선 답변좀 해주세요.지금 재인증을 준비하면서도 90점을 맞고 공공형을 유지하려고 애쓰고있는데~그럴이유조차 없네요..공공형반납을 하는게~낫겠다는! ~왜 소신있게 운영해온 원장님들을 밖으로 내보내는지~시원한답변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드네요. 그런데 말하면 ..한사람되고 많은 고민이됩니다.
인사드립니다. 꾸뻑. 2013년 6월부터 공공형선정 되었다고 기뻐했었는데---. 글들을 읽으니 답답하고 공감 100%입니다.
7시 30분까지 운영하라고하면서 교사당직수당까지 챙기려니 힘이 드는것 같아요. 8시간 이상이면 노동법에 위반된다고하구요.
이미 공공형하고 계신 원장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원장님들의 열정이 느껴져 그래도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