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레논의 대표곡, Imagine(상상해봐요)

[여주생협]

John Lennon's Artwork  

visit To Japan



American Dream



Baby Grand



Bag One



Bagism



Eiffel Tower



Feeling Good



Imagine All The People



Shijin (Poet)



Tokyo Summer of '77



Real Love



The Family



Two is One



John & Yoko



Imagine - Jo
지금으로부터 44년전에 발표된 존레논의 대표곡, Imagine(상상해봐요). 
이 노래는 비틀즈(1962년 결성 후 1970년 해체) 멤버였던 존레논이 
솔로로 나서 발표한 곡인데요, 
한국인들에게는 영화 킬링필드(1984년작)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어 
더욱더 많이 알려진 노래입니다. 
저도  킬링필드를 관람하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네요. 
당시에는 가사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940년에 태어나 1980년에 사망, 40년의 짧은 세월을 살다 간 존 레논(John Lennon). 
자신의 집에서 한 광팬이 쏜 총에 맞고 사망을 했는데요, 
아직도 왜 그 팬이 그를 죽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의견이 분분하죠. 
하지만 사망한지 3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노래들은 대중들이 많이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 살아 있다면 76세 할아버지가 되었겠어요. 
비틀즈라는 이름도 존레논이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딱정벌레(Beetles)가 생각이 나서 
그룹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비틀즈 멤버중에는 조지해리슨(1943년생)이 폐암으로 2001년 사망을 하고, 
폴메카트니(1942년생)와 링고스타(1940년생)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 중이에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Time flies by) 어느새 노년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비틀즈 멤버들.
존레논의 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천국이 없다고 상상을 해봐요. 한번 해보면 쉬워요.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우리 아래 지옥도 없고 우리 위에는 하늘만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위해 사는 것을 상상해봐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나라들이 없다고 상상해봐요. 어렵지 않아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죽이는 것도 죽어야하는 것도 없고 종교도 없다고 (상상해봐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삶을 살아가는 것을 상상해봐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내가 꿈만 꾸는 사람이라고 당신은 말할지 몰라요. 하지만 나 혼자만 그런 건 아니에요.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먼훗날 당신도 나처럼 되고 세상은 하나처럼 될거라 바래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서로 소유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봐요. 당신이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탐욕이나 굶주릴 필요도 없어요. 모든 인류가 형제처럼.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모든 세상의 것들을 서로 나누어 가지는 사람들을 상상해봐요.
[위 빨간 부분 반복]
전체적인 가사는 국경없는 세상을 만들어 전쟁이나 기아같은 것이 없이 
서로 모든 자원을 나누고 함께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자는 내용인데요, 
언뜻 들으면 공산주의 사상같기도 하고 
또한 기독교의 성경적인 관점에서는 '천국과 지옥'마저도 없다고 
상상을 해보라는 가사때문에 종교적으로는 지탄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여기에 대해 존레논은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종교들간에 내 신이 너희들 신보다 더 크다라는 
그런 종교적인 싸움이 없었으면 한다'는 관점에서 가사'를 썼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가사에 God이 없는 것을 상상해보라는 직접적인 가사는 없네요. 
그래도 굳이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까지 쓸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다른 어휘를 얼마든지 넣을 수 있는데. 정확한 의도는 본인만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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