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3월 18일 수요일-과학일기
오늘 철원문복에서 전기가 통하는 찰흙과 도체로 LED 불을 킬 수 있는 것을 만들었다.
먼저 보조 선생님이 건전지,스냅,LED,집게전선,칼라믹스,칼라점토,인형 눈을 주셨다.
이것들로 LED불 켜는 것을 만드나보다. 재료 하나하나가 신기했다.
먼저 포장비닐을 까서 배터리를 꺼냈다. 윗부분에 단추구멍 같은게 있는데 거기다 스냅 구멍을 끼웠다. 그 다음, 칼라믹스를 주물러 배터리 옆, 밑부분을 감싸줘야 하는데 어휴~. 칼라믹스가 너무 딱딱하다. 손으로 누르고, 부셔서 좀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손으로 넓게 펴서 배터리 옆, 밑 부분을 감싸줬더니 배터리 모양이 꼭 두툼한 지우개 같았다. 뭔가 뿌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서 배터리 밑 양쪽에 파란색 칼라점토를 똑같이 나눠 붙이고 LED를 연결했다. 스냅도 (여차!여차!) 연결했다.
그런데 왜 스냅끼리만 연결해도 LED불이 켜지는데. 왜 집게선도 연결해 보라고 할까? 집게선의 한 쪽을 스냅 빨간선 쪽에 꼽고, 스냅 빨간선과 집게 한쪽을 도체에 갖다 대보니 LED불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와! 도체에 연결해도 불이들어오는구나! 신기하고 놀라웠다.
실수없이 잘 만들어져서 뿌듯했다. 다음에 또 만들어야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19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