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살림살이를 모두 정리하고
네팔로 이주(이민)를 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지금도 여럿 되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생 뭐? 있겠습니까?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봐야지요."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이런 모험을 해보겠습니까?"
"이 나이에 이민을 가야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항상 지금이 가장 적당한 나이입니다. 몇년 지나면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실행해볼껄, 라고 말하면서요."
네팔에서 이주(이민)해서 생활하시려면
*첫째
바로 먹고살아 갈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정도는 필요합니다.
뭐, 특별한 기술까지는 필요없고요.
음식점, 민박집, 하숙집, 커피숍, 한국어학원, 여행사... 등
큰 돈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당장 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처음부터 이런 기술을 완벽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둘째
몇 년 공부하며, 5~10 년 후에는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입니다.
히말라야 약초, 골동품, 미술품, 동충하초, 시스톤(지스톤), 주택건설, 임대업, 부동산 등
향후에 자신이 1등 실력자가 되어 네팔에서 성공하는 꿈도 꿔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장기적인 계획 하나 정도는 있어야 네팔생활이 힘들지 않고, 즐거울 것입니다.
글 & 사진 류배상 (이메일 84conan@gmail.com 카톡: 84conan )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AD33A54D2A7EC23)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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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네팔은 아직 경쟁이 비교적 덜한듯 해서 새로운 삶을 꿈꾸시는 분들이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심한 포화상태인것 같고, 이 곳 미국같은 곳도 참 자리잡기 만만치 않지요.
선진국으로 갈 수록 한국사람이 쉽게 적응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도로와 전기 같은 간접시설은 선진국이 낫겠지요)
네팔도 좋지 않은 면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만, 또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한번 쯤 도전해보기에는
안성맞춤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들고, 물가 저렴하고, 한국여행자들 많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