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재광)가 주최하고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2014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 태권도대회”가 16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회를 가졌다.
▲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
▲ 신기한 듯 귀여운 표정으로 행사를 지켜보고 있는 외국인 선수의 모습. © 시사&스포츠 | |
▲ 성남시태권도협회 이재광 회장이 선수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이날 개회식에는 권석필 교육문화환경국장, 성남시의회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 이상호 새누리당협의회 대표, 강상태, 이기인, 안극수, 최승희, 이승연 시의원, 방성환 경기도의원 등과 태권도 관계자 및 내, 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제3야전군 군악대와 어린이 벨리 댄스 시범 모습. © 시사&스포츠 | |
▲ 경민대학교 KJY힙합줄넘기 시범단과 K 타이거즈의 시범 모습. © 시사&스포츠 | |
식전행사로는 어린이벨리댄스와 경민대학 KJY힙합줄넘기 시범단의 시범이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K타이거즈 시범단이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는 퍼포먼스를 연출해주었으며, 제3야전군 군악대의 연주와 공연으로 뜨거운 경기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 성남시태권도협회 이재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성남시태권도협회 이재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이미 세계화된 올림픽 무도 스포츠로 세계 207개국이 가입한 전 종목의 5위 수준의 규모로 날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에 근간에는 종주국 태권도 메카라고 불리 울 만큼의 명성을 갖고 있는 성남시 태권도 역할은 지대하다고 말했다.
이제 성남시 태권도 저력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 중점으로 “세계 어린이태권도페스티벌”로 문화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삼아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붐 조성으로 국제 어린이 대회가 성남시의 꾸준한 지원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는 성남시가 세계 어린이태권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세계 태권도 어린이들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명 시장을 대신해 권석필 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이재명 시장을 대신해 권석필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가 명실상부한 국제적 스포츠로 인정받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 채택된 것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미래 꿈나무들의 국제교류와 우정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성남 오픈 국제 어린이태권도 대회”를 통해 더욱 그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대회에서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대회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강인한 체력과 바른 심성을 지닌 태권도 인으로 꾸준히 성장 발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광 회장이 판교호텔 총 지배인 폴 캐닝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이재광 회장은 성남시에서 펼쳐지는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 태권도대회를 위해 세계 4,0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Marriott 체인의 첫 번째 호텔로 총지배인 폴 캐닝스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남시에 유일한 특급 호텔인 판교 호텔(총 지배인 폴 캐닝스)과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상호 협력 (MOU)을 체결하여 대회 관련한 선수 및 임원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태권도를 통한 지역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및 호텔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31일 오전 10시 판교호텔 미팅 룸에서 MOU를 체결했다.
대회 경기종목은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와 겨루기(개인전, 3인조단체전), 격파와 태권체조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태권도 대회는 2013년도(독일, 우크라이나, 벨기에, 덴마크, 룩셈부르그,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그리스, 터키, 멕시코, 영국)와 달리 독일을 제외하고 2014년도에는 독일을 포함해 12개국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방글라데시,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몽골, 미얀마,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태국, 미국 등이 대회에 참가했다.
▲ 대회에 참석한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
▲ 겨루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에게 격려와 코치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
▲ 품새 종목에서 결연한 모습으로 임하고 있는 선수의 발차기. © 시사&스포츠 | |
이로서 성남시태권도협회는 성남시가 태권도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이정표를 남기게 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국이 20개국을 넘어 서면서 오는 2015년도에는 세계 대회는 경기장과 숙소 등을 완벽하게 준비하게 되었으나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는 지원에 아낌없는 시의 지원을 통해 성남시의 품격과 위상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개회식 행사를 마치고 내, 외빈과 태권도 관계자들과 함께. © 시사&스포츠 | |
첫댓글 최선을다하는경기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