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조주 기능사 수업....
이론 두 시간 하고 한 시간은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시음하였다.
와, 정말 놀라운 맛!
이렇게 상큼한 맛이 있다니...
다른 사람이 만든 레모네이드를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그닥 큰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하니 정말 색다른 맛이다.
공부하고 와서 레시피를 꼭 만들어 놓으려고 생각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E780B4AB2C34E66)
청량음료(soft drink)는 칵테일 조주 시 보조음료로서 칵테일에 청량감을 주는 비알코올성 음료이다.
창량음료는 탄산음료(Carbonated Drink)와 무탄산음료(Non-carbonated Drink)로 구분하는데, 탄산음료에는 콜라(Cola), 사이다(Cider, Seven-Up), 소다수(Sodar Water), 토닉 워터, 카린스 믹스, 진저일 등이 있고, 무탄산음료에는 물, 광천수, 비시수, 에비앙수 등이 있다.
* 토닉 워터란 무엇인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무색투명의 음료이다. 레몬, 라임, 오렌지, 키니네 등으로 농축액을 만들어 당분을 배합한 것이다. 열대지방 사람들의 식욕증진과 원기를 회복시키는 강장제 음료이다.
- 퀴닌(Quinine) : 키니네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 등에서 재배되는 키니나무의 껍질에서 얻은 '생약'으로 해열, 진통, 강장, 말라리아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말라리아의 특효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첫댓글 애플민트와 민트(박하)가 맛을 더욱 돋구워준다고 합니다.
조주 기능사, 공부하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자주 실습하면 금세 익혀지겠죠~~
정말 재밌어요. 마치 새로운 세계에 풍덩 빠진 듯한 느낌...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술의 멋과 맛을 음미할 수 있을 듯해요. 또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술의 맛과 멋을 드릴 수도 있고요.
!, ^*^
ㅋㅋ 시험만 없다면 뭐든 배우는 건 좋은데요...
맞아요. 시험이 스트레스 받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