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창조 -
미켈란젤로 -<아담의 창조>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1887-1985) - <인간의 창조>
* 말씀새기기
1. 사람은 누구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으며, 어떻게 창조되었습니까? (1,26-27; 2,7)
* 하느님 :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2. 사람이 하느님과 만나고 함께하며 기쁨을 누렸던 에덴동산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2,8-14)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당부하신 말씀은 무엇이며, 에덴동산에서 사람이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적어봅시다.(2,15-17)
1)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와,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 나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2)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그곳에서 갈라져 네 줄기를 이루었다.
* 첫째 강 - 피손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질이 좋고,
그 고장에는 브델리움 향료와 마노 보석도 있었다.)
* 둘째 강 - 기혼 (에티오피아 온 땅을 돌아 흘렀다.)
* 셋째 강 – 티그리스 (아시리아 동쪽으로 흘렀다.)
* 넷째 강 – 유프라테스
- 당부하신 말씀 : 선과 악를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열매를 따 먹지 말라고 하셨고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셨다.
- 하느님께서 사람을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고,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람은 행복할수 있었다.
3. 사람은 피조물 가운데에서 왜 자신의 협력자를 찾지 못했습니까? (2,18)
그러한 사람에게 하느님께서 협력자를 창조해 주신 의미를 적어 봅시다. (2,18-23)
* 사람이 협력자를 찾지 못한 이유 : 사람에 맞는 짝(여자)이 없었기 때문에
* 의미
~ 하느님께서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라고 하시며 협력자(여자)를 만들어주셨다.
* 말씀살기
1. 우리를 만드신 하느님께서는 '보시기 좋았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내가 마음에 들어
하는 나의 모습(은사, 경험, 환경)뿐만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나의 모습(성격,상처,아픔)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나의 모습에 대하여 적어봅시다.
2. 흙의 먼지로 빚어진 사람은 하느님의 숨결을 받아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의 뜻을 묵상하며, 나는'하느님께서 주신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3. 신앙인으로서 배우자와 혼인 성사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 봅시다. (2,24-25;에페5,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