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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현대문학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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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est American Short Stories 코끼리물범 (Elephant Seals, Meghan Louise Wagner)
미단 서 추천 0 조회 166 23.02.09 06: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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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0:02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선두를 끊어서 번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읽어 보겠습니다.

  • 23.02.10 04:13

    수고하셨어요~~!! 으쌰쌰, 잘 읽겠습니다.

  • 23.02.17 09:44

    잘 읽었습니다. 담담하면서도 쓸쓸한 기분이 들었어요. 왠지 10년 전 미단쌤이 번역하셨던 '축'이랑도 닮아있고요. 군더더기 없는 번역과 함께... 미단쌤, 역쉬 탁월하십니다~^^

  • 23.02.17 10:14

    사소한 몇가지...
    p275
    잠깐이라도 가서 그것들을 보고 싶다-- in thr flesh -- 실물로 보고 싶다.

    그 물범들은 강제로 데려다 놓은 것도 아닌데 -- without telling what to do
    그 물범들에게 그리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가 어떨까 싶네요

    시티즌 케인 드라마 봤어 -- 한국에선 '시민 케인'이라는 제목을 달았었죠. 하여, 시민 케인 영화 봤어, 라고 표현하면 더 가깝게 다가 올 듯 해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진통이 염려스러워 -- a cramp
    '배뭉침'으로 표기해얄듯요.



  • 작성자 23.02.17 10:16

    좋은 지적 감사함니다. 특히 시민 케인, 배뭉침 좋네요.

  • 23.02.18 08:21

    그냥 바꾸고 싶은 사소한 단어들:

    275 페이지, 바닷가는 가는 길에서 벗어나 있지만 ------------>바닷가는 경로에서 벗어나 있지만
    275 페이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추위다. ------->가만히 못 있는 추위다.
    286 페이지, 헬렌은 일에 빠져보려고 ---------> 일에 몰두하려고
    288 페이지, 피부를 재생하기 위해 안전한 곳을 -------> 안전한 장소를

  • 작성자 23.02.22 09:04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23.02.23 07:52

    폴과 다이애나에 관한 여러 버전 중 대부분에서 그들이 캘리포니아 가는 길에 코끼리물범을 보기 위해 잠깐 멈추는 이야기가 나온다
    - 폴과 다이애나에 관한 대부분의 버전에서 그들은 캘리포니아로 가는 길에 바다표범을 보기 위해 멈춘다.
    꼭 이렇게는 아니더라도 첫번째 문장을 약간 바꾸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바위들은 바다 저 멀리서부터 오랜 여행을 한 후, 쉬고 있는 휴면바다표범들일 수도 있다.
    - 바위들은 바다에서 긴 여행 후 쉬고 있는, 겨울 잠을 자는 바다 표범들일 수도 있다.

    p279
    그는 내키지 않지만 도움을 거부할 만큼 언짢지 않다
    -그는 창피했지만 도움을 거절할 만큼 창피한 것은 아니다.

    “폴,” 하며 부르려 하는데 “가만.”
    -"폴," 그녀는 "그만해"라고 말하려는 참이었다.

    p280
    1/5정도 남은 위스키병, 고무줄로 묶은 현금은 놀랠만한 거는 아니다. 베티크래커의 요리책이 들어있다는 것은 놀랠만하다.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 놀랄만 하다.

    하이힐을 신을 수 없다면, 단화나 신어
    -하이힐 신고 걸을 수 없다면, 단화만 신던가.

  • 23.02.23 08:32

    p281
    달걀을 받아 든 아침 담당 요리사는 그녀에게 기다리라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는 달걀을 서로 구별하기 위해 포일에다 꽁꽁 싸서 신발 상자 안에 넣는다.
    -조식 담당 요리사가 그녀를 기다리다 폴의 계란을 받아든다. 무엇때문인지, 그는 신발 상자 안에 구겨진 포일을 넣어 간격을 만들고 계란을 포장한다.

    그녀가 반항하는 모습으로 벽을 향에 나머지 한 짝을 던져버리는 얘기도 매번 나온다. 왜냐면 한쪽이라도 망가졌다면 두 개를 다 온전히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가 투덜거리는 모습으로 벽을 향에 나머지 한 짝을 던져버리는 얘기도 매번 나온다. 왜냐면 한짝이라도 망가졌다면 두 짝을 온전히 다 가질 순 없지 않은가?.

    지고 들어갈 것이 더 적어서, 오히려 그건 더 그를 적극적으로 만든다
    -더는 잃을 게 없어서 그게 오히려 그를 더 이기적으로 만든다

  • 23.02.23 08:49

    p283
    해외에서 가져온 유일한 책은 가능성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녀에게 어떻게 해외로 가져간 유일한 책들이 확률에 관한 책들 뿐인지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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