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역화폐
2.은행카드
IBK기업은행은 무직타이거, BC와 손잡고 ‘무직타이거(MUZIKTIGER)’를 카드 디자인에 접목한 ‘IBK 무직타이거 카드’를 출시.
새로운 캐릭터 카드로 선정된 무직타이거의 ‘뚱랑이’는 벽화, 설화, 전래동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전통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한 캐릭터이다.
기업은행 전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카드 디자인에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의 자유롭고 흥겨운 이미지를 담았다. 또 ‘뚱랑이’가 가위로 마스크 끈을 자르는 이미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카드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양질의 혜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ekn.kr/view.php?key=20210719010003000
아이유 사진이 카드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우리카드는 아이유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카드 배경에 넣는 등 여러가지 디자인과 혜택을 넣었다. 우리카드는 “아이유 카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욕구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는 금융 생활에서도 재미와 성취감, 가치 등을 추구하기 때문에 단순한 상품만으로는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쉽지 않다. MZ세대가 흥미를 느끼거나 소장할 만하다고 여길 요소가 상품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고객으로 모시기도, 계속 거래 관계를 이어가기도 어려운 셈이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138
독특한 플레이트의 디자인 카드가 대세로 떠올랐다. 카드사들이 개성을 중시하고 디자인에 민감한 MZ·알파세대에 인기 많은 디자인을 카드에 적용해 소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Z·알파세대에게 최근 크게 사랑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적용한 이번 상품이 예상보다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신한카드 플리 체크(산리오캐릭터즈)는 일본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를 모은 캐릭터 브랜드다. 쿠로미,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구데타마 등 최근 떠오른 캐릭터는 물론 대중적으로 유명한 헬로키티 등이 있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플레이트에 쿠로미,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등 세 가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카드 선택 기준이 할인 또는 적립 등 혜택이었다면 최근에는 혜택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독특하거나 예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한정판 굿즈까지 선보인 신한카드 사례는 업계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줬다”고 말했다.
https://www.etnews.com/20230317000160
3.대학카드
심플한 배경에 대학 상징을 넣어 대학의 특성을 부각하기도 한다.
-연세대
올해부터 바뀐 연세대 학생증은 푸른색 배경과 상징인 독수리가 조화를 이뤄 연세대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앙대
중앙대는 학생증에 학생 사진이 아닌 캐릭터 ‘푸앙’를 넣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리뉴얼된 학생증을 두고 “학생증인 줄 몰랐다”는 얘기도 돌았다. 대학의 상징인 청룡을 캐릭터화한 마스코트 푸앙의 최대 장점은 귀여움이다. 한강에 사는 청룡의 후예라는 컨셉인 푸앙은 지난 2018년 학교 타임캡슐 속에 보관되던 알에서 태어났다는 탄생 설화를 지닌 상상의 동물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2921#home
성균관대는 성균관을, 건국대는 상허기념박물관을 담는 등 학생증에 상징적인 건물을 새겼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는 각각 상징색인 초록색과 파란색 배경에 각 학교의 마크가 하단에 배치해, 세련되면서도 학교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한다.
4.내가 하고싶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