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당사자는 시술을 받기 전에 마음의 준비와 함께 육체적으로도 준비 작업을 해야 합니다.시술 전에 충분히 죽염수(일반 소금도 괜찮지만 고온에서 볶은 소금이 더 좋음)를 따뜻한 물에 타 마셔서 혈액 생산(조혈작용)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현대의학에서 말하기를 음식을 짜게 먹지 말라 특히 고혈압 환자는 더욱더 그렇다 싱겁게 먹어야한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죽염수를 먹으라 하니 이상하지요.
짠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보통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안 마시고 싶어도 자동으로 마시게 되는 이유는 아시겠지요. 간혹 식사를 거하게 하고 나면 심하게 갈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역시 평소보다 짜게 먹은 경우입니다. 우리의 몸은 참으로 과학적으로 만들어져서 자동으로 중화를 시키기 위하여 갈증을 느끼게 하는 것이며 반드시 물을 먹어야만 해소가 됩니다.
고혈압 환자가 혈압이 높은 이유 생각해 보셨나요? 짜게 먹게 되면 한정된 우리의 핼액이 짜게 변하고, 그렇게 되면 몸에서 짜게 된 혈액을 묽게 만들려고 조혈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이때 한정된 핼액 보다 양이 많아지는 것 입니다.
그러니 안 그래도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으로 위험할 수도 있는 겁니다. 몸 속의 혈관의 길이에 100 이란 수치가 들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짜게 먹을 경우 한정된 용기에 100 보다 많은 수치의 혈액이 생산 되는겁니다.
다시 말해서 제 용량보다 많아지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짜게 먹지마 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짜게 먹게 되면 조혈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최소한 식사는 시술 하기 전 두 시간 전에 끝내야 하며 시술 전 죽염 수를 두어컵 이상 마셔두면 정혈 시술 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술전 4~5컵을 마셨고, 시술시간 동안에도 3컵 이상을 마셨습니다. 고혈압부터 완치 시킨다는 결심으로 .....
시술 당사자는 죽염수(소금물)를 마셔야 하며(소금물의 역할이 어혈을 빨리 밀어내줌) 이때의 농도는 보통 국을 끓일때의 농도면 적당합니다. 그러나 식성에 따라서 싱겁게 하시던, 좀 짜게 하시던, 시술당사자의 식성에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제일 좋은 육체적 환경은 사우나를 가셔셔 몸을 전체적으로 데워서 얼굴이 상기될 때가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엎드릴 때 바닥에는 딱딱한 곳 보다는 약간의 쿳션이 있으면 좋을 것이고(시술시간이 통상 1시간이 넘으므로), 바닥이 따뜻하면 몸이 식지 않아서 더욱 좋겠지요. (저는 전기 매트를 이용함)
시술자가 첫 사침(침으로 찌르는것) 을 할 때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사침의 고통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혈 시 첫번째 사침 에는 경험상 거의 고통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부항 때부터 생각하던 어혈이 나와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어혈이 심할수록, 다시 말해서 악질적인 어혈이 많이 고여 있는곳일수록 1부항(1회사침시) 때보다 2부항(2회 사침시) 때가 더 아픕니다.(사침하는 순간 몇초만 아픔)
아래사진은 악질적인 어혈이 있는곳입니다. 사침시 상당히 고통이 수반됩니다만 반드시 이곳을 공략하여 어혈을 뽑아내야만 합니다.
위 친구는 저의 처남입니다만 악질적인 어혈로 말미암아 상당히 고통을 호소 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남의 바쁜 일 관계로 준비가 조금 미비 했던 것도 있었고.... 정혈 종료시 부항을 대었던 부분이 검게 남아 있습니다.
사침의 구멍이 악질적인 어혈로 침 구멍을 막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픔이 따릅니다. 이럴땐 적외선조사기를 5분정도 쐬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음 다시 사침하면 훨씬 고통이 덜하고 잘 나옵니다.
그렇게 저 어혈을 뽑아내서 어혈이 사라지면 아픔도 사라질 겁니다. 첫번째 정혈 시술시 너무도 힘들어 이번 추석에 제2차 시술은 안 할것이라고 예상 했는데 자신을 제일 먼저 해달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혈시 준비작업을 충분히 하라고 일러 두었으며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으니 잘되리라 믿습니다.
저의 안식구 같은 경우 웃으며 그럽니다. “아예 두겨라 두겨” 라고 하면서도 도망가지 않고 더 해달라고 합니다. 저의 처형인 경우 왈 “아따 고만 좀 하란 말이요!!!!!”
고통스러우면 그만한다고 할터인데 자신의 몸속에서 빠져나온 어혈을 보고는 다시 해 달라고 합니다. 처남의 경우 가장 악질적인 어혈이 고여있는 상황이라 끙끙 앓습니다.
상황에 따라 시술 당사자의 태도는 각양각색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우리 안식구가 사침을 할 때 거의 말을 하지 않은 편이지만 상당히 매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 맵다 매워”
그러나 그 고통은 잠시 입니다.(사침할때 뿐,불과 몇초) 이후 부항을 걸면 몸속에 숨어있던 어혈이 뽑혀져 나옵니다. 검붉은 어혈을 직접 보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지만 시술당사자가 고통 뒤에 자신의 몸 속 에서 빠져 나온 어혈을 보게 되면 처음 자세 그대로 다시 엎드리게 됩니다.
처음 시술 시에만 잘 받아 드려지지 않지만 첫 시술만 무사히 마치게 되면 누구나 그 결과에 만족하여 제2차 시술 날짜를 기다리게 됩니다. 이 기다리게 되는 마음은 시술을 맡기기 전에 충분히 이론에 대한 공부를 하시게 되면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어 안심하게 되며,즐거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약간의 통증은 따르지만 그 결과는 대만족이며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산삼 한 뿌리를 먹은 결과 보다 더 나은 육체적인 체험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아래 사진은 저의 장인어른 올해74세(1935년생) 이십니다. 여러 가족들이 시술 하는 것을 보셨고, 전혀 게의치 않으셨다가 갑자기 아침에 어딘가로 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사우나에 가서 충분히 몸을 데워왔으니 나도 해다오 하여 바로 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의 눈으로 한번 직접 확인하십시요. 시술당사자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효과가 얼마나 막대한지를.....
아버님은 10부항으로 1차 시술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부분은 위의 처남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물론 아버님이 건강하신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미리 사혈을 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셨된 관계로 고통도 거의 없었으며 정혈 부위도 깨끗합니다.
이번 추석에 처가에 가면 제2차 정혈 시술을 할것입니다. 현재 얼굴에 검버섯과 흰머리가 많이 나셨는데 증거로 사진으로 남겨서 그 효과를 반드시 여러님에게 확인 시켜 드릴것입니다.
망설여 지십니까? 공부를 하십시요.
그리고 실천에 옮겨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정열을 바치십시요. 그 순간부터 아파서 병원가는 일은 귀댁에는 없어질 겁니다. 병이 와서 고치는것 보다는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해 두는것 그 이상 없을겁니다.
이 글을 읽으신 귀하는 축복을 받으신겁니다. 그 축복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친지와 나누어 가지십시요!!! 님이 직접 공부 하셔서 님의 손으로 시술해 주십시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주소를 눌러보십시요. 저는 모든 정보를 아래 주소지에서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http://cafe.daum.net/chahoon |
첫댓글 대단합니다..어제 잘 읽었습니다.
35년생 어른 께서 사혈 시술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며 위안을 받습니다. 저보다 년수가 4년(39년생) 위 시네요..시술 이후의 상태가 궁금합니다. 답이야 Good!! 이겠지만 직접 듣고 싶네요..
좋은 일 많이 하셨습니다^^
가족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