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 일심정토강의-제1강 강의를 여는뜻

[필경(畢竟)]

불기 2588년(2014년)9월4일 동산불교대학의  선,명학과에서 정목스님의  일심정토 염불수행이 개강되었다.

  청법가를 시작으로  한국불교를 위한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불교가 아니라 어마 어마한 철학을 배우기 시작하는것입니다,

순서는  청법가로 시작되었습니다.(늘 언제나 그랬듯이 청법가를 부르는내내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덧붙인다면 바다가 울어야 붕새가 난다고 했지만 어쩌면 울지 않아도 붕새가 날것같고 그 날개짓으로 바다를 울게 할 것 같은 불가사의함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강의)조금 일찍 올라오긴 했는데 학사일정에 따라 동산불교대학 이사장님과의 잠시 나눌 말씀도 있고해서

오랫만에 회원님들과 신심있는 불자님들의 얼굴도 뵙고 반가운 인사도 나누고 해야되는데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고 그러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나 저를 잘 아시는분들도 오셨는데  제가 대단해서 나중에 느긋하게 등장하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동산불교대학에서도 열린 불교를 할려고 애쓰고 저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여기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작년에도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또는 주위조건으로 인해 인연이 되질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늦어진것이 잘 된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시기적으로 이른감도 있습니다만.

오늘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리게 될것중의 하나가 있는데

 뭐냐하면

우리 불자들이 신심이 없다거나 불교에 대해 알고 있는 수준이 낮다거나하는 이런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되고

오직 뛰어난 선지식이 나오면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실제로 100년, 200년이 걸리든 상관이 없습니다,

원효처럼 500년후에  알려지는것도 전혀 아쉬워하지 않고

오직 역사가 훌륭하다고 기록하는 스님이 되고 싶어요.

그 바램이 여러가지  업력도 있고 능력이 모자라니까 .어렵지.

 하지만 아직은 살 날이 좀 남아있으니까 도전을 해보고자합니다,

만약에 뛰어난 선지식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 국민은 분명히 대단하면서도 훌륭한 기질이 있어서하지만 금방 끓어오는 기질이 있습니다 .금방 끓습니다,

(비유해서 좀 그렇지만) 교황이 오셨을때 와~아하고 끓었다가 식는것처럼..

뛰어난 선지식이 나오면 불교는 몇 년안에 몇 달만에 화~아악 일어납니다,

지금 ,이렇게 여러가지로 자존심도 상하는 일도 생기고  불교 체면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직 선지식에게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불자로서 나는 개인적으로 자질을 함양시킬 준비가 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올라오는것이 조금 이른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왜냐하면?

조계사가 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건너편에

오늘 저녁에 소리를 크게 하면 야간 당직자가 들을수 있는 그런 위치입니다.

실제로 제 목소리가 좀 커서 동산불교대학에 누가와서 기함(?)을 쓰는지 알아볼수도 있습니다(시원한 웃음소리들)

그래서 지금

신념이라든가,불교를 이해하고 있는것이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어떤 학자나 조사든지

심지어 방장과 조실앞에서도 신념과 제가 아는 불교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당당한 철학을 배우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스님)

그런데

왜 여기 오는것이 이른감이 있다고 제가 생각하겠습니까?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을 이끌기위해서 정신적으로, 확실하게 목소리(?)지어서 분명하게

보고,듣고.느끼고 실천할 수 있어야한다는것을 분명게 알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3층에 있다면 5층이나 6.7층에 올라오는법(여러번의 놀람을 말씀하신듯?)을

모르면 명확하게 알려줘야합니다.

6층에 올라오면 이런 이런일이 반드시 일어나고

7층에 올라오면 이런 정신세계가 반드시 일어나고 만약에 일어나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고 그래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팔을 줘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그건 뭐냐하면 깊은 체험입니다, 이 체험은 신비주의가 아니다 .

근기가 수승하고 특별한 사람만이 올라올 수 있다는것이 아닙니다,.중요합니다,이건

(이 부분에서는 차차 풀기로하고)

명상학과인데 왜?염불은 바로 가르치지 않고

 일심정토니, 서방정토염불이니,유심정토염불,일심정토염불이니 하면서  서론이 길고 구질(구질)하냐?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여기에

부처님의 생애라는것이 나옵니다,

한국불교를 배운지 1600년이 되었습니다.

1600년이상 불교를 우리는 부처님 생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거 아닙니까?

그러나 부처님의 생애가 아주 깊이 깊이 그리워서 목마르게 갈구하면서 중국까지 갔다 오며 쓰고 ,기록을

남기면서 하신분들이 누구냐?

이런 사람들은 선종도 ,교학자도 아닌 명백하게  오직 정토의 조사고 행자였습니다.

한국에는 어마한 양의 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계종의 출판사에서도 불교 입문부터 부처님의 생애가 다 나옵니다,

그런데 내가 왜? 썼을까 이 말입니다,

이렇게 쓰는 것들이 그 분들과 똑같다면 쓸데없는 잔소리를 하는것입니다,

제가 오룡골에서 여기 올라오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올라오고 또 저녁에 내려갑니다.

40분씩 2회를 하기위해서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안고서...말입니다,

그렇게 와서 똑같이 부처님의 생애 ,제자들의 결집,경율 론 삼장을 얘기한다면 되겠어요??

난 다르다고 생각해서 하는겁니다,

부처님의 생애를 읽을때부터 아주 가슴깊이 읽어야지 염불이 됩니다,

부처님의 교학을 단단히 하고 일심정토에 대한 내용을 깊이 알아야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건 믿어주세요 .분명히 확신을 가지고 합니다,

모임에 참석은 잘 안하지만 수백명의 스님들이 모이면 (제가 모임의 장소에 있을때 보세요) 심하게 말하면

뻔뻔스럽게 보일정도로 제 눈동자나 몸집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건 뭐냐하면 옷도 허름(더럽지는 않고 깨끗하고 입고 다님)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당당합니다,

이건 사상입니다, (소신있는 삶의 철학을 엿볼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사상의 그 첫번째는 믿음입니다,

부처님과 염불신앙에 대핸 강력한 믿음  원효가 쓰는 말로 그냥 '신앙'도 아니고 깊은 신심도 아니고

불교사에  이렇게 위대하고 강력하게 쓰는 사람은 원효밖에 없습니다,

앙신이라고 합니다,앙신(앙유여래 일향복신)

종교학자들도 논하지 않고 ,그런시대에 지금부터 1400여년전에 부처님의 공덕과 지혜에 대해서

앙유여래 일향복신이라고 했다,

부처님의 공덕을 우러러 생각하고 한결같이 우러러 믿으라는것이다,

이것을 또 왜?이렇게  의역을 했냐하면 이렇게 의역해야된다 .

모든경전을 통해서 증명을 시키고 있습니다.

내가 강의를 열게 된 뜻과 여기에 가야겠다고한 이유는

동산불교대학을 위해서도 아니요.

동산불교대학의  염불행자들을 위해서 온것도 아닙니다,정말입니다,

그래서

제 뜻데로 일단 저를 불러줬기 때문에 동산불교대학교 체면,모든 염불행자들의 체면 이런것들이

조금도 손상되지 않게 잘 이끌어가겠습니다,

그 첫번째가 정체성확립입니다-불교의 정체성

우리 불자들이 부처님께 귀의한 자체가 우수한 종자입니다.

원래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조금만해도 선근공덕이 있는 사람은  귀의를 하게 됩니다,

경론에 의거하면 불교에 귀의한 사람들 가운데 아미타불 염불을 하는 사람이 종자가 가장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건 아전인수격이 아닙니다,

원효가 아미타 염불하는 사람은 성격이 질박하고 아주 순수하고,성인 말씀에 의심하지 않고 믿어버리는 사람으로

현대적 용어로 유전자,편안하게 부르면 종자입니다.

이 종자가 좋고 염불하는 사람들은, 조계사 앞마당 천여명의 인원속에서도 그(염불)사람들은 찾아낼수 있습니다.

아미타불 염불하는 그사람은 염불을 안 해도 염불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것들이 정토조사들의 말씀에 있다는것에 대해서 놀래버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깊이 귀의했습니다.

정체성을 왜 이야기 하냐하면

정체성이--불교의 본래정신-본래정신이 확실하게 규명되고 각인되어야합니다,

불교의 본래정신 부처님과 조사의 말씀이 소승과 대승,선종과 염불하는 사람들간에 불교의 정체성에 대해서 틀리면 되겠냐는 말입니다,

틀리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함입니다, 이건 상식입니다,

소승과 대승이 각자가 옳다고 하거나 염불하는 사람이 불교를 말하는데 틀리면 안 된다

그럼에도

틀려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틀린곳이 대한민국입니다,

기독교의 교학 수준이 세계와 인간의 존재방식에 대해서 푸는것이 -신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 할정도로 낮습니다,

그런데 왜?저렇게 잘 이끌어가느냐?

정체성을 통일시켜서 민주주의에서 믿건 공산주의에서 믿건  확고하게 통일시켜서 이끌어가는겁니다,

카톨릭이 왜 저렇게 유지하는냐>?
그건 교학의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시켜서 믿음의 바탕을 뚜렷하게 만드는것입니다,

한국불교는

소승의 불교가 한국에 들어와가 지고 또 무슨파 무슨파 하면서

얼마되지 않는  한국 신자들 가운데 조계종 남방,선종하고

그리고 나(정목)까지 염불로 우리 신도들을 나눠 먹기 하는것이 아닌가??

부처님이나 원효가 봤을때 슬픈겁니다 ,아주 이건 정체성의 통일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경전이 틀려도 그 안에 깊이 보면 소승불교 500년, 대승불교

원효가 말하는 일심사상의 정체성이 통일되어야겠다 이겁니다,

미리 말하는데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아함에서 법화를 읽을줄 알아야 됩니다,화엄경까지읽어야 뛰어난 사람입니다,

아함에서 아미타불을 읽을 줄알고 이것이  예시되어 있다는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것들을 모르기 때문에 정토교라는것이, 구라파 태양신.조로아스터교 등지에선 온것이 아니냐고 하고

 뒤늦게 그것에 대한 불성을 이야기합니다,

남방에서 수십년 공부하고 들어온사람도 염불삼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면

스님 ,어디 경전에 의거한겁니까-아미타경입니다.

아미타경은 어느 경전에서 나온겁니까?

그럼

스님 ,어디서 왔어요?(정목스님)남방에서 왔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게 맞냐고 ,질문이 되돌아 오면 바로 육두문자로 날아가 갈깁니다.

아미타경과 무량수경종요의 근거가 아함경에도 있냐고 물으면 당장 찾아냅니다.다 있습니다,

법화경이나 화엄경이나 아미타경에서 최선의염불과 정토까지 그대로 정체성이 흐르고 있는겁니다.

부처님이 이야기하고자 하는뜻은

소승만 가르치다 대승에 와서 염불하고, 뻣뻣해서 안되겠다해서

부처님께서  방편으로 쓰여서 이렇게 한게

 아니고 통일되게 흐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으면 한국 불교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계속 종파간에 속고 수행법간에 갈등 반목만 조장됩니다,이걸 누가 일으키고 있느냐??

민중은 잘못이 없어요 .따라만 갑니다(잘생긴 스님은 좀 더 따라가고..)

머리를 기르든, 안기르든 지도자가 갈등을 조장합니다,

이것은  정체성은 절대 동일하다 ,즉 동일성을 주장하고자하는겁니다,

두번째는 원효의 일심정토 염불수행입니다.

(정체성이 확립되고나서 원효의 사상을 보게되면 놀랄것이다)

그래서 원효의 사상에 관심을 가지라고 당부하고 싶어요,

제가 이번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심사상의 핵심만 딱 이야기하면

원효의 (법화경대도경종요)(금감삼매경)은  한국에서 단 한권도 못 풀어내고 있는데

 여기서 다 알게 되는  key를 줍니다,그래야만 한국불교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원효가 이야기 하는것은 소승부터 마지막 정토까지 부처님의 정체성이 살아있다는

 원효의 정신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는 숫자는 중요한것이 아니라 오천년 인류문화사에

 더 없이 뛰어난 원효의 일심사상을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주저 앉을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원효사상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동산불교대학 안회장님께서 저를 잘 보셨는데(훌륭하게 봤다는게 아니라)맥을 짚어버렸습니다,

그게 뭐냐?원효를 재해석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이 알기전에 학자들이 모르던 시기에 다들 관심을 가지지 않을때 나는 무서운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효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것이 아니라 혼자서 원효를 소화시켜서 재해석했습니다.

_일체가 아미타불화신이다

-청정이 광명이다-이것이 제 말입니다.

광명에 대해서 원효가 말 한 용어를 현대적으로 해석만하는것이 아니라 세상에 어떻게 명확하게 알려줄까?고민하다가 절대 전달이 잘 안  될것같아서  틀리지 않게 재해석했습니다,

청정의 반대는 더러움이 아니고 번뇌입니다.

세번째는 동영상제작으로 동시다발적 전법입니다.

전법을 하는데 있어서 앞서 말한 첫번째와 두번째는 한국불교에서

 시도도  안 되었고 또 이루어지고 있느냐?하는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동영상은 어떤 사람이 시도해야 되느냐 하면

첫째:종교적 신념이 강렬한 지도자(기독교 맹신도들보다가 더 심하다고 할수 있을지언정)

둘째:불교철학에 대해서 확신과 신념을가지고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철학을 가진 사람

셋째:실천을 하는사람-종교적 신념이 강렬하고 소승에서 대승까지 뚫어보고 실천하는사람

이 세가지를 갖춘 사람은 동영상을 제작해서 동시다발적으로 띄우면 불교는 일어납니다.

굳이 비유한다면

종교적 신념은 교황이 대단히 강렬하게 보입니다,

유일신의 종교에서는 강력한 종교심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거기게 따라 갈수 없을정도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강해야 합니다,

신앙의 대상이 다르더라도 그렇게 해야됩니다,

실천에 있어서도 불교의 지도자보다 더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세한것은 철학입니다,

세계와 인간의 존재방식과 본성에 대해서 아주 깊이 바라보고 인류 5천년역사에 누구도 해내지 못한것을 해낸것이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이고 불교안에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종교적 신념이 강하고 철학에 대해서 깊은 통찰로 세계와 인간의 존재방식을 뚫어버리게 되면 그리고 또 하나

조금이라도 실천을 한다면 불교는 어마 어마한 힘을 발휘하고 도무지 이해할수도 없고 상상도 할수 없는 폭발적인 힘이생깁니다,

우리의 종교적 신념과 밖으로의 실천이 조금 약할지라도 내(정목) 입에서 나오는 세계와 인간의존재방식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깊은 통찰에 대해서 놀라서 따라줄것입니다,

한국불교가 지금 안 되는것은

세계적으로 신앙,예배 ,기도등이 기독교등 타종교에서 새벽예불 이것이  안 되는 그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생활의 다양화로 인해 직업이 밤낮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새벽에 일어나야 되는 패턴에 변화가 오면서 모든 종교 생활은 변화를 가져와 인터넷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읽을 줄 알고 활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타종교에서도 인터넷상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도 합니다,

허나 불교는 아직 인터넷의 대중화 보급이 안 되고 있습니다.

흔한말로

자기 절에서 뛰어난 큰 스님이면 신도를 심장까지 다 뚫어보는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그렇게 많은 신도들이 있고

따른다면 동영상을 통해 공개해야 됩니다.

우리나라 동영상제작이 10명도 안됩니다,

나는 불교을 이렇게 배웠고  이렇게 보았고,이렇게 실천한다라고 말입니다.

나는 왜 동영상을 가지고 나왔냐?

본인은 내 기준의 큰 스님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불교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원효사상과 정체성을 일으키고 염불행자로써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하면 27년 30년 교학한것 보다가 빠를것입니다.

(자세한것은 아미타파 ,정토회원란 有)

28년동안 공부한것을 수정하고, 교정도 보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급하게는 안합니다,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불교의 뛰어난 원효와 일심사상과  그 중에서 수행법인 염불을 중심으로,,

 동산불교대학에서 5874일째 염불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도 염불하면 자다가도 일어나고 

TV나 라디오에서 원효이야기만 나와도 벌떡 일어나고

 또 불교하면 일어나버립니다,

대개

어떻게 해서 염불로 삼매를 얻는가?이런것에 대한것이 100명중의 98명입니다,

 테크닉을 배우러 옵니다.

염불의 테크닉-전혀 잘못된것입니다,

나는 용수,원효,세친 의 신심보다가 1MM도 뒤지지 않습니다,

강력하게 말하면 믿음에 대해서는 조금도 뒤지지않습니다 ,

이것이 곧 염불삼매에 들어가는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안하는 이유는'

그 하나가 배가 불러서이고 (옛날부터 배가 고프지 않아서 종교심이 일어나지 않는다-이건 아주 저급한 종교를 말합니다)

둘째가 불교는 그렇지 않다 .배가 부르면 부를수록 (사사의 갖춤) ,지식이깊으면 깊을수록,

  알면 알수록 불교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중앞에서도 당당할수 있습니다,-그건 사상의 자유를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스님들은 수행의 본분사가 道입니다.

물질적인 힘은 기운을  쓰지 못합니다,

불교를 잘 배우면 어딜가든지 당당합니다,

검소한 차림에 적게 먹고 몸이  좀 가벼워도  대단히 당당하죠

그건 妙한겁니다,

왜 그러냐하면  모두가 도에 관심이없고 머리가 번뇌로 가득 차있고

멍하기로 비슷하니까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바로 알수 있는겁니다,

사람이 20-30년을 살던지 또 얼마 안 살게 되더라도.이런 가르침을 받는다는것은

멋있는것이라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학자나 기업가 교수 그 누구앞에서도 당당하다-이걸 말하고자합니다

앞으로 정체성을 반드시 이야기할것이고 원효의 일심사상을 짚을것이고 그리고 대중의 검증을  받을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하고  강의가 끝난후 일주일후면 전세계에 바로 나갈것입니다.

여기에 불교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런 동영상을 통해서 올까 말까한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내가 말하는 모든 바탕은 소승불교이든지, 대승불교이든, 염불이든지 이 중심은 뭐냐하면

"일체경계 본래일심이란겁니다,

일체경계본래일심/일심의도리

첫번째:일체현상에 대하여,일체경계가 마음안에 있으니  예토와 정토는 마음의 반영이라는것이다.

-->서방정토와 다르지 않고 이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정토를 모르는사람한테 성소작지(상상할수 없는지혜)와 칭명염불로 정토로 바로안내하는것이다

-->공부를 많이 해가지고 도를 깨쳐버렸다는 뜻이 아니고 ,여러분이 바로 내 모습이다라는 말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뭐냐하면 이런걸로 원효를 재해석했다는 말입니다,  한국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개인적으로 확신을 드리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효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이라는 것은 일심의 도리라고 했다

(한국불교의 엘리트들이 모인곳이라 여기고 현재보다 더 낮은수준의 강의 요구는 곤란하다.)

두번째 마음의 작용에 대하여,분별심과 탐욕 성냄 어리석음은 이 마음의 무명업식이 일으킨다는것이다,

세번째 마음이 본성에 대하여 ,번뇌와 지혜의 마음은 그 본성이 둘이 아니라 진여로서하나라는것이다,

-->원효의 일심사상은 뭐냐하면 어쨋든 강력하게 이야기하는것은 소승부터 대승이든 어떤 교학과  수행법도

결국에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의 도리를 가르켜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게 하는것이다,

이 道로 들어가는 아주 수승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염불이라는것입니다.

念佛은 수승한 방편인데 '나무아미타불'만 불러서 될까?하는 의심을 일으켜야된다,

누가 안 가르켜줘서 소리만 부르고 있는것

중국의조사 ,일본의 어마어마한 조사ㅡ대만의 조사들도 가르쳐주지않았다

한국에는 원효가있고고려의 나옹선사를 비롯해서 조선의 함허득통이 원효의 사상을 따른것이다,

일심정토라는것이 어디 멀리서 가져온것이 아니고 맥이 흐르는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게 되면 대단한 자긍심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제가 교학의 교리와 바탕을 알아야된다고 강조하는것입니다.

한국에도 청정하고 인내와 인고로 계율을 청정히 해서 승가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스님들이 도처에 계시지만

그런데 문제가 뭐냐하면 이치를 모르는것이다.

이치를 모르니 입이 다물어진다ㅡ, 그러니 교학을 배워야한다.

교학은 많으면 번잡하고 짧으면 구체적이질 못하다.

가장 짧은것이 화두다-이 뭣고-멍청이로 만들수 있다.

그래서 250-300페이지 분량에 한권에 이 불교을 전체적으로 실어야 하니까

어마 어마한 노력이 필요하지만,시도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여러분과 저가 토론을 하면서 공부하면

 5개월안에,마음도 편안하고 불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는자긍심도 생기게 됩니다,

스님께서 전하시고자하는 넓고 깊은 뜻에 해침이 있지않을까 많이 조심스럽지만 다시 공부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혹시라도 한번 읽게되므로 해서 일심정토 염불수행과 인연되어져서 진심으로 청정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발원하며 1교시 강의록을 마칩니다.

스님께 삼배의 예를 갖춥니다.

나무아미타불

[백파]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필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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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빛]

일심 광명 화신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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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능인해]

필경님의 열정에 감동입니다.
인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파()()()

[慧潭]

정말 잘읽어 읍니다..
감사합니다..

[산이운이]

고맙습니다
덕분에 스님의 명강의을 볼 수 있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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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불경(常不輕)]

스님~~
감사합니다.
필경(고모)님~~^^~~고맙습니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炫沚]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필경님 감사합니다
스님의 강의를 글로 볼 수 있어서
더욱 이해가 잘됩니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이선정행]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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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스님이 법문하신 것을 보고 반복학습하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묘의성]

일체경계 본래일심
인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sunmoon]

볼 때마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미타파 인연에 두 손 모읍니다. 나무아미타()

[수산]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淨明華(정명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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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햇살(sunbright)]

스님의 깊은 뜻이 담겨서 더욱 감명깊습니다.
배가 부르면 부를 수록 지식이 깊으면 깊을 수록 알면 알수록
불교에 대한 믿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떤 대중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
그건 사상의 자유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첫째 일체현상에 대해서, 둘째 마음의 작용에 대해서, 셋째 마음의 본성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심 광명 화신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근묘]

일심정토 제1강의
소회를 잠시 적어봅니다.

“흔들림 없음”은
사상적으로 확고하고
믿음으로서 굳건함임을
“일심정토”로 확립한다는 것.

부처님의 생애는
가슴깊이 읽을 때 만이
염불이 되고 울림이 된다는 것.

아함에서 정토까지
그 처음과 끝의 맥을 잇고
경전은 달라도 “동일함”이 설 해야함을!

불교를 아는 것이
당당해지는 것이며
이는 깊은 통찰의 지혜로서 얻어짐이다.

수숭한 방편,
염불!!
나무아미타불이 만병통치인가를
대분심, 의심해야 하지 않겠나.

기대되는 후속강의!!!

[필경(畢竟)]

거사님~

반갑습니다..나무아미타불.만병통치약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지완]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일지지공]

스님의 깊은 뜻
중생을 인정하시고 아끼시고 사랑하는 숭고한 뜻이 온몸으로 감득됩니다. 늘 강건하시길, 부처님의 가피가 무량하시길 합장하며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