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불경기,대구시장 옛관사 매각 유찰
대구 부동산 불경기 상황이 대구시장 옛관사 매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사용하던 옛 관사 매각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시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쓰던 관사가 지속적으로 팔리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관사는 수성구 수성1가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99㎡형이며 2017년 6억 3000여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옛관사 매각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했으나 지난 7월 1일과 9월 30일 두 차례 유찰됐습니다.
요즘 부동산 불경기로 인해서 대구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졌으며 옛관사는 구입 후 최고 11억 50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같은 평수 아파트가 7억 8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7억 중후반대로 급락했습니다.
해당 관사 감정가 9억 6600만원보다 2억원가량 낮은 상황입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3차 공매를 의뢰할 방침이나 매각 가능성은 희박한것이 현실입니다.
최저 입찰 가격을 기존 감정가 그대로 했으며 공매의 경우 유찰되는 상황이면 10%씩 가격을 낮춰 다음 입찰을 진행할 수 있으나 강행 규정은 아닌 상황입니다.
관사가 매각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관사를 사용할 부서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때 까지 기다리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