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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며 오토는 밧줄의 길이를 잘못 계산한 마트 직원과 실강이를 벌인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돈이 문제가 아니야, 계산을 정확하게 해야지."
오토는 자살하기 직전 앞집 사람들이 후진 주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성가신 일이라는 듯, 잠시 자살을 멈추고 그들을 도와준다.
집으로 돌아온 오토는 쇼파에 앉아 책을 집어 든다. 수쟌과 이 집으로 이사 오던 첫날 짐을 옮길 때는 떠올린다. 책 상자가 아직 몇개 더 와야해? 7-8개? 그럼 책장이 모자라겠는데... 책장 하나 더 만들어줄까?
(오토는 대사를 외운다)
엘사바도르, 엄마 멕시코 사람, 앞집에 이사온 멕시칸 부부는 영어에 서툴다.
엘런 런치, 엘빈 린치
멕시칸 부부는 그에게 멕시코 볶음 요리를 준다.
오토는 그들에게 엘런 린치 세트를 빌려주고 요리를 먹는다.
그리고 다시 자살을 한다.
숨이 막혀올 때 오토는 수쟌과 첫 만남을 떠올린다. 아버지도. 수잔이 아버지에게 오토를 소개시켜 주던 장면. 기억은 파편화.
허술한 나사못이 빠지는 바람에 떨어져서 자살 실패. 떨어지자 마자 신문에 난 꽃다발 세일 광고를 찢어간다.
수잔의 무던에 꽃다발을 사들고 간 오토. "당연히 세입자지. 요즘 누가 집을 사나? 그 부동산 놈들이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새벽에 눈을 뜬 오토. 수잔과 침대에 누워 그녀의 살결, 온도를 느끼던 때를 떠올린다. 오토는 항상 수잔과 함께.
<과거 비디오>
비대성 신금증. 유전적 심장이 커짐.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군입대는 거부.
피츠버그행 왕복 티켓을 끊는 오토. 군인을 보고 의기소침하게 길을 비키는 오토.
기차가 도착할 무렵, 선로 건너편에서 빨간 코트에 긴 금발의 여자가 책을 떨어뜨린것을 발견하고 책을 주워 그녀가 탄 기차에 탐.
여자의 얼굴을 보고 넋이 나간 듯 쳐다보는 오토.
책을 돌려주자, 자신의 앞자리에 앉아라는 여자. "소냐에요."
"오토에요. 아빠 이름을 땄죠." "저도 아빠 보러 가는 길이에요. 목요일마다 가죠."
하지만 표 검사를 할 때 표가 잘못되었다는 걸 승무원에게 걸림. 표값을 다시 지불하는 오토. 그러나 잔돈이 없어 난감해진 상황.
수잔이 잔돈을 빌려주는데, 1964년에 만든 순은 동전. 수잔은 행운의 동전이라며 오토에게 가지라고 한다.
[현실]
전기가 끊어져 스탠드에 불이 들어오지 않음
메모를 붙인 빈통을 앞집에 두고 와서 집앞의 눈을 쓰는 오토.
매일 같은 시각 빌리지의 순찰을 도는 오토.
"규칙은 다 이유가 있는거야!"
부동산 직원에게 "당신들 꿍꿍이 다 알아."라고 소리치는 오토.
"길고양이인데 뭔 상관이에요? 보나마나 병균이 드글드글 할걸요?"
"그건 너도 마찬가지야."
자살을 시도하느라 부서진 천장을 고치고 있을 때 문을 두드리는 앞집 부부,
음식과 빌린 렌치를 돌려주며, 2층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며 사다리를 빌려달라는 부부.
차고로 가는 길에 흑인 여자를 만나는데, 난방을 고쳐달라고 오토에게 부탁.
"쿠데타를 하기 전에 예의를 지켰어야지!"
"그건 옛날 얘기에요."
차 밑에 있는 길고양이. 오토가 나오라고 발길질을 하자, 발톱으로 오토의 바짓가랑이를 잡은 고양이.
흑인 부부 집에 문을 두드리는 오토. "지난 8월에 빌려준 호스 돌려주면 내가 난방기 숨을 빼줄게."
"부동산 사람들이 로벤과 나한테 이 집을 비우래요. 우리 애 크리스랑 얘기했나봐요. 내가 이제 로벤을 못 돌본다고 양로원에 들어가라고 해요."
"이 동네 자체가 몹쓸 동네가 되어 버렸어. 이제 집주인 협회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끌고 갈 사람이 없거든. 우리처럼."
나 아직 용서 안했어. 이제 우리가 공들여 만든것들이 다 무너지고 있어. 하지만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안되지."
말끔한 양복으로 갈아입고 행운의 은화와 호스, 테이프를 들고 차고로 간 오토. 그의 2차 자살 시도.
시동을 켜기 전, 마리솔이 만들어준 쿠기를 먹는 오토.
라디오를 돌리다 특정 음악이 나오자 주파수를 멈춘 오토. 수잔을 떠올림.(버튼)
<기억 비디오>
연기로 자욱한 기차 플랫폼. 저녁을 함께 먹게 된 두 사람. 첫 데이트.
"당신 15분 늦었어요."
"오토 뭐 좋아하는 거 있어요? 관심있는거."
"기계, 자동차를 좋아해요. 작동원리를 좋아해요."
아버지에게 차에 대해 배운 오토. 믿음직한 좋은 분. 2달 전에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는 잘 기억나지 않음. 그냥 안계셔서 그립죠....ㅠㅠ
"메인 요리 안시켜요?"
"전 먹고 왔어요. 원하는 거 시켜주려고요."
"나 거짓말 했어요. 나 군인 아니에요. 신검 통과 못했어요. 직업도 없어요. 뭘 해야 될지도 몰라요. 갈게요. 미안해요."
일어나 가려는 오토에게 키스를 하는 수잔.
[현실]
차고 문을 두드리는 마리솔. "나가, 나간다고."
"저 좀 병원에 데려다 주세요. 토미가 사다리에서 떨어졌어요."
병원에 데려다 주기로 한 오토.
병원 대기실에서 애들을 보고 있는 오토.
"곰아저씨 책을 읽어달라라는 아이들. 곰처럼 읽어주기를 요구. 곰은 말 못할걸? 걔는 말해요. 이거 부엉이에요. 부엉이 목소리를 내는 오토."
그때 삐에로가 등장. 오토에게 동전을 빌려달라는 삐에로 베포.
광대는 간단한 동전 마술을 보여주고 오토에게 다른 동전을 준 것에 화가난 오토.
그래서 광대를 때린 오토.
자살을 하려던 차는 다시 이웃을 도우는데 사용.
눈이 많이 내린 아침, 마리솔은 집앞에서 길고양이가 눈속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
지미가 길고양이를 안고 오토네로 향함.
마리솔은 현관문 앞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으로 고양이를 덮어주려하자 제지하는 오토.
집이 추워 오븐을 켜려는 마리솔.
아내가 죽은 것을 지미가 말해줌.
<과거 비디오>
오토가 공학학사취득식(졸업식)날 수잔에게 프로포즈를 하던 장면을 떠올림.
[현실]
주차장에서 이 기억을 떠올리며 얼굴에 옅은 미소를 짓는 오토.
지하철 플랫폼에 선 오토. 3차 자살 시도. 철로로 몸을 던지려는 순간 노인이 심장을 움켜쥐고 철로에 떨어짐.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오토가 뛰어내려가 노인을 구함. 멀리서 들려오는 열차의 기적소리.
오토는 열차 치이기 위해 눈을 감는 순간, 수잔의 '내 손잡아'라는 말을 회상.
순간 어떤 남자의 '내 손 잡아요. 그러다 죽을 뻔 했잖아요." 또다시 자살 실패.
차문을 두드리는 마리솔. 애비가 그린 그림을 선물을 줌.
"아저씨 드리래요. 맨날 아저씨는 컬러에요."
운전을 가르쳐달라는 마리솔. 거절하는 오토.
고양이를 상자에 담아온 지미. 고양이 알러지가 올라온 지미. 고양이는 아저씨가 돌보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 지미와 마리솔
종이 상자를 발로 밀며 고양이에게 들어가라고 하자 상자 안으로 들어가는 길고양이.
수잔의 무덤 앞
"이게 싶지 않더라고. 이 녀석도 생겼고. 고양이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볼게. 고양이를 해결한 다음에 따라갈게. 약속해. 보고싶다."
오토의 침대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 바닥에 수건을 깔아주며 내려보내는 오토.
"당신은 아주 훌륭한 아빠가 될거에요."
아침에 눈을 뜬 오토. 오토의 손을 만지고 있는 고양이.
전단지 배포 중인 말콤.
앤더슨씨 맞죠? 우리학교에 강의하러 오셨잖아요. 선생님 남편이시죠? 저는 트랜스젠더고요. 새이름으로 저를 처음 불러주셨어요. 다른 선생님들한테도 시켰고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
마리솔의 운전을 가르쳐 주기 위해 집에 찾아온 오토.
자신의 차로 운전을 가르쳐주는 오토.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자 출발하려는데 뒷 트럭이 계속 경적을 울려대자 화가난 오토.
'자네는 애를 둘이나 나았어. 멀리까지 왔잖아. 얼간이 남편 데리고 집안도 잘 꾸려가고 있고. 자네는 멍청이는 아니잖아.'
오토의 말을 듣고 안정을 찾은 마리솔.
스웨덴 후식 가게에 온 둘. 소냐와 주말 토요일 1시 마다 왔었다.
'그 전까지 내 인생은 흑백이엇는데 소냐가 생을 줬지. 소냐는 집안이 불안정하거나 학교에서도 포기한 애들을 맡고나면 시를 줄줄 외더라고. 소냐 제자를 얼마전에 만났어. 이름이 말콤이래.'
루벤과 나는 공통점이 많았지만 사이가 나빠짐. 숲에 집을 짓기 위해 나무를 다 베어버림.
서로 새차 자랑하다가 사이가 나빠짐.
토요타를 산 루벤. 의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오토.
아이 이야기를 꺼내자 자리에서 일어나는 오토.
저녁에 토미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애들을 돌봐다라는 마리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식기세척기, 아빠가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다고 하자 엄마가 아빠가 창문 여는 것을 금지시킴.
마리솔의 집에서 식기세척기를 고쳐놓은 오토.
말콤의 자전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변속기를 조절하라며 자전거를 고쳐주는 오토.
엘런 렌치를 선물하는 오토.
폭스바겐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말콤.
-일상의 영웅들이라는 코너를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기자가 찾아옴. 차고에 가두는 오토.
살보레디아스 쿠키
소냐 신발과 코트를 정리해주겠다는 마리솔. 소냐를 극복하고 오토는 살아라고 한다.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는 절망했어요.
나는 소냐를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지 않아. 소냐는 내 인생에서 전부였어. 소냐가 있기 전이나 후나 같아!
-어리신에 대한 파일이 있어요. 아내 분의 일이 있은 후 남의 탓만 하고 있잖아요. 어르신의 사정을 잘 알고 잇어요. 하여튼 심장 조심하세요.
심장에 통증이 온 오토. 집에 들어가 문을 잠궈버린 오토. 계속 문을 두드리는 마리솔. 오토는 소냐의 옷을 쓰다듬으며 진정하려 애쓴다. (다시 버튼)
아기 침대를 흔드는 젊은 둘. 소냐의 배를 쓰다듬는 오토. 고마워(소냐)
오토는 다락으로 올라가 장총을 꺼낸다. 나이아가라폭포라고 적힌 모자를 발견. 소냐와 모자를 쓰며 장난 치던 기억.
총에 총알을 장전. 아기 침대를 덮고 있던 비닐을 걷어가는 오토.
<기억 비디오>
선상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현실]
오토는 흰색과 파란색 셔츠 중 하나를 고르다가 고양이를 보고 옷을 입는 것을 포기. 오래된 라디오를 켜 음악을 튼다. 소냐와 함께 듣던 음악.
침대위에 있던 자켓을 들고 사라짐
<과거 비디오>
화장실 문, 도로위를 달리는 버스, 버스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소냐. 태동을 느끼는 두 사람. 초록과 분홍 꽃이 어우러진 숲 가운데로 난 도로위를 달리는 버스. 안개 속으로 들어가는 버스. 굽은 길을 돌고 있는 버스. 손을 씻는 오토. 갑자기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
차 사고 표현. 음악과 사고.
현실의 오토는 장총을 목 아래 가져다 대고 소냐에게 가는 길. 오토는 자살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소냐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그 문턱에 서 있는 것.
과거 비디오 울부짖으며 소냐를 찾는 오토. 모자, 카메라, 책을 줍는 오토.
병실에 누워있는 소냐. 눈을 뜬 소냐. "안녕? 돌아왔네." 부둥켜 안고 울고 잇는 두 사람.
"그만하면 됐어요. 화났구나. 알아, 슬프지. 나도 알아. 나도 그래. 그래도 우리는 살아야 해."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오발한 오토. 비닐을 걷고 현관문을 여는 오토. 말콤이 가방을 메고 있음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말콤. 아빠가 쫒아냈어요. 들어와서 쇼파에서 자. 소냐가 쓰던 서재 쇼파있다.
집에서 왜 쫒겨난거야? 니가 말콤이라서? 네. 옷도 이렇게 입고, 스포츠도 좋아하지 않고, 이제 책만 보죠. 제가 부끄럽대요.
새벽에 눈을 뜬 오토. 침대 옆 손을 뻗어보지만 고양이가 없음.
주방에서 소리가 들려 가보니 말콤이 계란 요리를 하고 있음. 커피를 내려놓았다. 오토에게 커피와 계란을 권함.
아침 순찰에 말콤을 데리고 간 오토는 말콤에게 분리수거를 가르쳐줌.(자신의 컬러로 받아주었다는 뜻) 주차증이 있는 지 확인하는 말콤. 루벤을 오늘 요양원으로 데리고 간다는 소식을 전해준 지미. 아니타가 파킨슨병인걸 작년에 알았음. 그러나 아니타와 루벤은 두분한테 알리지 않았대요. 지금 두분은 두분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벅차다고. 그렇게 말했어?
(그제야 자신이 이웃의 배려를 맡고 잇었다는 걸 알게 됨.)
"내가 멍청했어. 내 문제에 틀어박혀서 남들이 내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줄 알았지. 내가 남들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전화를 빌리기 위해 마리솔에게 찾아간 오토. 그러나 거절하는 마리솔.
전화가 왜 끊겼는지 말해줘야죠. 어제 길에서 왜 그랬는지 말 안해줄거잖아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 문도 안 열어줬잖아요. 어제 제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요? 혹시 아저씨한테 무슨 일 생겼을까봐요.
나 빼고 남들이 다 멍청해서 그렇게 살기 싫으면 다 혼자하면서 살면 되겠네요. 근데요, 못할걸요. 아무도 못해요. 거지같은 나를 도와주겠다는데 기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과거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하는 오토.
임신 6개월 일 때 처음 여행을 간 오토와 소냐. 버스 회사에서 브레이크의 부속품을 교체하지 않아서 사고가 나 아들을 잃고 소냐는 하반신 마비가 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없엇음. 당시에는 그런 법을 잘 지키지 않음. 그런 사람은 다른 곳에 이사가라는 부동산 사람들 말에 화가남.
건설회사, 부동산 회사 사람, 버스 회사, 버스 기사가지 끝까지 싸우고 싶었지만, 소냐는 우리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햇어.
그건 소냐를 위해서였어. 6개월 전에 소냐가 떠났어. 나도 소냐를 따라가고 싶었어. 그래서 전화를 끊엇어. 그런데 소냐는 내가 살기를 바라나봐. 왜냐면 할 일이 있거든.
부동산 사람들과 요양원 사람들이 찾아옴. 루벤을 데리러 옴. 아니타가 막아섬. 지미가 둘을 돌보겠다고 나섬.
샤를켄지 쇼셜미디어 기자, 생방송을 내보내고 있음.
도망가는 부동산 사람들.
웃고 있는 루벤. 손을 맞잡는 오토와 루벤.
심장에 통증이 느껴지는 오토. 쓰러진 오토.
응급실에서 오토는 마리솔을 친척으로 기재. 비대성 심근증. 심장이 너무 크다는 뜻이죠. 크게 웃는 마리솔
셋째 진통이 온 마리솔
마지막 장면
편지를 남기고 잇는 오토.
말콤에게 자신의 자동차 오일을 확인해보라는 오토. 열쇠와 사용설명서를 주자 감격해 하는 말콤.
새트록을 구매한 오토.
마리솔의 가족에게 드라이브를 권하는 오토. 이제 엷은 웃음을 얼굴에 띄운 오토. 아이들이 재잘대는 소리를 듣고
"이 맛에 살지" 오토 왈.
3년 후.
"여보, 오토가 집 앞을 안 쓸었어."
놀란 마리솔이 현관으로 옷을 갖고 오토에게 달려감.
오토는 침대에서 쓰러져 있음. 행운의 은화가 바닥에 떨어져 있음.
마리솔에게 보낸 오토의 편지를 읽음.
유서. 고양이를 마리솔에게 부탁. 장례식을 원함. 거창한건 안해도 돼. 기억해주는 자리면 돼.
내가 내 몫을 다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오게.
변호사가 내 은행계좌를 줄거야. 애들 교육시키는데 써. 나머지는 자네 좋을 대로 써. 집이랑 살림은 자네가 해.
토미한테 쉐보래 운전 맡기지마. 솔직히 다른 사람도 안돼. 그건 자네한테만 믿고 맡길게. 왜냐면 자네는 멍청하지 않거든.
소냐 옆에 묻힌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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