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파평윤씨태위공파교리공종회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종사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젊은 세대들이 좀 더 뿌리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부족하나마 이제라도 까페를 개설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부족한 부분은 종회와 종원분들이 함께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파평윤씨 교리공의 파조 휘 돈(惇)께서는 시조 태사공으로부터 16세이시고 고려충렬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삼공의 높은 벼슬을 하신 태위공 휘 안비(安庇)의 현손으로 홍문관 교리를 역임하시었으며 증손인 효성공 휘 인경(仁鏡),(영의정)의 귀로 판서로 추증 받으신 분입니다,
또한 교리공 9세손이신 익헌공 양래(陽來)공께서는 1739년 경상감사로 부임하시자 이곳 토착민으로부터 투장되어 있던 태사공 시조님의 묘소를 온갖 정성으로 찾아 모심으로 오늘에 윤문의 5대성지인 봉강재로 태어나게끔 하신분이 바로 우리 교리공의 후예인 양래공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옥당 교리를 제수하신 휘 돈공을 파조로 한 예손들로 교리공 중시조님의 자랑스런 후손인 것에 큰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기 바라며 후대에도 선조님들과 같이 훌룡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파평윤씨태위공파교리공종회장 윤 호 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