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김기곤목사 03 신학여행 누가복음의 내용과 배경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사복음서 중에서 누가 복음의 내용과 배경을 공부하겠습니다.
먼저 누가복음의 주제절은 누가복음 15장 20절입니다.
같이 한번 읽으시겠습니다. 누가복음 15장 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치근히 여겨 달려가 입을 맞추니 이 누가복음에는 달려오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당자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직도 거리가 멀어서 아버지를 미처 보지도 못하는데 아버지가 먼저 그 아들을 보고 치근히 여기고 달려가서 입을 맞추고 내 아들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누가복음에 나옵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하나님께로 가기에는 아직도 거리가 먼 우리 죄인들을 향해서 죄의 누더기를 걸친 우리를 향해서 달려오시며 달려오시는 그리고 내 아들이다.
내 딸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 우리 주님의 모습이 우리 누가복음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참 아름다운 복음서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누가복음에 많이 나옵니다.
침내 요한의 어린 시절이라든지 예수님의 어린 시절, 또 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 또 사케오가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라든지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복음의 이야기들이 누가복음에 다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복음을 기록한 누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성경에는 골로새서 4장 14절에 그가 사랑받는 의사라는 것, 또 디모데후서 4장 11절에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있을 때 그와 함께 있었다는 것, 그 정도만 누가에 대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었고 또 유대인도 아닙니다.
성경의 기자 중에서 유일하게 이방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가는 이방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불쌍한 죄인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의사라 그런지 여자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고, 또 사람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필체로 예수님의 복음과 가르치심과 생애를 누가복음에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은 총 24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모든 복음서가 그렇듯이 5개의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1장에서 3장까지는 예수님의 탄생과 침내 광야의 시험 그런 것들이 기록되었고 4장부터 9장까지는 갈릴리 봉사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0장부터 18장까지 상당히 길게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떠나서 남쪽 예루살렘으로 이제 돌아가시기 위해서 가시는 사건들이 8장에 걸쳐서 아주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 19장서부터 21장은 네 번째 부분으로 예루살렘에서 하신 봉사 이야기가 기록돼 있고요.
20장에서 24장 예루살렘 봉사가 19장에서 21장까지고, 22장부터 24장까지가 예수님의 죽음과 또 부활과 승천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5개 부모들로 되어 있는데 누가는 특별히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시는 죽음을 향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10장부터 18장까지 9장이죠.
9장에 걸쳐서 아주 자세히
기록을 하고 있고, 이 9장 안에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이야기들이 거의 다 이 속에 들어 있습니다.
누가복음의 주제는 우리가 첫 기억절을 읽으면서 말씀을 드렸듯이 잃은 양을 찾아 나서시는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아 나서셔서 마침내 찾으시고 찾았다고 외치시는, 그래서 품에 안으시는 어린 목자이신 예수님의 모습,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누가 복음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가 복음에서 잃은 자를 찾아 나서서 여기저기 다니시는 어진 목자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누가복음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쭉 살펴보면 누가 누가 복음을 기록한 이유와 누가복음의 특징들을 우리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누가는 어린 시절 이야기들을 잘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 1장에는 침내요한의 어린 시절을 잘 기록했습니다.
침내 요한이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떻게 자라는지,
그 어머니, 그 부모가 어떻게 침례요한의 성장을 위해서 준비했는지 잘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 2장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누가는 잘 기록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는 그 지혜와 키가 자랑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하시더라.
이런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읽으려면 당연히 누가복음 2장으로 가야 합니다.
다른 복음서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누가복음 2장에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던 밤에 베들레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내가 너희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오늘날 너를 위해서 구주가 나셨다. 그렇게 외치는 천사들의 음성도 역시 누가 복음에만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날 밤,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시던 날 밤, 온 우주가 정말 경이로 가득 차서 하나님의 아들께서 친히 이 땅의 어린 아이로 태어나시는 광경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아름다운 밤에, 그러나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시는 그 굉장한 밤에 그 예수님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었습니다.
그날 밤 천사가 왜 목자들에게 하필이면 나타났는가 저 화려한 왕궁의 귀족들, 왕들, 그리고 부자들을 젖혀두고 어찌하여 가난하고 약한 목자들에게 나타났는가 그날 밤에 간절히 메시아에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밖에 없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마 천사들의 눈에는 그날 밤 이 지구상에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그 목자들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천사들은 이 목자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이 엄청난 소식을 목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오늘날 너희들을 위하여 큰 기쁨에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구지관하셨다. 여러분 천사가 그날 밤에 목자들에게 말씀하는 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복음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우리가 다 죽어야 할 우주의 먼지 같은 존재인데, 바람에 날리는 개 같은 존재인데, 허무하게 사라지는 그런 허전한 존재인데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셔서 너를 위하여 구주가 계시다.
이제 누구든지 그분을 믿기만 하면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 얼마나 엄청난 소식입니까? 복음이 기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시고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믿는 순간 우리의 신분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구원은 기쁜 소식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는 한 우리는 더 이상 우주의 먼지같이 허전한 존재가 아닙니다.
더 이상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가 아닙니다. 즉각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엄청난 특권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복음을 기쁜 소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복음의 소식도 누가복음 2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12살 때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가시는 그 모습,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또 어린 양이 희생 재물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명을 깨닫는 참 그 굉장한 우주적인 사건도 역시 누가복음에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 누가 복음은 누가는 의사라서 그런지 여자들의 이야기 약하고 또 소외받는 그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기록을 많이 했습니다.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이 죽어서 슬프게 나가는 장례 행렬이라든지, 또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마리아와 마르다 집에 가셔서 식사를 하시는 이야기도 역시 누가복음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분주하고 바쁜 마르다에게 말씀하시죠.
마르다야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좁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그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하는 마리아를 두둔하십니다.
참 우리가 얻을 교훈들이 많죠. 우리 현대인들이 얼마나 바쁩니까?
하나님의 말씀 조용히 기도할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죠.
저는 우리 한국 사람들이 천국에 가면 제일 많을 거라고 늘 생각을 해 왔습니다.
제가 성지 탐사하기 전에는 그랬어요. 한국 사람처럼 새벽 기도에 열심히 하고 한국 사람처럼 헌금 많이 하고 열심히 믿고 선교사로 나가고 이런 민족이 세상이 어디 있느냐 한국에 하늘에 가면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을 거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생들과 함께 성지 탐사를 여러 번 가면서 저는 그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중동의 그 쓸쓸한 사막에서 끝없이 목이 타는 그 사막에서 오직 하늘만 바라보고, 빵 한 조각과 물 한 모금에도 감사하며 가진 것 아무 어 아무것도 없어도 핍박을 받아서 지하 도시에서 햇빛 하나 보지 못하는 데서 평생을 살면서도 오직 하늘만 바라보고 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름 없이 죽어간 그리스도인들, 그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 하늘에 가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우리 한국 사람들이 가진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리할 것도 너무 많고,
그래서 생각도 많아지고 시간도 없어지고,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 점점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았나 그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여러분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상 오직 하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여러분이 옛날 초기 교회의 사람들이 살았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살았던 중동지방에 가보면 그들이 얼마나 고난 속에서 가진 것 없이 오직 하늘만 바라봤는지를 절실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마리아와 마르다 사건에서 배우는 교훈들입니다.
누가복음에는 또 잃었다가 찾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아서 목자가 밤새워 다니는 이야기, 그래서 마침내 찾았고, 동전을 드라코 말을 잃어서 여자가 계속 쓸고 찾아서 마침내 동전을 찾아서 기뻐하는 이야기 집을 떠나고 아버지의 사랑을 배반했던 탕자가 집에 돌아오는데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달려가서 그를 껴안고 용서하는 이야기
그런 잃어버린 자를 찾아 나서시는 간절한 우리 주님의 모습이 누가복음에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또 독특한 이야기들이 나오죠. 다른 데는 나오지 않지만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가 나옵니다.
또 누가복음 16장에 나란히 불의한 청지기 비유에 나란히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지 나사로가 천국에 갔다, 부자는 지옥에 갔다 그런 말이 나오기 때문에 이것은 천당과 지옥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게 오해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천당과 지옥 간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건 예수님의 뜻이 전혀 아니죠. 성경에는 두 가지의 비유가 나란히 나오면 그 비유의 목적은 그 내용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누가복음 16장에 불의한 청주기의 비유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나란히 붙어 나오기 때문에 이 두 개는 주제가 같습니다.
같은 이야기예요. 다시 말하면 불의한 청지기 비유는 예수님께서 돈만 알고 재물만 쫓아다니는 바리새인들에게 재물을 올바로 쓸 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쓸 것을
권고하는 그런 말씀이기 때문에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도 천당과 지옥의 비유가 아니라 재물을 올바로 살아있을 때 재물을 올바로 사용해야 된다.
그런 내용의 비유입니다. 우리가 이것이 성경 해석법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유를 해석할 때 이런 것들을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누가복음에는 또 가난하고 불쌍한 혹은 죄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용서받는 주님 품 안에서 용서받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그를 버렸지만 강도 만난 사람을 버렸지만 그러나 사람들이 멸시하는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위해서 그를 돕고 그에게 봉사하고 그의 이웃이 되어줬습니다.
이 이야기도 역시 누가복음에만 나옵니다.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냐?
그렇게 주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누구의 이웃입니까?
우리 주변에 수많은 외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 우리의 따뜻한 손길 하나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우리 가족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 그들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누가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수많은 외로운 사람들의 이웃이 되어야 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 누가복음 19장에 보면 죄인 사케 이야기가 나오죠.
여리고의 세리장 사케오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죄인이죠.
그렇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갈망이 있었습니다.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지 좀 더 영원하고 아름다운 삶이 있을 텐데 그때 그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메시아라고 불리우는 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우시는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오신다.
수많은 사람을 위로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신 그분이 여리고에 오신다.
사케오는 그분을 꼭 한번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분을 만나면 자기의 외로운 마음이 채워지고 자기의 일생이 변화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체면을 무릅쓰고 복나무 위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여러분 제가 만일 화가라면 이 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뽕나무 위에 올라가서 떨고 있는 한 죄인과 그 밑으 지나가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마주보고 있는 그림.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무 위에 있는 한 죄인을 보시고 이름을 부르시면서 사깨워야 내려오너라 오늘 너희 집에서 내가 쉬겠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그 자비로운 얼굴과 떨면서, 그리고 기쁨에 넘쳐서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사교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이 장면이 특별히 감동적인 것은 예수님께서 사케오를 뽕나무에서 만나신 것은 그분께서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평안한 마음으로 여리고를 지나가시는 게 아닙니다.
이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여리고를 거쳐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이번 금요일에 돌아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죽음의 무거운 그늘이 예수님을 덮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케오를 만나신 것은 그분이 평안하실 때가 아닙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신 때입니다. 그런 때 하나님의 아들께서 한 치의 인을 잊지 않으시고 그분을 처음 만나시지만은 그의 이름을 불러서 그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2천년 전에 사케오가 나무 위에서 즉각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았다면 왜 오늘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구원을 받지 못하겠습니까?
우리도 오늘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에 삭개오처럼 주님께서는 오늘 구원이 너에게 이르렀다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누가복음에는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때 사케오가 나무 위에서 구원을 받고 또 십자가의 강도가 예수님께 주의 날이 임하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그렇게 말하자 예수님께서 즉각 그에게 구원을 허락하셨는데 오늘 내가 너한테 말하는데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렇게 구원을 허락하셨는데 어떤 때 우리는 그런 장면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런 사람들에게 그렇게 구원을 쉽게 허락하시는가 진실되게 믿고 정말 벽에를 눈물로 적시며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지, 어떻게 사케오 같은 사람, 어떻게 십자가 앞에 강도 같은 사람을 이렇게 구원하시는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성경을 자세히 보니까 예수님께서 구원을 선언하실 때 언제나 그 옆에는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강도를 구원하실 때도 그때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고, 사케오를 구원하실 때도 십자가를 눈앞에 두신 때인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의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그분의 죽음과 그분의 희생 안에서, 그 십자가 안에서
우리의 구원은 너무나도 확실합니다. 오늘 그 구원의 기쁨 속에서 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누가복음에서 외롭고 가난하고 방황하고 헤매는 길 잃어버린 수많은 사람들을 보지만은 그때마다 우리가 정말 감사한 것은 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달려오시면서 찾으시며 여기저기를 끝없이 찾고 계시는 우리 주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이 누가 복음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것이 누가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너를 위해서 구주가 계시다. 너를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
지금 우리에게 우리가 아직 거리가 멀지만은 너가 아직 준비가 덜 돼 있지만은 그러나 주님께서 달려오신다.
달려오시면서 달려오시면서 우리 누더기 같은 삶을 껴안으시고 내 딸이다 내 아들이다.
그렇게 선언하시는 우리 주님의 음성을 여러분 오늘 밤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쁨과 감격 속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이 시간에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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