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이아이디(EID)는 2002년 6월 쉘라인이라는 사명으로 설립, 2013년 3월 이필름으로 사명 변경, 2015년 3월 이아디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류사업, 유통 도소매, 2차 전지 활물질 제조공정 설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우 공정 설비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아이디 주식은 액면가 200원에 총 발행 주식 수는 243,757,368주이며, 주요주주로는 이화전기공업 22.27%, 이스페이스인베스텍, 자기주식,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화그룹 관계기업으로는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 에스엔알메디케어, 이스페이스인베스텍, 이노페이스, 이에이치씨, 이트론쏘우, 더웰스메티스, 이큐셀 등을 두고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1) 연간 매출
이아이디와 종속기업 매출액은 2017년 844억 원, 2018년 1,213억 원, 2019년 1,410억 원, 2020년 1,652억 원, 2021년 2,224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매출액 2,692억 원, 영업손실 128억 원, 순손실 99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 2023년 3분기 매출
이아이디와 종속기업은 2023년 1월 ~ 9월 3분기 매출액 1,898억 원, 영업손실 69억 원, 순손실 5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사항
1) 거래정지
이아이디는 2007년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 2023년 5월 10일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거래정지 및 해제, 5월 11일 거래정지 및 정지 해제, 5월 12일 거래정지되었습니다.
2) 주요 이슈
이화그룹은 이화전기 - 이아이디 20.52% - 이트론 29.67% - 이화전기 24.44%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화그룹과 소액주주연대는 경영권을 두고 대립하는 양상이며 소액주주연대는 10월 기준 18.3%를 확보했으며 계속 지분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액주주연대는 이화그룹 3사 중 경영권 확보 비교적 쉬운 이화전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액주주연대는 향후 주종을 통해 전현직 임직원을 해임하고 새로운 경영진가 이사진을 구성 후 거래재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은 메리츠증권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이화그룹 3개사에 CB, BW으로 총 2,470원을 투자했으며 이중 1,700억 원(이화전기 400억 원, 이트론 300억 원, 이아이디 1,000억 원)이 메리츠가 주선한 PF 사업에 재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 거래를 통해 대주주와 메리츠증권이 이득을 보고 소액주주가 피해를 보는 불공정 거래로 보고 검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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