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열식 구성과 난해한 전개 거장의 정리되지 않은 아이디어 노트같은 영화이지만 지브리식 애잔함과 영화의 끝자락에서 납득시키는 이야기와 전쟁의 아이러니 이제 미야자키 하야오를 보내줘야 한다는 아쉬움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