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모래 해변, 맨발로 걷는 즐거움, 추억도 쌓고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삼조!
월정리 해변은 조수 간만의 차이가 아주 심한 곳입니다. 밀물일 때는 해안 도로 턱밑까지 밀려듭니다. 하지만, 썰물일 때는 서해안처럼 아주 멀리까지 빠져나갑니다. 바로 이때가 고이고이 간직했던 하얀 속살을 잠시 보여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4물, 5물, 6물, 7물, 8물, 9물일 때 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음력 6일, 7일, 8일, 9일, 20일, 21일, 22일, 23일 조금 기간과 동절기는 강풍 때문에 제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