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목요일 어제 18일 바쁜 날이었습니다.
수요일 들렸던 한의원 쉬는 날이어서 목요일 서둘러 동치미랑 등등 싸들고
다시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해마루 원장님을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모두가 힘들었다면
지금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적 경제 활동의 저하로
어쩌면 지금이 더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체감경제가 긴급으로 달리나 봅니다.
하지만
반대편에선 또 쾌재를 부르겠지요.
사람사는게
손바닥의 양면과 같고
달과 해와 같으니 ㅎㅎ
커피 한잔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구의역에서 용산으로 달렸습니다.
현명하지 못한 탓에
아니 다른 생각으로 지하철을 놓치고 타도 됬는데
15분의 시간을 날렸습니다.
스마트스토어 강의에 간신히 턱걸이 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미리 예습하는걸 깜박 해서
수업 따라가는데 머리속이 엉망진창 뒤죽박죽 엉켰어요.
시간이 널널한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후다닥 지날 줄 미쳐 몰라서
새벽까지 씨름 하느라 어제 일기를 오늘 메모 합니다.
ㅋㅋ
그리고 지인의 급작스런 만남요청으로 왕십리로 달려가
돈까스를 먹으며
간단히 식사만 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길....하루 헉헉 거렸습니다.
정말 오늘 하루는 그래도 즐겁고
아.......새벽에 머리 깨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배운다는건 좋은겁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듯 하지만 제게는 넘넘넘 어렵습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잘 하는게 제 목표라서요.
첫댓글 스마트스토어 강의가 뭐에요. 무엇을 배우는 건가요. 내용이 뭔가요.
네이버플랫폼에서 인터넷 가게를 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