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전의 유치성공했다는 뉴스인데, 이제 와촌리 주민들 설명회, 보상절차들이 논의 되고있고, 예상처럼
현지 주민들의 많은 어려움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대에 국가사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나온 기사를 감회가 새롭게 봤습니다.
◀앵커▶
세종시와 논산시가
첫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각각 스마트시티와 국방 산업을 특화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인데,
추진 속도에 따라 최종 지정 시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시가 정부가 새로 조성하는
7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종시의 첫 국가산단으로,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과 인접한
연서면 와촌리 일대 330만㎡ 부지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 신소재와
부품 산업 거점으로 개발하게 됩니다.
국가산단은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해 개발되는 곳으로,
현재 전국에 44곳이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
"특히, 세종시 국가산업단지는 5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에너지 등 관련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행정기관 중심의 공무원 도시로 불리는
세종시가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산단 내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한
여러 지원 시설도 함께 공급됩니다.
[이춘희/세종시장]
"기업체에 종사하는 분들이 여기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학교, 여러 가지 상업시설이라든지 생활기반 시설들이 함께 갖춰져서 새로운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는…."
논산시도 국방도시를 앞세워
처음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연무읍 일원 103만㎡에
비무기 전력지원 관련 기업은 물론,
관련 연구시설도 집중 유치할 계획입니다.
[황명선/논산시장]
"군에 납품하는 식품회사와 군에 납품하는 피복과 드론업체까지도 오겠다는 다양한 업체가 60여 개가 돼서….
문제는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전국 7곳이 모두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겁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지정되는 만큼
빠른 추진 속도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에따라 두 도시 모두
오는 2020년 국가산단 최종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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