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매니스 의정부 팰리스 운영팀장 <호연 전창후>
(주)매니스(대표이사 김진락)는 지난 3월 7~8일 의정부 팰리스 오픈식을 개최하고 서울·경기 북부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내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토종기업으로서 매년 꾸준히 성장해온 매니스의 저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회사 차원에서도 의정부 팰리스 오픈에 많은 공을 들였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위해 묵묵히 힘을 보탠 ‘숨은 공신’이 있다. 의정부 팰리스를 반드시 오픈하겠다는 집념으로 2년을 서울로 출퇴근하며, 혼신의 힘을 불어넣은 호연 전창후를 만나 매니스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대의와 명분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
1997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법인으로 해외에 매장을 내고 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자영업에 오래 종사했던 그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거치며 매니스와 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물론 그 이전부터 네트워크 마케팅과의 꾸준한 접점은 가지고 있었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그를 이 업계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
“다시는 네트워크 마케팅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니스를 만나면서 닫혔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지요. 회사가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방법에 있어서 확실히 매니스는 달랐습니다.”
사업에 있어 ‘대의’와 ‘명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에게 매니스가 추구하는 가치가 울림을 준 것이다.
“국내 토종기업을 키워 나간다는 대의와 내 파트너를 성공으로 이끌면 나도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명분은 저를 일하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지키기 쉬운 가치는 아니지요.”
20년 동안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로는 눈도 돌리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그가 지닌 이 가치에 적합한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매니스를 만나고서도 1년여의 시간을 지켜보고, 고민한 끝에 바로 이 회사라면 내가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오늘까지 이르렀다고 말한다.
서울.경기 북부 공략의 교두보
의정부 팰리스의 운영팀장인 그는 최근 의정부 팰리스를 성공적으로 오픈시켰다. 의정부는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의 제2청사와 경기도 북부경찰청이 자리 잡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의 행정 거점도시 역할을 맡고 있다. 의정부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접근도 용이하며, 유동인구 또한 많다.
“의정부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강북지역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지리적 핵심요지입니다. 이러한 곳에 매니스의 의정부 팰리스를 오픈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같은 일이 쉽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매니스는 출근하여 사업자들끼리 연대하고, 정보를 나누고, 교육을 진행하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정부 팰리스가 오픈되기까지 의정부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남양주, 일산 등에 있는 사업자들이 서울의 양재 팰리스까지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매일 출근하며 서로 용기와 희망이 되었기에 어느 지역의 사업자보다 더 끈끈한 연대를 다질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별칭으로 표현되는 평등한 조직
끈끈한 연대, 수평적인 구조를 이야기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매니스의 ‘별칭문화’이다. 지위와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를 별칭으로 호칭하는 매니스의 별칭문화는 상하관계를 허물고 수평의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저는 ‘호연’이라는 별칭을 쓰고 있어요. ‘호연지기’에서 따온 말이죠. 별칭이라는 것은 부르기 좋은 이름이 아닌 나의 꿈과 의지를 담는 소중한 그릇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은 이름입니다.” 매니스를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고도, 한동안 별칭을 짓지 않았다는 그는 ‘호연’이라는 이름을 지으면서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마지막 망설임을 깨끗하게 털어버렸단다. “처음에는 ‘호연지기’의 ‘호연’이었지만 이제는 여기에 더해, 좋을 ‘호(好)’에 인연 ‘연(緣)’을 써 좋은 인연이 되고 싶은 마음도 담고 있습니다.”
나만의 성공이 아닌 모두가 성공하는 꿈
올해 호연 전창후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 팰리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직급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저는 꿈, 도전, 변화, 성공을 매니스를 통해 이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성공을 저 혼자만 갖는 것이 아닌, 나와 함께한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매니스는 내 옆 사람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나만 성공하려는 좁은 생각보다는 함께하는 공유의 가치를 기억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최선의 가치를 실천해가는 그에게 토종기업 매니스의 미래를 기대해봐도 좋겠다.
출처 : http://www.mknews.kr/?mid=view&no=40081&cate=D9&page_size=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