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VWP)은 2008년까지는 면제대상국 국민은 해당국가의 여권만 소지하여도 미국입국이 가능했지만,
2009년 1월 12일부터 미국 국토안보부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서 새롭게 시행된 규칙을 적용하여 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모든 방문객은 현재 유효한 미국비자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 전자여행허가시스템을 통해 사전여행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환승하더라도 ESTA 필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을 통한 ESTA신청을 하는 모든 방문객들은 각 나라마다 규정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비자면제프로그램에 따른 조건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신청자는 미국 입국에 앞서 전자여행허가 인증시스템(ESTA)를 통해 비자면제프로그램 이용 가능여부를 확인 받아야 합니다.
ESTA는 사전 여행허가에 대한 인증이며 비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국토안보부에서는 미국 입국을 하기 최소 72시간 전까지는 ESTA 를 통해 사전허가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여행객은 다음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된 국가의 국민
: 단기 출장 또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
: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소지(전자여권)
: 미국정부에 등록된 항공 및 선박을 이용하고 왕복 항공권 또는 미국 경유 시 최종 목적지 항공권 소지
: 미국 입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출국
: 전자여행허가(ESTA) 승인
ESTA는 미국 입국을 희망하는 비자면제국 국민이면 모두 신청 해야하는 절차입니다. 또한 ESTA를 신청하였다가 거절된 경우에는 미국대사관(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비자발급에 대한 자세한 절차는 해당 국가의 미국대사관(영사관)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비자발급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으니 미국 입국하기 최소 72시간 전 신청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