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여행]...프랑스여행을 파리로 처자 홀로 다녀왔습니다용...^^
해외여행....
특히 유럽여행...
왜 프랑스 파리나 영국 런던 같은 선진국은 공원이 이리도 넓직하게 잘 만들었는지...
해외여행은 유럽여행...
유럽여행은 역쉬~ 프랑스여행....
파리로 다녀왔다..
에펠탑에서 본 파리시내...
내려다보니.. 신기하다..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세느강이 보이는가....
에펠탑광장 야경...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 광장의 풍경은 꼭.....
우리나라의 대학로 분위기?
각종 좌판이 즐비...
풍선 불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에펠탑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층마다 서서 구경할 수 있음.
가격은 성인 10.2유로...
에펠탑 광장....
에펠탑 정상에서 내려다 본 에펠탑 광장...
에펠탑 정상에 서면...
곳곳에 낙서가!!!
한국어도 많다... 누구야, 사랑해... 영원히...
아무게 언제 다녀감...
반가우나 창피한 이 기분...
참고로... 난 쓰지 않았다..
에펠탑 꼭대기에 있는 이것은 무엇?
엄청나게 높은 그곳을 올라가면..
에펠탑을 만든 사람들의 실사이즈를 한 밀랍인형이 있다.
문제는...
에펠탑에 어떻게 올라갈까요?
걸어서?
줄타고?
[해외여행] 유럽여행으로...프랑스파리여행을 처자 홀로 다녀왔습니다용...^^
파리의 6월은 해가 무척 깁니다.
저녁 9시인데 날이 훤하다가 10가 되니 어두어둑
11시쯤 되니까 그제야 밤 분위기로…
6월 프랑스여행이 좋은 것은…
어두워지면 아무래도 상점들이 빨리 문을 닫고 거리도 한산해서
일정을 일찍 마쳐야 하지만..
6월은 해가 길어서 그만큼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죠..^^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는 아침 저녁이 제공되므로, 아침부터 든든하게 밥을 먹었답니다.
사실, 처음엔 여행까지와서 쌀밥을 먹을까 했는데 막상 프랑스에 오니 쌀밥이 먹고싶더군요.
아침, 저녁마다 밥과 국이 나와서 얼마나 좋던지요…
첫 프랑스 파리의 관광 코스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보러 나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Carte Orange티켓을 사고, 7호선 Porte d’lvry역에서
에펠탑에 있는 6호선 Bir-Hakeim역으로 고고!
Carte Orange티켓을 설명드리자면 파리 시내에 있는 지하철 & 버스 & RER & Tram을 구입하면 바로 일주일 동안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같은 티켓!
월욜, 화욜에 파리에 입국하는 분들이 사면 일주일간 교통비 걱정 없이 탈 수 있겠죠?
구입시 주의점은, 까르트오랑쥬티켓을 살 때 꼭 (신분)카드를 추가로 달라고 해야 합니다.
카드에는 본인의 증명사진을 붙이고 성과 이름을 기재해야 하며,
티켓에는 까르뜨오랑쥬티켓의 고유넘버를 기재해야 합니다.
간혹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경찰들이 갑자기 검사할 때가 있는데
그때 티켓은 있고 카드는 없다면 무입승차로 가누해서 벌금 40유로를 때리거든요.
(40유로면 1,600원 환율로 64,000원 되시겠습니다.
뭐, 이제는 까르트오랑쥬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답니다. Navigo카드로 대체되었다는데,
아마도 티켓이 아니라 사진이 인쇄되는 교통가드식의 패스로 알고 있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한 10분 거리에 에펠탑이 있습니다.
에펠탑열쇠고리를 팔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면 알아서 비켜줍니다.
에펠탑은 1889년, 에필 누귀에와 모리스 쾨슐랑이 세운 것입니다.
당시 모양이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는데,
현재 프랑스의 상징이 되었죠.
에펠탑은 원래 예술작품이 아니라 토목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임시 구조물이었데요.
철제교각시공 기술을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장에 선보이기 위해,
높이 300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철골탑을 짓기로 하고
송전탑 형상의 철골 구조물을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양이 아름다지 않아 건축가 스테팡 소브스트르에게 부탁해 다리 부분을 아름다운 아치형으로 다듬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에펠탑은 어떻게 찍어도 엽서같이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있던데요.
제가 프랑스여행을 오면서 마음 먹은 네가지!
1. 웬만하면 셀카찍지 말 것!
2.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이용할 것
3. 쇼핑에 쓸 돈으로 먹는 데 투자할 것
4. 왔다 갔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한 촬영 여행은 하지 말 것
여행가서 한참 구경할 거리가 많은데 셀카 찍는 것에 시간 허비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하철 보다는 길을 익힐 수 있는 버스를 타는 게 주변 경관도 함께 볼 수 있고요. 또한 음식은 그 나라의 먹거리문화를 익힐 수 있으니 패스트푸드보다는 전통음식을 먹는 건 어떨까요?
알마교…
1997년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곳…
알마교는 다이애나를 추모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고,
다리 위에는 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꽃다발들과,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메시지가 가득…
상젤리제 거리에 도착하면 10차선을 기준으로 양 옆에 몇품매장, 노천까페, 옷가게, 화장품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정도?
개선문은 1800년대 나폴레오 1세가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계획했다가, 나폴레옹과 설계자가 죽자 잠시 중단됐다가 30년만에 완성이 되었다.
하지만 꾸준히 개선문의 디자인을 바꿨기 때문에 처음 과는 다른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개선문은 서울 서대문의 독립문과 매우 비슷하다.
이유는 독립문을 처음 만들 때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서재필이 스케치한 것을 근거로 설계했기 때문…
자료에 따르면 개선문의 높이는 약 49m에 달한단다.
아파트 20층 높이 정도?
쉐 클레망이란 비교적 저렴한 코스 요리를 즐기러 찾아간 식당…
프랑스엔 총 14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내가 갔던 곳은 샹젤리제 지점.
대로변에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입구는 좁아 보였지만, 안쪽은 엄청 넓다.
인테리어도 특이하고 예쁜 언니들이 싹싹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게 보기 좋다.
쉐 클레망에는 스타터/메인/디저트 마다 세 가지씩 있어서 그 중 한가지씩 골라 코스로 즐진다.
시작은 닭가슴살 샐러드. 얇게 저민 치즈와 양파가 묘하게 어울렸다.
벌써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메인은 오리소세지를 먹었다.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일반 소시지와 맛이 다르긴 하더군요.
채소와 고기를 얇게 다져 만들었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으니 약간은 느끼~
소시지 + 으깬감자 + 소스를 함께 먹으면 괜찮다.
디져트….
대충 과일 섞어 찌게 같은데..
아주 맛있다..
배 터지게 먹고도 맛있으면 말 다했지…
디저트만 \7.200원 정도?
총 가격은 19.40유로로… 31,000원 정도….
이 정도면 선진국 품위 있는 한 끼 식사로 저렴한 편이라니..
점심을 배불리 먹고 샹젤리제 옷매장을 쭉 둘러보았다.
옷 구경만 실컷 했다.
그리고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인 라뒤레는 세계 최고의 마카롱을 만드는 곳!!!
갔을 때 한 20분은 기다렸던 것 같은데…성수기도 아니라니…
마카롱 가격은 생각보다 훨씬 비쌌는데…
6개 들이가 한화로 25,000원 정도?
허무하리만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마카롱 한 개 가격이 4,000원이 넘다니!!!
맛은 있더만…엄청 달다는…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면 좀 괜찮을 듯…. 겉은 바삭 안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
레몬맛을 먹어봤는데, 장미맛도 먹어보고 싶다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카롱을 먹을 수 있는데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스위티블루바드 레스토랑]
강남신세계백화점 [아프레미디]
압구정 [쿠키모리 제과점]
현대백화점이 가장 맛있다는 군요…
샹젤리제 거리는 정말 춥더군요.
전날 지하철에서 본 털옷여인이 몸살난 줄 알았더니…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파리의 날씨..
너무 변덕스러워서 햇빛이 미치도록 쨍쨍 하다가도
5분도 안 되서 비가 올듯하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파리 나들이를 급 마무리..
하지만 프랑스 파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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