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간 몸으로 테스트한 집이며, 개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순서는 무순서로 생각나는대로 적었으며, 배달 가능 업소는 배달 가능으로 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륙도 낙지 - 낚지 볶음 전문점이며, 포장 가능
주문진 막국수 - 막국수 및 수육 전문점이며, 10분 이내 먹을 경우 포장 가능
개인적으로는 막국수보다는 수육 중에서 양념이 맛있음
봉추찜닭 - 찜닭집으로 가격에 비해서 양이 조금 부족
반야월대구막창 - 부산에 있는 막창집 치고는 먹을만 하나 대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
막창 빼고 다른 것은 패스 추천
빠통 - 순살치킨이 맛있는 곳으로 일주일에 2번 이상 먹을 시 물림
쌀통닭 - 빠통과 비슷하나 양이 상당이 적으니 배가 약간 출출할 때 추천
비비큐 - 여러 지역의 비비큐를 먹어봤으나, 사직동의 비비큐가 닭 튀기는 실력이나 서비스, 배달 속도가 압도적
굽네 -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볼케이노(순살)을 파는 곳으로 밥을 부르는 맛
낭만부엌 - 개인적으로 사직동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집으로 온족과 국수가 유명
국수는 집에서 본인이 끓여 먹어야 함 / 배달 가능
가족-"가장 맛있는 족발" 체인점으로 낭반부엌이 바쁘거나 문을 닫은 경우 한 번씩 이용
나쁘지 않음 / 배달 가능
금강만두 - 육개장 및 충무김밥이 유명한 곳으로 와이프의 취향에 의해서 육개장은 맛을 보지 못함
만둣국+충무김밥 세트는 양도 많고 추천할만함
중국집 - 정말 시켜먹을 곳이 없을 정도도 전부다 맛이 없으며, 차라리 홍콩반점이나 칭구짬뽕에서 포장해서 먹는 것이 가격이나 시간적으로 유리함
아니면 반도보라 뒤편의 이비가짬뽕 추천(주차장 넓음)
돈이 좀 있다면 썅용스윗닷홈 근처의 일품향 추천(탕수육 보통이 2만원 넘음/주변에 한턱 쏠려고 할 때만 추천
일미불갈비 - 소문은 자자했으나 한 번도 못 가본 곳으로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림
연기가 많이 나고 의자가 불편
쌍둥이국밥 - 사직동에서는 가장 괜찮은 돼지국밥집으로 돼지 냄새가 약간 나지만 수백을 추천함
호호닭발 - 말이 필요 없는 술집으로 사직동이 본점
안양해물탕 - 예전에 비해서 맛이 상당히 떨어졌지만, 날씨가 추워질 경우 한 번씩 생각나는 해물탕집
요즘은 콩나물 밖에 안 보이면서 가격이 오른 것이 단점
함정 - 제주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가격이 좀 비싼 것이 흠이나 맛은 괜찮음
홍고집 - 적당히 먹을만 함
더덕삼겹살 - 예전엔 한창 인기가 있었으나,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는 집
코젤(KOZEL) - 사직동 유일의 체코 맥주 집으로 가장 유럽산 맥주의 맛을 내는 곳으로 조금 시끄럽지만 맥주는 먹을만 함
채선당 - 미남로터리 근처의 샤브샤브 집으로 사직동 내에 소재한 코코샤브샤브, 쌈촌, 샤브향 등보다 더 좋은 것 같음
뷔페식으로 즐기려면 자이언츠파크의 채선당이나 코코샤브샤브 추천
피자알볼로 - 사직동에서 배달 피자 중에 가장 맛있는 집으로 할인이 없음
르푸 - 쌍용스윗닷홈 앞쪽의 상가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으로 파스타와 피자가 적당히 먹을만 함
다른 피자집과 달리 이탈리아 화덕에서 구워 줌
바르다김선생 - 종합운동장역 근처에 있으며, 가장 먹을만한 김밥을 파는 곳이지만 비쌈
사직동 주변에 오정은A김밥(가깝고 위치가 좋으나 약간의 불친절), 고봉민김밥(먹자골목 근처로 멀리 있음), 고봉김밥인(친절함)에 비해서 가장 먹을만 함
분식집 - 국민시장 안 칼오뎅, 자이언츠파크 더바삭 등이 있으나 타 시장의 분식에 비해서 가격 대비 맛이 떨어짐
사직동 죠스 떡볶에는 왜 없어졌을까? ㅜㅜ
매운 떡볶이로는 신전떡볶이가 좀 괜찮으나 위생이 별로 좋지 않고, 배달인 홍대마약떡볶이, 동대문엽기떡볶이, 마녀떡볶이는 내 스타일이 아님
초당아구찜 - 장모님 단골집으로 적당히 먹을만 함
부평매운수제비 - 와이프 단골집으로 개인적으로는 별로
초가쌈밥 - 아주 많은 야채가 있는 곳으로 고기나 생선류는 야채에 비해서 질이 떨어짐
야채를 좋아하거나 야채가 먹고 싶을 때 추천(손님이 많아서 사전 예약 추천)
초량화성갈비 - 57번 종점 근처의 대패삼겹살집으로 대패삼겹살 중에는 가장 먹을만 한 곳
한방장어구이 - 민물 장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개인적인 단골집
두꺼비바다장어 - 57번 종점 쪽에서 동래로터리 방면으로 안쪽에 있는 곳으로 장모님의 단골집이자 바닷장어 먹을만한 집
빵집 - 사직동에는 빵집이 상당히 많은데 쌍용 예가 아파트 근처의 미엘(쌀식빵 추천), 종합운동장역 근처의 이흥용과자점(이것 저것 몇 개 고르면 2만원 쿨럭 ㅡ;)을 추천하며, 코로로브레드가 빵집의 크기 대비 가장 별로
패스트푸드 - 맥도날드는 사직 사거리 및 야구장 건너편에 있는데, 야구장 건너편 맥도날드 추천(같은 집인데 왜 맛이 다른지는 나도 모름)
롯데리아는 무조건 패스하고 차라리 맘스터치 추천, 왜 사직동에는 버거킹이 안 들어올까요?
대독장 - 조미료 맛이 많이 나지만, 귀리 밥을 주어서 가끔씩 먹을만한 김치찌게집, 포장 가능(포장하면 양이 어마어마)
짧은 시간에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추가 할 것이 있으면 더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개인의 입맛에 맞춘 평가이며, 빠진 업체는 제가 몰라서 혹은 제 입맛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쾌한빈대떡 - 곧 방문
우럭만공격 - 곧 방문
우송양곱창- 곧 방문
삼대갈비 - 곧 방문
마늘보쌈 - 뼈 많은 보쌈을 적게 주어서 아픈 기억만 ,,,(런치는 화려하다고 함)
밀양설봉돼지국밥 - 곧 방문
만수아구찜 - 곧 방문
시장칼국수 - 여기가 거제리 시장 분점인데, 개인적으로는 양만 많지 너무 맛이 없음
예가칼국수 - 곧 방문
남자초밥 - 곧 방문
미스터스시 - 비싸고 맛이 없음
주왕산삼계탕 - 미남역 근처로 그냥 먹을만 함
곧 도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세요^^~~~ 넘 좋은정보 감사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주문진 막국수와 다른 춘천 막국수 추천해봅니다.
조미료 맛을 싫어하시는분 추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57번종점부근 곰탕집추천하고요, 명가국밥 추천합니다. 국밥도 조미료맛 많이 안나고 순대전골, 대패삼겹 짱~ 가격도착하고 맛있음요.
제 단골집도 제법 보이네요ㅎ 낭만부엌 남천동본점(김건모동생이 있어서 유명했지요ㅎ)에 종종갔었는데 사직점도 가봐야겠네요ㅎ 본점에 칼국수가 참 맛났었는데 사직점도 칼국수있나요?
밀양설봉 강원도막국수 (주문진 옆이요) 추천~~빵집은 코코루(?) 코코로(?) 1단지와 가까운데 있어용 쌍용 2차 오르막길 맞은편이용~~
요빵집 가봤어요~~집구경갔다 배고파서 가봤는데 저희동네 유명고급빵집만큼 맛있는데 싸더라구요~~
@203동 1304호 김소나 생각보다 싸고 맛나용~식빵이 젤맘에 들어요^^
@103동 104호 박지혜 앗!!전 오늘 집에가보니 제가 가본빵집은 다른곳이었어요 리츠라구요 시장에 있어요ㅎㅎ 방금도 빵 왕창샀네요;;; 코코로? 그빵집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자이언츠파크에 베트남 아가씨들이 운영하는 쌀국수 추천요. 3900원인데 갠적으로 8-9000원짜리와 별 차이 없음. 셀프로 운영. 새우만두(딤썸?)도 괜챦았음.
완전 알짜배기네요 ㅎㅎㅎ
좋네요 불금이니 주문 해봐야 겠네요^^
금강만두 육계장 저도 완젼 좋아해용~^^ 얼큰하고 찐해서 짱좋아함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직접 드시고 후기 올린거리 더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