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wall)타일
*떠붙임 : 시공자의 의도대로 연출이 가장 용이함.
붙임두께(스끼스리,누루지)나 오가네(직각)를 활용, 메도시(바닥 줄눈과 벽의 줄눈이 일치)를 맞춰 제대로된 시공을 할 수 있음.
화장실 시공 습식시공(떠붙임)
1. 사게부리를 내린다 - [사게부리는 중력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림추의 무게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한다.
콘크리트 못 1개 달랑 걸어 놓는 것보다는 콘크리트 못 3개 정도의 무게(다림 추로 사용합니다) 타일 공구상에서도 팝니다.]
2. 코너 및 비트의 모든 곳에 실을 걸어 내린다. 다림추가 움직임이 없이 정지되어 있을 때
타일을 종류별로 박스를 뜯어 깨진 것을 별도로 놓고 선별하여 출입문 옆에 쌓아 놓는다. (될 수 있으면 약간 멀리 놓는다. 너무 가까이 놓으면 주변이 복잡함)
남는 타일을 반품할 것에 대비 몇 박스는 뜯지 않는다. 미리 박스를 뜯으므로써 띠장 , 투톤 타일 등을 미리 볼 수 있어 주문자(인테리어 업자)의 의도와는 달리 시공되어 타일을 뜯고 재시공하는 실수를 방지 할 수 있다.
*규준대(조기자)만들기
1. 줄눈(메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작을수록 좋다. 타일크기의 정밀도에 따라서 1mm - 3mm 정도의 간격으로 일정하게 만든다. 규준대를 처음 출발 시 3 - 5 mm정도 띄워서 출발을 한다. 실에 메모리 표시 할 때 정밀하게 할 수 있다. 가로(요꼬)규준대는 띄우지 않고 같은 선에서 메지간격을 만들면 서로 구분되어 요꼬와 다대가 뒤바뀌는 실수를 범하지 않음.
2. 줄 눈 나누기 할 때 창문이 있으면 창문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가장 적정한 출발점을 찾아서 시공을 하고 창문을 기준으로 위아래로도 확인해보면 창문 선에 아주 작은 함빠(쪼가리)가 들어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런 계산 없이 서둘러 시공하다 보면 오히려 시간도 더 걸리고 품질도 엉망이된다.
3. 줄눈 나누기를 마치면 다림추를 좌우로 밀고 당겨 오가네를 본다.
특히 , 욕조 시공 면 쪽은 절대적으로 오가네가 맞아야 욕조 안착 시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오가네를 쉽고 빠르게 보는 방법
가장 긴 벽을 기준으로 요꼬 실을 걸어놓고 시중에 파는 600mm 직각자를 이용 , 기준실에 정확히 맞추고 접하는 직각면 쪽에도 요꼬실을 걸어 실을 밀고 당겨 한쪽의 직각을 완성한다.
손에 직각자를 들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바닥에 놓고 사게부리 실과 요꼬실을 일치하도록 바라보면 직각점을 찾을 수 있다. 600mm직각자는 갖춰놓으면 홀(매장)바닥 오가네를 볼 때나 타일 정밀 절단 할 때도 활용할 수 있으니 갖추면 좋다. 간혹 피타고라스의 삼각함수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불합리하고 부정확하다(정확하기 위해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수평보기
1. 줄눈 나누기와 오가네가 끝나면 가나방(기초잡기)타일을 붙이기 위한 기준점을 잡고 수평을 본다. 수평을 정확히 봐야만 요즘 같은 정확한 사이즈의 컷팅 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
종전에는 수평의 오차가 5mm 심지어는 10mm가 틀려도 붙이면서 대충 맞춰 잡아 시공했지만 (간혹 틀린이유를 타일사이즈가 다르다는 핑계를 대기도 하면서...)
지금은 타일의 정밀도가 너무 좋아진 것들이 많아서 정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사게부리가 틀리는 것보다 수평(미스무리)이 틀리는 경우가 더 많다.
*수평을 정확히 보는 방법
1. 일반 레이저 수평기도 있지만 미스무리를 이용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수평의 정확도가 틀려서 많은 애를 먹었는지 호스의 내용물을 석유 유리닦는 윈덱스 자동차 부동액 , 물,소주등 여러 가지를 넣어 보기도 하고 굵은 호스를 사용해 보기도 하고 끝부분에 유리대롱을 붙여서 보기도 하지만 잘 맞지 않는다.
이론적으로는 맞아야 되는데 왜 볼 때마다 틀리는지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레이저를 이용해서 수평을 보기도 하지만 그것도 10m당 3 - 4 mm의 허용 오차를 두기 때문에 정밀하지 않다 . 또 레이저의 선이 퍼지기 때문에 메모리 할 때 정밀도가 떨어진다.
2. 수평을 정확히 보는 방법은 직경 20mm정도 되는 굵은 투명 호스가 최고다.
내용물은 물이 가장 좋다. 단 조건을 갖춰야 한다.
조건은 개개인의 숙제로 돌린다.
석유, 윈덱스 , 소주 , 부동액은 필요 없다.(겨울에는 용이)
수도 꼭지에 대고 바로 물을 채우는 것은 잔 기포가 생기기 때문에 수평이 틀린다. 내용물을 채울 때 끓는 물을 부으면 안된다. 호스가 꺾이는 것은 당연히 안 되겠지만 강제적으로 비틀려진 상태에서도 안된다. 꼬여 가는 호스를 자연스럽게 풀어주면서 수평을 본다. 이렇게 하면 거의 정확히 수평을 보는데 마지막 한가지는 직접 찾아 보세요 .
100% 정확한 수평 정말 꿈만 같지요 ?
수평은 언제 어느 곳에서도 정확해야 하니 까요 . 레이저보다 정확하다는 수평보기 직접 찾아 보세요 .
*떠붙임 작업
줄눈 나누기에 의해 온장타일로 출발하지 않는 곳이 있으면 미리 함빠를 절단해서 필요한 곳에 배치를 하고 타일을 붙이기 시작한다. 그래야만 함빠 붙일 곳에 온장출발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타일은 한 장 한장 붙일 때마다 요꼬실을 걸어서 붙임 .(실내릴 시간에 한 장이라도 더 붙이겠다는 급한 마음은 오히려 엉망이 되고 수정작업 하다 보면 훨씬 시간도 더 걸리고 품질도 엉망이 된다. (너무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내린 불변의 결론이다. )
출입문 옆의 조그만 벽일수록 실을 걸어야만 정확하고 빠르다. 몇 장 안 붙이는 면이니까 실을 무시하고 붙이다보면 한장한장 조금씩 틀려나가면 끝에 가서는 엉망이다.
간혹“나는 실을 안걸고도 잘 붙여”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큰 자랑거리는 아니다. 한번은 실수를 할 수 있다.
실수하는 원인은 타일의 휨 정도, 사이즈 및 직각도 정확도가 일정할 수 없기 때문에 실을 기준으로 약간씩 밸런스를 분배해주어야 전체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리고 타일 면에 묻는 오염된 세멘트는 최대한 바로바로 닦아야 깨끗이 닦을 수 있고 닦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굳어버리면 닦는데 팔도 아프고 힘주어 닦다가 타일도 떨어 질 수 있다.
*메지 요령(도기질 타일의 경우)
백세멘트에 지당 및 메도칠(화학풀)을 적당히 넣고 지당을 적당히 넣어 물로 반죽한다. 메도칠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찐덕찐덕 거려서 작업성이 없고 메도칠이 너무 적으면 너무 푸석푸석 거려서 갈라짐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는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메지를 빨리 넣는 방법은 전체면에 메지를 넣고 싸인펜이나 대나무를 이용 메지선을 파내고 모기장용 망이나 수세미를 이용해 털거나 먼지 먹기 싫으면 스펀지로 닦으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가장좋은 방법은 우선 코너부분 및 창문 주위등을 먼저 메지를 완성한다. 메지를 넣는 동안에 여러번 수분공급을 해 줄수 있다. 스폰지에 물을 꽉짜서 여러번 (최소한 5 - 6 회) 수분공급을 해주며 시야기를 하면 코너 크랙이나 메지 떨어짐을 방지 할 수 있다. 세멘의 성질을 완전히 굳기전에 수분이 공급되면 크랙이 발생되지 않는다.
코너가 완성되면 바탕면 메지를 넣는다. 전체를 메지를 넣고 메지를 싸인펜으로 파면 골이 패여서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하다. (함몰된 느낌)간혹 싸인펜 자국이 번져서 메지색깔을 오염시킬수 있다.
전체를 다 메지를 발라 놓지 말고 약 반평정도를 단위별로 마무리 하다보면좋은점은 백세멘이 완전히 굳기전이기 때문에 닦기도 좋고 메지선을 실리콘으로 마무리 한 것 같이 매끄럽게 연출 할 수 있다. 메지는 타일의 꽃이기 때문에 정말 신경 써야할 부분이다.
타일을 잘 붙였는데 메지가 어설프면 뭔가 시원한 느낌이 안든다.
*바닥 깔기
메지가 끝나면 바닥타일을 깔아야 하는데 요즘 추세는 구배(경사도)가 완만하고 적을수록 고급시공의 추세이다.
보통 1m당 1Cm 경사도를 주면 양호하다. 간혹 3m당 1Cm의 경사도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예를들어 3m당 1cm의 경사도를 주려면 유가트랩위로 1cm의 높이에 정확하게 수평의 실을 걸어서 유가트랩위에 실을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으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경사도가 나온다. 실을 따라 그대로 주꾸미를 잡으면 된다.
바닥타일 (자기질 타일 , 포세린 타일 )을 깔 때 사모래를 단단히 밟아주고 울퉁불퉁 하지 않게 바탕면주꾸미를 잘잡으면 타일을 붙이고 바로 밟고 다녀도 떨어지지 않는다 .
곧바로 메지를 넣어도 밟아서 떨어지는 일이 없다.
*바닥타일 메지
유의점 - 벽메지와 달리 메지를 한번에 마무리 하고 하루가 지나면 그렇게 잘 넣었던 메지가 함몰이 되어 보기싫은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메도칠도 않넣고 백세맨트 만으로 반죽을 되게 해서 많이 들 메지를 넣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 이유는 자기질타일이나 포리싱타일의 측면에서 물을 안 빨기 때문에 굳으면서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함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죽을 약간 묽게해서 메지를 넣고 20 - 30 분 뒤 한번더 메지를 넣어주면 함몰이 되지 않을 분 아니라 시간도 절대 더걸리지 않는다 (대충넣고 말자는게 기준이라면 몰라도 ....)
*주방(본드시공)
우선 주방의 코너에 사게부리를 내려보고 효과적인 출발점을 찾는다면 코너의 틈새를 최소로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나나미 진만큼 타일을 갈아내고 출발 할수도 있고 타일의 평균 두께인 7 - 8 mm의 틈새를 줄이는 효과를 볼수 있다.
그다음 요꼬로 실을 걸어보면 벽면의 정확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타일 본드의 요철 두께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시 유리하다.
타일본드를 (세라픽스)바를 때 정확히 골고루 바르지 않으면 두껍게 발라진곳은 두드려도 잘 들어가지 않아 데꼬보꼬의 원인이 된다. 골고루 잘 펴발라야 작업성도 나온다.
*매장, 넓은 홀, 거실 등의 바닥시공
1. 바탕면이 pvc타일이나 기존 타일 또는 미장 마감 된곳에 덧방으로 시공하는법
힌지(hinge) 또는 물열림을 기준으로 출발하여 실을 대각선 및 열십자로 바닥의 최소점을 잡는다.
실 밑으로 타일의 두께보다 2mm정도 여유가 있으면 기준이 됨
이 경우 2mm에서 많게는 50mm의 평활도의 편차가 나오면 여러개는 요철 고데를 활용 효과적으로 시공할 수 있다.
한 개의 요철 고데로 손목의 힘조절로 두께를 조절하여 압착을 바른다는 것은 원시적이고 불합리하다 바닥의 두께에 따라 적절한 고대로 쫙쫙 바르고 요철을 이용한 타일붙임이 효과적이다.기준실이 정해졌으면 오가네를 정확히 본다.
오가네를 정확히 보는 방법도 레이져로 보는 법도 있지만 레이져가 없을 때에는 기존 삼각함수에 의해 90도를 정확히 만들고 작업을 시작한다.(오가네보는법도 레이저보다 삼각함수가 정밀함)정확하고 정밀하게 90도를 잡은 뒤 가나방을 달고 구간별로 나눠서 시공하면 틀어지거나 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90도가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타일을 붙여 나가다 보면 끝에 가서는 걷잡을 수 없이 되니까 절대 90도를 잡는다
요령은 시중의 90도 직각자를 이용하여 일단 초정밀하게 90도를 잡은 뒤 피타고라스의 정리 밑면(가로)3m높이(세로)4m일 때 대각선을 5m면 직각 90도가 되는 원리를 이용해 확인해 본다. 정확한 직각을 잡는다 시간을 할애하더라도 정확히 잡아놓으면 나머지 작업을 상당히 수월하고 시간도 단축된다.
2. 바닥을 주꾸미로 잡아서 시공할 때
힌지(hinge)를 기준으로 수평을 잡아서 먹줄을 친다. (쓰미 때린다고 표현) 1m - 1.5m 간격으로 타일 조각 (깨진타일이나 쓰고 남은 타일을 이용)
기준타일을 실에 따라 붙인다.(아다리친다라고 표현 )
아다리 된 타일에 따라 쭈꾸미를 잡으면 평활도를 쉽게 잡을 수 있다. 평활도를 기가 막히게 정확히 잡아놓으면 나머지 타일 붙이는 작업은 용이하다.
여기서도 평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활도가 좋으면 밟아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이다.
*돌을 시공할 때 처럼 하는 습식시공법 마른 사모래를 평활하게 나라시한다.
노리물을 붙고 타일을 붙이면 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마른 사모레 위 에 1 차로 물조리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 주고 노리물을 부어서 시공한다.
노리물은 너무 걸죽하게 해서 한번에 붙기 보다는 적당한 노리물을 한 번 붙고 물기가 가라앉으면 또 한번 부어주고 타일을 시공하면 단단하게 타일이 고착된다.
묽은 노리가 깊이 스며들 수 있고 노리의 두께도 두배로 두꺼워진다.(묽은노리가 마른 사모래에 깊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타일을 재단시 컷팅을 잘하는 요령
일반적으로 도기질 타일을 컷터기로 자를 때 너무 힘주어 누르지 말고 적당히 힘을 가해야 자른 절단면이 곱다.(절단면이 곱지 않으면 그라인더로 갈아내야만 될 경우가 많다.)
요령은 자르고자 하는 타일의 첫 출발점은 약간 힘차게 눌러주고 중간 부분은 적당한 힘으로 지나가고 마지막 끝 부분은 약간 힘차게 눌러주면 원하는 대로 깨끗이 한번에 절단된다.
이렇게 하면 왜 좋으냐 하면 타일이 바가지 형태로 휜경우나 평편하지 않게 뒤집어 까져 있을때에 힘을 똑같이 강하게 주어 절단하면 타일이 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처음과 끝에만 힘을 더 준다는 느낌으로 절단하면 효과적으로 잘라짐(뒤집어 까진 경우는 반대로).
포리슁 타일이나 메탈릭 성분이 들어가 매우 단단 하고 질긴 타일은 도기질 타일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되 전체적으로 힘을 더 주어야 원하는 대로 전단된다.
타일은 재질과 특성상 수십, 수백가지의 경우가 나타나니 첫 번째 타일을 절단시 힘조절의 특성을 기억해두고 거기에 맞게 힘조절 하면 잘 절단된다. 요즘 비싼 고급 타일을 절단하면서 파손시키면 업자나 건축주는 가슴이 아프다.ㅡㅡ;
타일을 아껴쓰면 자원절약, 돈절약을 할 수 있다.
컷터기의 손잡이 부분은 뒷부분보다 앞부분(컷터날이부착된부분)을 잡는 것이 힘조절이 용이하다.
*요철 고데기를 만드는 요령
현재 시중에 파는 고데기도 있으나 1.2:1정도로 직접만들어서 쓸 수도 있다.
무슨 예긴가 하면 1:1의 고데기로발랐을 때 압착의 무게가 100g나왔다면 12:1고대로 바르면 80g정도 나오게 요철고데기를 만들면 시공할 때 훨씬 용이하고 과학적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음(비교됨을 한눈에 알수있음)
철물점에서 미장용 고데를 사서 만들면 됨. 시중의 기존 요철 고데기처럼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미장 고대기 같이 끌이 반달형으로 된 고대를 사서 요철을 만들되 꼭 1.2:1의 비율로 간격을 만들어 사인펜으로 원하는 형태를 그려놓고 철물자르는 금강석 절단기로 파내서 사용하면 됨
2 - 3 mm부터 50mm의 두께 까지 골고루 요철 고대를 만들려면 6 - 7 개의 미장 고대가 필요함
*자주쓰는 건축용어1
게링 : 바닥청소 기리빠시;찌꺼기
기리까이 : 바꾸기
나라시 : 고르기
다데 : 세로 다이:받침대
데마찌 : 대기
데모도 : 조공
데스라 : 출력일보
데꼬보꼬 : 요철
데나오시 : 재시공
덴바 : 윗면
도리 : 직선
도다이 ; 받침목
루베 : 입방미터
마께 : 두루마리
미수무리 : 물수평 보기
만땅 : 가득
사이 : 재 , 약 30cm
사게부리 : 다림추
스미 : 먹
시다바 : 밑면
시마이 : 끝마침 시
야게:끝손질
헤라 : 주걱
1. 타일시공시 유의사항
시공전에 DRAIN을 통하여 배수가 잘되는지 확인.
바닥면의 상태는? 배수구의 위치는 합당한가?
공사작업중 배수구 구멍은 확실히 막고 시공한다.
벽면 TILE 부착상태가 수직면으로 균일하게 되었는지? (배가 나오거나 들어간 곳은?)
TILE 칸수 나누기는 사전에 확인 할 것/입구, 눈에 잘 띄는 곳에 협소한 쪽이 나오지 않도록.
메지부분은 잘 떨어지지 않고 색상도 조화가 되도록 선택.
코너 및 면과 면이 만나는 곳이 깔끔하게 처리되었나?
타일시공후 바닥 및 벽 시멘트 자욱 닦아주기.
TILE 부착시 세면기 높이를 감안하여 시공. (전체 810m/m = 세면대상판 750m/m + 카운터뒤턱 60m/m)
메지시공후 타일바닥 보양 철저.
욕실바닥 TILE은 미끄럽지 않은 TILE 선택.
거울/조명등/악세사리를 설치하였을 때 타일중심에 위치하도록 타일 배열.
2. 타일공사 순서
타일 작업은 공구를 몆가지만 사면 쉽게 할 수 있다. 시공에 사용되는 공구는 타일을 파는 자재상에게 물어보면 가르쳐준다
① 타일 철거법
철거용 치즐(Chisel)이 있어서 이를 해머드릴에 끼우고 밀면 손쉽게 떨어진다. 이게 없다면 일일이 끌이나 일자정(다가네)를 대고 망치로 처내면서 철거를 해야하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요구된다.
② 새타일 깔기
타일의 기술은 선의 정렬에 있다. 어느정도 꼼꼼하게 선을 맞추는가에 따라, 기술의 차이라고 볼수 있다. 타일시공시 가장 가격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무엇 보다도 기존 타일 철거다. 신규라면 본인이 해도 문제가 없지만, 재시공이라면 돈이 적지 않게 들것이다. 일부 타일 위에 타일을 덮어 쒸우는 작업을 돈을 절약하기 위해 하지만, 별로 추천 하고 싶진 않다. 사실 쓰는데는 무리는 없다.
③ 준비물(1평당)
타일,시멘트,모래 ,흑손, 고무장갑, 타일절단기,고무망치,삽,스폰지,메지고데,백시멘트 등 시멘트와 모래는 바닥높이를 얼만큼 올리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소요 된다.
④ 바닥고르기 작업
바닥면이 평탄하고 높이조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깨끗한 경우는 타일 본드나 타일 시멘트(20kg) 라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1말에 3~4평 정도 사용할수 있다.(면상태에 따라서 다름). 즉 시공현장 여건에 따라 어떠한 방식이 가장 경제적이고 적합한지를 선택해야 한다.
단가로는 시멘트가 가장 저렴하지만, 바닥면이 방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일 경우 등 여러가지를 고려 해야한다.
여기에서는 바닥면 방수가 필요없고 기존 타일과 약 2cm 정도의 바닥차이가 있어 이를 시멘트 혼합물로 메꾸고 작업을 해야하므로, 시멘트를 선택하여 시공한다.
우선 바닥면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가급적 이물질들은 모두 긁어낸다. 모래와 시멘트 비율을 4:1로 혼합하여 바닥면을 메꿀 혼합물을 만든다. 시멘트가 기존바닥과 잘붙게 하기 위하여 시멘트 가루를 골고루 뿌려 두었다.
물조루를 이용 조금씩 물을 뿌려가면서 비빈다. 비빌때는 물기가 약간 있는 정도의 상태 즉, 된밥 상태정도로 비빈다. 기존 바닥과의 높이를 마춘다. 이때 타일 높이를 고려하여 알맞게 높이를 고른다.
이 작업을 할때 화장실이나 베란다는 물이 흘러내려갈 물매를 잡아 주어야 한다. 즉, 약간의 경사를 두어야만 바닥에 고이지 않게 된다.
보조자는 타일을 접착할 시멘트와 물의 혼합물을 만든다. 비율은 매우 옅은 팥죽(혹은 배탈 환자의 설사) 정도로 물과 시멘트만을 이용하여혼합한다. 혼합 비율은 바가지로 담았을 때 줄줄 흘러내릴 정도면 된다. 위의 작업은 타일외에도 바닥면을 메꾸기 위한 작업으로 움푹패인 곳등을 메꿀때 사용하는 비슷한 용도의 작업이므로, 여러곳에 응용할수 있다. 아래의 바닥 고르기 작업이 끝났다면, 이제 타일을 까는 작업이 남았다.
⑤ 타일까는 작업
바닥을 평탄하게 고른후 시공할 타일을 올려두고 고무망치로 쳐서 수평을 맞춘다. 타일 뒷면은 체크무늬의 홈이 파여 있다. 이면 전체에 시멘트가 닿게 하기 위해서 위의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높이가 맞지 않는다면, 몰탈시멘트 혼합물을 뿌려서 수평을 마춘다.
타일을 접착할 바닥고르기 작업할때 팥죽같이 만들어 놓은 시멘트 혼합물을 뿌린다. 타일을 올려두고 고무망치로 수평을 마추며 접합시킨다. 이작업이 옆라인과의 열을 마추는 작업이되고 숙련자일수록 작업속도와 선정렬이 능숙하다.
타일과 타일사이의 줄눈(틈새) 처리는 3mm로 하고 접착용 시멘트 혼합물이 타일두께의 1/3을 타고 올라와야 한다. 타일 절단시는 (RUBI 타일 제단기 수입 스페인 43,000원) 이용 타일을 절단하게 된다. 한번 죽 눌러 밀면 절단이 쉽게 된다. 절단은매우 날카로우므로 조심하기 바란다.
타일을 모두 깔았으면 옅은 죽정도(부침게 밀가루 반죽)로 시멘트와 물을 혼합하고 타일과 타일 사이의 빈틈을 메꾼다.
이때 메지고데를 사용하면 편하다. 작업자들은 "메지"를 넣는다고 하고 용어로는 줄눈 마감처리라고 한다. 결국은 틈새를 메꾸는 작업이다.
이 줄눈 작업은 3mm를 기본으로 시공을 한다. 이때 시멘트 대신 백시멘트를 사용하거나 백시멘트에 조색을 하여 작업을 하면 다양한 색상을 연출 해낼수 있다.
위의 작업으로 틈새를 구석구석을 메꾼다음 스폰지에 물을 묻힌 타일면에 붙은 시멘트등을 고루 고루 닦아 낸다.
타일면이 고정될때까지 30시간 정도를 말린다. 정식 타일작업은 타일을 시공한후 2~3일후에 줄눈 작업을하고 7일간 보행을 금하는게 원칙이지만, 가정용 시공에는 많이 무시되고 있다.
위의 작업은 정식 공정은 아니지만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공정이다. 만약 방수의 문제가 있거나 보다 정교한 시공을 원할시에는 방수와 타일에 대하여 정통한 시공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경험이 적은 엉터리 시공자가 잘못 시공해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공사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자주쓰는 건축용어 2
가 마 찌 : 울거미 ; 뼈대가 되는 틈, 문짝등과 같이 짜서 만든 물건의 가장자리를 이루는 뼈대
게 꼬 미 : 챌판 ; 계단의 디딤판 밑에 세로 막아댄 널
고 데 : 흙손
가네고대 : 쇠흙손, 미장칼을 지칭
기 고 대 : 나무흙손
공 구 리 : 콘크리트
구 배 : 경사 또는 물매
구라인더 : 연삭기, 그라인더
구 로 : 검정색, 구로메지라 하면 일반 시멘트 메지를 말함
구로시멘트 : 일반 시멘트를 지칭
기 리 : 송곳
기리까이 : 바꾸기, 현상태에 것을 다른 것으로 바꾼다는 뜻
기리바리 : 버팀대, 버팀기둥
나 라 메 : 사선, "나나메 잡는다"라고 하면 비스듬이 잡는다라는 뜻입니다
나 라 시 : 고르기, 바탕고르기, 즉 나라시라고 현장에서 쓰면 위에 있는 나나메 (또는 나나미)와는 다른 뜻으로 나라시는 바닥을 수평되게 하는 경우에 쓰임
네 다 : 장선
오 비 끼 : 멍애·거푸집보. 9㎝x9㎝자리의 각재를 지칭함. 유사한 말로는 산승각이 있음
산 승 각 : 세치각
네 꼬 : 꾐·꾀다라는 뜻으로 사용.주로 사용하는 말로는 "네꼬바리"라는 말을 많이 씀
노리비끼 : 시멘트 풀칠
노 미 : 끌·정
다 대 : 세로, 즉 수직선을 볼 때 다대를 본다고 함
요 꼬 : 가로. 수평을 볼 때 사용함
노 바 시 : 늘이기·현상태보다 늘이는 경우에 사용루
다 루 끼 : 서까래·붙임대, 즉, 작은 각재를 총칭함
다 이 : 대, 예)"철근다이" 철근가공대라는 뜻
다이꼬바리 : 양면붙이기 또는 "단꼬바리"라고도 함
다 이 류 : 타일
단 도 리 : 준비작업, 작업전에 준비하는 것을 지칭
당 가 : 들 것 또는 단가라 함
데 꼬 : 지레대
데꼬보꼬 : 울퉁불퉁하다라는 뜻 즉 바닥상태가 고르지 않고 층이많이 진다는 뜻으로 사용
데나오시 : 재손실; 현재상태를 다시 수정작업을 한다는 뜻으로 사용
데 마 찌 : 대기, 일을 쉰다 또는 일이 중단 되어 일을 할수 없을 때 사용
데 스 라 : 출력일보
데 스 리 : 난간대를 지칭
덴 죠 오 : 천정
뎃 낑 : 철근을 데낑이라고 함
뎃 빵 : 철판, 콘크리트 비비는 철판을 지칭, 대빵으로도 부름
도 다 이 : 토대, 작업을 위하여 밑에다 각재를 깔아 놓는 것을 말함
도 라 무 : 드럼
도 마 : 버림 콘크리트를 지칭
도아다리 : 문소란; 창문짝을 받기 위하여 창문틀에 댄 턱
도 이 : 홈통
돈 내 기 : 하청
라 스 : 철망
렝가망치 : 벽돌망치
마 끼 자 : 줄자를 지칭
마찌고바: 영세업자, 즉 하청의 하정업자를 지칭
마루메지 : 둥근줄눈
마즈끼리 : 칸막이 벽, 즉 조적벽 같은 경우
메 지 : 줄눈
메지고대 : 줄눈흙손
메 지 보 : 줄눈대
모 루 : 눌무늬 유리
미즈모리 : 수평보기 : "미스무리"라고도 하며 물호수로서 수평을 보는 것을 지칭, 쉽게 생각하면 미스무리는 간이 레벨기 라고도 할 수 있음.(수평을 보는 기능이므로)
문 와 꾸 : 문틀
빠 데 : 퍼티, 즉 벽체, 천정에 painting전에 홈같은 데를 메꾸는 작업
반 셍 : 굵은철선, 보통 10번선 이상을 지칭하나 모든 철선을 반셍이라 하여도 가능함
벤 딩 : 구부루기
뿌 라 구 : 플러그
분 빠 이 : 나누기
하 리 : 보
사시가네 : ?" 자를 지칭, 곡척
사게부리 : 추를 말함, 수직상태를 점검하는 기구
사비도메 : 녹막이 칠
사시꼬미 : 콘센트 흔히 사시꼬미 암놈, 수놈으로 구분함
삿 보 도 : 받침기둥, SUPPORT
샤 후 드 : 축
샷 시 : 새시(SASH)
세 리 : 아치를 말함 (아치모양), 세리를 튼다 하면 아치모양으로 작업을 한다는 뜻임
센 방 : 선반
젠 다 이 : 창선반, 창턱
셋 팅 : 장치
스 미 : 먹긋기, 쓰미라고 하면 먹긋기를 이야기하지만 쓰미공하면 벽돌공을 말함
스미끼리 : 하루의 일당량을 말 함, 즉 하루양을 정하여 그 일만하면 그날의 일은 끝나는 것을 말함, 이와 유사어로는 야 리끼리가 있음.
시 끼 : 문지방, 문하부 턱
시 다 바 : 밑면 또는 '히다바'라고도 함. 하부면을 말하기도 하며, 비숙련공의 의미도 있음
시 로 : 백색, 히로라고 하면 히시로도 하면 일을 처음하는 사람을 지칭함
시 마 이 : 마감, 일의 맨마지막 작업, 일의 종결
아까렝카 : 붉은 벽돌
아 나 방 : 구멍철판, 발판
아 시 바 : 비계
야 기 리 : 박공벽, 외벽 도는 측벽
야 마 : 톱니, 파이프에 나선형 홈을 파거나 (캡을 쓰우게) 이경우는 야마낸다라고 하고, 또는 흙이 무너졌을 때 도 야 마 났 다고 함
아리끼리 : 스메게리외 동일하게 사용 즉 도급주기
야마도메 : 흙막이 널
오 야 : 우두머리
와 꾸 : 틀, 울거미
요꼬메지 : 가로줄눈
우께도리 : 도급, 아리끼리, 스메끼리와 거의 유사하게 사용
우 마 : 작업돋음대, 받침대
우 인 찌 : 원치
이 아 : 널
이 찌 방 : 1번
이찌브 베니야 : 3mm 합판
입 빠 이 : 잔뜩, 이빠이라고도 함
쟈 바 라 : 돌림띠, 일반적으로 펌프카의 맨끝의 호수를 쟈바라라고 함
조 기 대 : 규준대
조 방 : 정첩
쿠 사 비 : 쐐기
하 바 : 폭
하 바 끼 : 걸레받이
하 시 라 : 기둥
히 사 시 : 채양
헤 라 : 주걱
후레도메 : 대공 밑잡이, 후리도메라고도하고, 흔히 support와 support를 전부연결하여 전체를 잡아주는 것을 지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