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8 ㅡ메주담그기
예상치 못한 '코로나' 로인해 친구들이 없이 외롭게 선생님들만 된장담그기를 시작한 2020년 이네요~
메주를 깨끗히 씻어서 돌과 대나무로 눌러주었어요.
소금물을 붓고 맛있는 된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쁘게
눌러주었어요!
맛있게 만들어져서 우리 한슬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가 되주길 바래봅니다.
고추씨,건고추,숯을 띄워줬어요^^
건강한 햇볕을 받고 있는 우리 항아리 예쁘죠?
2020.05.22ㅡ된장뜨기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된장이 맛있으려나봅니다
냄새가 구수한게 빛깔도 아주 예쁘죠?
원장님 말씀으론 곰팡이도 올해는 예쁘다고 하시네요^^
메주가 곱고 예쁘네요.내일 아이들과 된장뜨기를 하기위해
선생님들이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네요^^ 최고
엄청 짠맛을 내고있는 저친구가 앞으로 맛있는 한슬표 간장이 되줄꺼랍니다.
우와~~~~예쁘다
된장아... 너도 예쁠 수 있구나 ~♡
간장도 한번 보글보글 끓여주고 있어요^^
주임선생님 고생많으셔요...선생님들의 노고로 올해 된장 맛은
최고일 것 같아요.텃밭에서 고추와 오이.상추 뜯어 빨리 맛보고싶어요 ~
드디어 '장 뜨기' 시작해볼까요 ?
원장님과 함께 ~~~
시골에서 준비해오신 콩도 넣고 메주가루도 넣어 열심히 조물조물 했다지요? 아이들의 손맛이 얼마나 큰 힘이 되어 주는지 모든 교사들이 알고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2020년입니다.
학부모님들 한슬표 어린이 된장 맛보러오셔요~~
원장님이 한시간은 애써주셨어요^^
우리 아가들이 콩도 나무방망이로 으깨고 두두려 준비해주었답니다.
된장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줄 메주가루까지 함께 퐁당^^
전 간장이랍니다^^
드디어 완성 ~♡
우리 어린이들 올 한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겠죠?
신기하게도 자신들의 손길이 닿은 음식은 거부감 없이 너무도
잘 먹어준다는거에요^^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2020년이에요.
다함께 정성으로 만든 된장으로 코로나를 깔끔하게 보내버릴까
합니다.
된장아 우리 한슬친구들의 건강을 지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