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영단어는 무엇일까요?
언젠가 영국 문화협회가 비영어권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LOVE(사랑) Freedom(자유) 보다 압도적인 표차로 Mother (어머니)가 1위에 뽑혔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Beeutiful 에는 위대한의 뜻도 있기에 저는 문득 그엄 가장 위대한 영단어는 무엇일까?
자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잡는 1위는 Change(변화)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중 저는 "치유의 언어"를 으로 꼽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가슴속 상처와 멍을 어루만져 줘서 그의 삶이 더 밝은 삶으로 변화하게끔 안내하는것이
치유의 언어이니까요"그렇기에 치유의 언어에도 본질은 Change 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수 많은 할리우드 명작영화들도 공통의 키워드는 Change였습니다.
부모한테 버림받은 수학천재의 아픔을 치유해준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언어도 종의 아들이라고 놀렸건만 그 아이가 자기와 혈육이 같다는 걸 깨달은 어느 작가가 속죄의 길을 걷도록 이끈 "연을 쫒는 아이(The Kite Runner ")의 언어도 본질이 Change 인 이유는 그를 영화가 꿈꾸는 궁극의 세상도 변화가 꽃피우는 아름다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릴 때 집을 떠났습니다.가정 환경 때문이었습니다.
몹시 휘청거리고 흔들리던 그 때 스티븐 킹의 중편소설인 <시체>(The Body)첫 문장이 The most important things are the hardest things to say 이었습니다.
저를 와락 붙잡아준 치유의 언어 였지요.
"가장 고백하기 힘든 말이 누구나의 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는 뜻인 이 문장을 만나고 부터 저는 비밀처럼 꽁꽁 숨기고 있던 저의 사연 저를 옥죈 사연을 향해 훌훌 고백하고 나서부터 저는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글로든 말로든 눈짓으로든 몸짓으로든 "치유의 언어 "라는 바이러스를 퍼트리다 보면
이 세상도 분명 화답의 뜻으로 더 아름답고 살맛나는 세상을 장식해 줄 아름다운 꽃씨를 우리에게 퍼트려 주지 않을 까요"?
살맛나는 세상의 한 페이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