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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비교 스크랩 수국, 산수국 . 백당나무, 수국백당(불두화), 설구화 구별
수지 추천 0 조회 20 10.05.24 12: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원작자 미상인 글을 퍼옴.


수국 (식물)  [Hydrangea macrophylla for. Otaksa]

수국과(水菊科 Hydrangeaceae)에 속하는 관상용 관목.

키는 1.5m 정도 자란다. 줄기 아래쪽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지어 자란다.
크고 넓은 타원형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에는 엉성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6~7월경에 가지 끝에서 산방(?房)꽃차례로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고 3~5장의 커다란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은 보통 초록색으로 피지만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또는 일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국은 전세계로 퍼져 현재 수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왔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시대의 〈물보 物譜〉에 수국화가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
늘지거나 반그늘진 습하고 기름진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고 추위와 가뭄에 약하다.
산수국(H. serrata for.acuminata)은 산에 자라는 종류로,
산방꽃차례 둘레에 있는 꽃들의 꽃받침잎만 꽃잎처럼 커지고 가운데 있는 꽃들의 꽃받침잎은 커지지 않는다.

수국은 중성 토질에서 처음 꽃필 때는 엽록소가 조금 남아서 연한 녹백색이다가
개화가 진행되면서 푸른색으로 다시 분홍색으로 변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그러나 산성 토질에서는 안토시아닌이 산성과 결합해서 청색을 띠게 되고

알칼리성 토질에서는 붉은색을 띠게 된다고 하네요.

어느 수국은 처음 꽃필 때의 색상이

녹백색이 아니라 연한 자주색이라고도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국: 꽃이 화려한 색이고 잎이 깻잎 모양으로 잎 가장 자리가 톱니가 있다

 

산수국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

학명이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인 산수국은 범의귀과 낙엽 관목이다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다
물론 꽃의 모양은 국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꽃의 풍성함이나 아름다움에 이름이 붙여진것같다

특히 산수국은 여름철에 그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색상이 여러차례 변한다
이꽃이 처음필적에는 연한 베이지색에 초록색이 가미된색갈을 띄고있으나 며칠후에보면 새하얀 백색의 꽃으로 변해있다
그러다가 다시보면 푸르른 가을하는처럼 파란색상으로 변하는가하면 붉은색을 띄기도한다
붉 은색인가하면 연한 자주색으로 변한다 그런다음 꽃으로서 일생을 다하면 갈색의 열매를 맥는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야산이면 어디서든지 볼수가 있었지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지고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지리산정도에서 볼수있는 귀한식물이 되었다고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산수국(山水菊)은 화초가 아니고 낙엽관목 즉 나무이다 그러나 기껏 자라야 1m 정도의
작 은 키에 가지도 연해서 마치 풀같아 보여서 혼동하기도 하지만 분명 나무이다 산수국(山水菊)의
잎은 들깨잎을 연상하면 된다 마치 들개잎같은 수국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꽃은 작은
꽃들이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것처럼 빙둘러모여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꽃잎을 갖고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이꽃의 꽃말은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음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심성을 의미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절이나 인가의 정원에 심는 산수국은 원예종 수국에 대비되는 야생종입니다.

 

화려하고 큰 꽃잎은 벌레를 유인하기 위한 위장용일 뿐,

암술과 수술이 없는 헛꽃이며 중간에 작게 모여 있는 것이 진짜 꽃입니다.

그러나 열매는 맺지 못하는 가련한 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백당나무 [Viburnum sargentii]

인동과(忍冬科 Caprofol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춘 꽃(有性花)이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로 아주 작으며,
가장자리에는 지름 3㎝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中性花: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가 핀다.
열매는 9월경에 붉은색으로 익어 겨우내 매달려 있다.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과 같아 목수국(木水菊)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르기도 하나 수국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모든 꽃이 중성화로만 이루어진 품종을 불두화(V. sargentii for. sterile) 라고 하며 절에서 흔히 심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빨리 자라 뜰에 많이 심는다.

*백당나무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꽃이 둥근 접시 모양으로 납작하게 모여 달리며,

꽃차례 가장자리에는 꽃잎만 가진 장식꽃이 빙 둘러 가며 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국백당(불두화)
[인동과]

원예종으로 육성된 백당나무의 변종이다.
잎은 마주나고 원형이나 끝이 셋으로 갈라진다.
높이 3m정도이다.
꽃은 전부 무성화로서 새로 자란 가지 끝에 피며 꽃잎은 5개이고,
화서원추화서로서 전체가 공처럼 둥글다.
무성화이므로 결실치 못하며,
5월에 둥글게 피는 황록색 꽃은 만개에 이르면 순백색으로 변하여
마치 뭉게구름 같은 감을 주어 주택 정원이나 공원에 심어서 즐길 만한 관상수이다.
절에서 많이 심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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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구화

이름: 설구화 [인동과]
학명: Viburnum plicatum Thunb
분 포지 : 일본, 대만
형태 : 낙엽관목
원산지 : 일본
개화기 : 여름
번식방법 : 분주, 삽목
꽃 색 : 백
크기 : 2~3m
개체특징 :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 내지는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는 5~8cm이고 끝은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하다.

기부는 쐐기형 또는 원형으로 거치가 있다.

잎표면은 진한 암록색으로 측맥은 10~15쌍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뒷면은 연녹색이 난다.

꽃은 화관은 깊게 갈라져 있으며 원종은 5개의 수술이 있으나 본종은 수술이 없으며 과실은 달리지 않는다.

화서의 직경은 7~10cm이고 비교적 꽃은 많이 피지 않으며 절화용이나 정원수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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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구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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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너스덜꿩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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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5 17:09

    첫댓글 정교수님의 열강에 학실이 맥이 잡히는구마..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5.26 21:36

    얼마전 설구화 건조하느라 확실히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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