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문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여러번 고민하다 그간 제가 생각하고 부분을 두서없이 정리 해 보았습니다.
1.형 자신이 살아 온 과거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내가 날 나아준 어머니께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과오를 했는지... 훈계라 생각한다면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보는 관점에선 자식된 도리는 절대적 아닌 것 같습니다. 내 어릴적 형수와 결혼 안 시켜준다고 장독 항아리 다 깨 부수고 가게 앞 유리창 다 때려 부수고 등등 이게 부모 앞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이었던가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아무리 어머니가 잘못된 점이 있어도 이건 패륜아가 하는 행동입니다. 설사 어머니가 잘못된 점이 있어도 부모님께 그러면 천벌 받습니다. 92년 살아 온 환경과 생활를 한꺼번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외할머니에 8살어렸을 적 부터 노동착취을 당하고 왜정의 피박을 받고 전쟁을 겪고 살아오셨는데 불상하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요? 또한 아버지가 생활력이 없어 개고생 하시고 사랑한번 제데로 못 받아 온 불쌍한 분 입니다. 우리가 변하고 이해 해 드리고 배려 해 드려야 하는게 자식된 도리 아닐까요?
1.부모님이 주신 돈을 넌 천만원 받아서 행복한 놈이라고... 한두번 좋은말도 상황이 따라 때론 반감을 갖는게 인간의 본성인데 비아량 거리며 좋은말도 아니고 수차례 그러면 형은 좋겠습니까? 입장 바꾸어 놓고 생각 해 보세요? 형도 부모님 께 인정 받아서 가져오면 안돼나요? 글고 형 돈도 아닌데 그걸가지고 왈가불가 합니까? 내가 형 돈 가지고 온건 아니잖습니까? 난 어려서부터 집안 농사일을 심지어 군휴가 및 회사생활 하면서 농사일을 도왔습니다~ 벌초도 아버지 따라 다니면서 큰댁 것 까지, 벌초 끝나면 논, 밭뚝 하고 오면 한달 가량은 팔이 절여가며 본연의 일을 한 사람 입니다. 기여도가 있으니 받을 수 있는자격이 된 겁니다. 지금 직접 벌초 해 보니까 내가 어떻게 힘들었나 느꼈를 꺼라 사려됩니다. 형이 과연 우리집에서 뭘 기여했습니까? 사고쳐서 땅 말아먹어 온가족을 힘들게 한것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은 없는겁니까? 이기적 생각으로 나만 생각 마세요? 가족도 배려로 시작되는 겁니다. 양심이란 글자를 가슴에 새겨 보세요! 물론 때마다 제사지내고 챙길려먼 힘든 것 다 이해 합니다.
2.도로 확장공사시 나무보상 이야기시 좀더 확장되면 집이 일부 나갈 것 같다 이야기에 형수 “왈” 집이 반정도 파손되면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내 귀를 의심 해 봤습니다. 그럼 어머니는 난민촌 생활 하라는 겁니까? 왜 이렇게 돈에 집착 하십니까? 또한 작은형과 다툼이 있을때 형수가 개입되어서 뭐라 하고... 형제들이 싸우고 볶고 해도 3자가 개입되면 안됩니다. 대변인 입니까?
3. 벌초사건에 대해 논 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지언정 아침 출근준비 하는 내게 첫마디 부터 개색끼 도끼로 찍어 죽일 색끼 등 차마 저도 욕좀 하는데 기상천외한 욕설에 어이 상실 했습니다. 물론 저도 형에 그간 쌓였던 불만족 스러움을 폭팔해서 맞 받아쳤지요. 오는말이 좋아야지 가는말이 좋겠죠? 아무리 그래도 나또한 욕한 것에 대한 부분은 내자신도 잘 한건 아니란건 누구보다 잘 압니다. 오히려 너가 내대신 해줘서 고맙고 고생했다가 맞는 말 아닐까요? 어느누구 에게 문의 해 보세요. 누가 잘한 행동인지를요? 요 앞서 형수와 통화하면서 이 이야기를 꺼내니 엄마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성당에서 배우길 남탓을 배우는지요? 아님 가르키는 건지요? 다 내탓이지 누구 탓이 어딧습니까... 이번 일로 형수 행동에 거짓말에 넘 실망! 아니 절망 충격 자체 였습니다. 내가 젤 싫어하는 거짓말을 드러나는 거짓말을 서슴없이... 대략은 성향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상적인 사람으로선 할말은 아니잖습니까...
3. 이번은 아버지 기일 제사 이야기 해 볼까요. 첫해는 손님인 큰매형이 그때도 열받았지만 어머니께서 너가 이해 좀 해주면 안돼겠니 하시며 사정 하시기에... 그 다음해는 순용이가 이게 말이 된다 생각 하십니까?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 제사가 뭐 행사 이벤트 하는 겁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어머니가 그래도 너가 또 이해해라 하시는데.. 입장 바꾸어 생각 해 보세요? 입장 바꾸어 형이라면 기분 좋겠습니까? 어머니는 그래도 그때마다 형제들 분란이 날 까봐 노심초사 했습니다.
4. 이번은 제가 가정 파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제가 너무 배우자를 믿고 배려 하다보니 이번엔 괜찮겠지? 이번엔 괜찮겠지 하다 사단이 났는데 누구에게도 뒤통수 맞아 보지 않고 사기 한번 당하지 않았는데 이것 또한 내가 잘못한 것이라 누구 원망 한적 없고 나 자신을 탓하지 누구처럼 남탓 하진 않습니다. 모든게 내 불찰이라 내자신을 탓했습니다. 학원갔다가 라면 먹는것도 아까워 알뜰 살뜰 모아 한방에 다 날렸을때... 그땐 돈도 돈이지만 믿는도끼 발등찍힌게 더 억울하고 내 유전자라는 색기하나 날 외면 할때 분노가 더 컸습니다. 피눈물을 흘리며 배신감과 분노에 싸여 그 쓰레기들 모두 죽여 버리겠다는 생각만 하루종일 했죠... 그때마다 어머니가 바른길로 인도 해 주셨죠... 지금 생각 해보면 그때 어머니가 없으셨다면 그인간들 다 죽이고도 남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시 허리수술로 아픔을 함께 하고 있을때라 비몽사몽 하고 분노에 치밀어 있을때라 더욱더 극에 치닫고 있을때라...오지에서도 잠을 3분이내면 골아 떨어지는데... 6개월간 일체 약품에 의존 않고 잠못 자며 분노에 내몸을 혹사 시키며 걷기를 반복하며 분노를 삭혔습니다. 누군가 옆에서 케어 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신경정신과 약에 의존도 해 보았을텐데 미련한 짓을 한거죠.. 아뭃튼 결론으로 들어 갑니다. 순용이 결혼식 좀 남겨두고 작은누나가 형한테 좀 도와달라 했을때.. 그때도 정상적인 몸과 맘이 아님에도 형에게 고개 숙이고 들어 갔는데 나에게 첫말이 뭐라고 했는지 아시는지요? 엄마가 땅 줘서 사단이 났다고... 이게 어찌 엄마 탓이라는지 내생각엔 이해가 안됩니다... 따듯한 말 한마디 먼저하는게 옳은말 아닌가요? 다른사람도 아니 피붙이 동생에 비수를 꼿는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나요? 원래 그런가요? 하물며 남도 이런말은 않습니다. 순일이도 작은아빠 힘들겠어요. 힘내세요. 건강 챙기시고 이런말 하덥디다. 형으로서 부끄럽다 생각 안됩니까? 내 자신의 행동과 말들을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내가 지금 훈계하는 겁니까? 난 훈계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조언을 드리는거지....
5. 어머니 병원비 이야기 하겠습니다. 병원 모시고 가는 것 까지는 늘 고맙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진료비 및 약값을 어머니가 지불 하셨다는 말에 충격 받았습니다. 아무리 어머니가 돈이 있다해도 날 나아준 자식된 도리로 이건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가슴에 손을 얻고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어머니 여행 뫼시고 갔다오고 치아 해드리고 등 생색내는 건 아닙니다. 다만 내돈이 썩어나서 쓴단고 생각되어질 것 같아 노파심에 이야기 먼저 하겠습니다. 제가 엄첨 많은 연봉을 받고 모아둔 돈이 많아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날 이세상에 사지 멀쩡하게 나아주신분이기에... 난 생색내었다고 생각지 않아요. 날 나아준 분이기에 돈이 아깝다 생각했으면 뫼시고 갔겠어요... 그때만 해도 거지가 다 되어서 나와 있을때인데... 장모 잡년은 온갖 호사를 누리게 해 줬는데 상대적으로 정작 어머니는 거제도 한번 뫼신게 죄스러워 뫼시고 갔던거니 그걸 생색낸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6. 다음은 형이 어머니께 하는 말 행동 들을 말 할까 합니다. 말막로 하물며 반려견 한테도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어머님 말씀이 혹여나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실지언정 남이 있거나 없거나 개색끼 나무라듯이 하는말과 행동에 내가 얼마나 분노가 치밀었는지 아십니까? 형을 이세상에 사지멀청 하게 나아주신 어머니 아닙니까? 넘 하신는 것 아닙니까? 내가 틀린말 했으면 반박 해 보세요?
7. 형이 대접받고 공경 받으려면 동생들 한테 배려 해주고 따듯한 말 한마디 바뀌려고 노력 했었으면 이렇게 까진 와 있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욕심이 넘 많습니다. 어거지로 대접 받으려 하면 안돼죠. 뭔가 착각하고 계신데 나는 절대적 지존이야! 너희들은 다 내 밑에 있어! 등등 나이를 먹으면 나이 먹을수록 나이 값을 하라하죠.... 형 스스로가 말 과 행동이 스스로를 왕따로 만든겁니다. 아타까운일이죠. 난 그런형이 불쌍 해 보입니다. 요즈음 어머님 말씀 듣고 잘 하신다 하여 믿었는데 매우매우 실망을 넘어 절망 입니다. 이젠 우리형제들도 화합하며 다른 형제들 처럼 행복한 일들만 있겠구나 내심 기대했는데... 난 어려서 부터 형제들이 서로 도와주고 이끌고 하는게 젤 부러웠습니다. 우리집을보세요. 이건 막장 드라마인지? 아수라판인지? 정말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8. 이번 이야기는 순용이 세금 관련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양구 어머님이 순용이네 집지으면서 처가집에서도 보태고 형도 양구땅 팔아서 보태었다는말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돈이 없어 취/등록세 낼 돈이 없다 합디다. 어머니가 고민하시길래 그말끝에 제가 어머니 맘내키시는데로 하세요~ 했습니다. 근데 순용이가 돈을 받고 아무 대응이 없으니 어머니는 여기에 괘씸한 생각이 든거죠. 그때 “왈” 할머니가 새벽에 나가셔서 밤 늦게까지 피땀 흘리신 소중한 재산을 저까지 생각해주시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아니 소중하게 잘 사용하고 할머니 아프실때 잠시 맡겨논 돈이라고... 빈말이라도 했었으면...
9. 어머님이 아플때 한번이라도 들려서 문안인사 드리고 아프신데 이미 예약이되어 있어서 피치 못할 사정을 알리고 설득한 다음 여행을 갔더리도 어머니 분노가 치밀지는 않았을거라 사려됩니다. 어머님이 생각할땐 돈 없다는데 필리핀 가족여행 이나 간다고 생각하는게 나부터라도 정당성이 성립되질 않는다 생각합니다...
9.딸들도 자식 입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했습니다. 작은누나가 그냥 돈이 들어 온다 생각 하십니까? 옆에서 봐 와서 누구보다 누나를 잘 아는 한사람 입니다... 저 또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 온 한사람 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냥 연봉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두가지 분노와 고통을 안고도 병실에서도 영업한게 접니다. 지금 또한 낼 모래 정년이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요. 이세상 그냥 주어지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10.다음은 땅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형수가 먼저 형과 작은형 화해 차원에서 순용이와 순일이를 공동명의로 하자고 했다며 어머니 께서 말씀을 하시기에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작은누나는 서운하겠지만... 하지만 어머니가 비몽사몽 하고 계신데 명의변경을 저녁에 이야기 했는데 아침에 찾아와 일사천리로 하고 어머니께 형수 “왈” 형이 이땅 안주면 제사 안지낸다고... 지금 엄마를 협박하는 겁니까? 아님 빨리 죽으라는 겁니까? 그날 내가 내려가 케어를 안했으면 이승 사람이 아닐겁니다.... 어머니 따듯한 마음을 알았으니 건강 다 회복하시고 그때 감사히 받을께요 했어야 올바른 행동 아닌가요? 이게 자식된 도리로서 할 행동이고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할 행동과 말 입니까? 해도 해도 너무들 하십니다. 이건 패륜아들이 하는 행동과 말 입니다! 글고 큰엄마라는 분이 순일이 한테 전화 해서 우리가 제사지내고 순용이가 앞으로 벌초 해야 되기에 우리 땅이 되야 한다고 전화질 하는분이 이게 정상입니까? 공동명의 장본인이 손바닥 뒤짚듯이 말 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생각하는지요? 도무지 저로선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고도 난 욕심이 없다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입니다. 또한 제게 전화 해서 통장계좌 명의 바꾸었다고 쪽팔리다고요. 엄연 형수는 제 3자 이기에 여기에 관여 할 수 없습니다. 형 대변인 입니까? 순일이 한테 전화때도 할머니가 돌아 가시면 형제들에 나누어 줄려 했다고요? 땅 돌리는 걸 보면서 이걸 나더러 믿으라고요? 우리를 바보천치로 알았다면 큰 오산입니다. 왜들 이렇게 어머님 피와 땀이 얼룩진 땅을 탐 할까요? 저도 형 이상 성깔있고 계팍합니다! 성질이 없어서 참았는 줄 아십니까? 마지막 까지 어머니를 편하게 해 드리려 노력아닌 노력를 한 겁니다. 내가 여지껏 산소 사건 이후 제사 참석을 스스로 자의에 의해 참석 했다고 생각 하십니까? 인생은 연극연기와 같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사정사정 하에 마지 못해 여지껏 참석 한 겁니다. 작은형도 마찬가지 케이스 였고요. 착각 하지마세요! 아울러 이 메시지로 지난번 처럼 어머니 괴롭히면 그땐 알아서 하세요 ! 양구에서 쪽팔려 못살 정도로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형 처럼 무식하게 폭력 안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다 털어서라도 그렇게 할 겁니다! 전 한다면 하는 성격입니다! 명심하세요!!! 마지막으로 제게 단 한번라도 상처를 주는 말 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까진 오질 않았을 것입니다. 잘못했다 말 한마가 그렇게 자존심 상합니까? 지존이세요? 북한에 김정은 으로 착각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