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시 | 날짜 | 구분 | 발제 | 자료 | 주제 |
1차시 | 01.08 | 1부 | 서은혜 | 책 / 프롤로그, 1, 2, 3장 | ‘이야기를 듣기 왕은 ‘없는’ 내일을 있게 해야 했다. 없는 내일을 있게 한 것은 이야기였다.’ |
2부 | 정명수 | <패터슨> 짐 자무쉬, 2016 | “나 아름다운 꿈을 꿨어.” |
2차시 | 01.15 | 1부 | 박창열 | 책 / 4, 5, 6 장 | ‘보이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다.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다 보는 것은 아니다. 본다는 것은 의식이 동반된 정신 활동위해 이다. 무엇이 보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한 것은 그것만이 글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
2부 | 김문음 | <작가 미상>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18 | “진실한 건 모두 아름다워.... 절대 눈 돌리지 마.” |
3차시 | 01.22 | 1부 | 정희권 | 책 / 7, 8, 9 장 | ‘플롯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긴장감이다. 긴장감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듣도록(읽도록) 하는 힘이다. 긴장이 없으면 듣지(읽지) 않는다. 들어도 건성으로 듣는다.’ |
2부 | 박은희 | <트랜짓> 크리스티안 페촐트, 2018 | “쓰다 보면 사실인 것처럼 생각됐죠. 모든 사건들이 작문의 소재거리였죠.... 죽음, 전쟁까지도... 더 이상 숙제하듯 쓰지 않으려고요.” |
4차시 | 01.29 | 1부 | 박연옥 | 책 / 10, 11, 12장 | ‘이야기는 소설의 육체다. 형체가 없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추상은 구체를 통해서만 인식되고 관념은 형상을 통해서만 식별된다....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 가운데 하나가 인카네이션, 즉 육화이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인카네이션의 작업이다. 관념에 육체 입히기. 여기서 육체는 이야기다.’ |
2부 | 서은혜 | <스위밍 풀> 프랑소와 오종, 2003 | “당신은 몸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걸 글로 풀고 있는 거예요.” |
5차시 | 02.05 | 1부 | 조정은 | 책 / 13, 14, 15장 | ‘사건이 만들어지고 이야기가 형성되려면 인물이 움직여야 한다.’ |
2부 | 서나연 | <일 포스티노> 마이클 래드포드, 1994 | “하늘이 운다면 그게 무슨 뜻이지?” “비가 오는 거죠” “시를 이해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해 보는 것뿐이야.” |
6차시 | 02.19 | 1부 | 허 그 | 책 / 에필로그 | ‘이 세상에 태어나는 한 편의 소설은, 그 소설이 탄생하는 순간까지의 그 작가의 삶의 총체다.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온다. 차면 넘치는 이치다.’ |
2부 | 송하연 | <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 쥬세페 토르나토레, 2021 | “생각이 바로 곡이 되지는 않아요. 그게 문제죠.... 생각은 이미 있지만 더 다듬어야 하고 더 나아가야 하고 더 찾아내야 해요.” |
첫댓글 번거로운 일을 자원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길을 성실히 걸으며 일일이 안내해주신 선배 덕분입니다. 수많은 일들 감당하고 해내시는 모습. 늘 멋있어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