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김포에서의 pick-up
참 좋은 분이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어 길게 이야기를 쓸까 했는데... 기회 되시는 분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명함을 자세히 보니 요금이 모범 택시와 동일하다네요. 9인승에 customized 된 의자에... 좋았습니다. 특히나 기사분이. 이 분께는 역이민 카페에 대하여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지만 연세 지긋하셨던 기사분을 생각하면 그냥 일반 손님으로 예약을 하고 이용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명함을 다시 보니 뒷면에 이렇게 써 있네요. 요금은 모범 택시와 동일하지만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하다고요.
이 병준 010-3318-1034 (예약은 하루 전 연락은 2~3시간 전 : 명함에 있는 글)
2. 하와이 가이드
Star Hawaii tour : Kevin Shin (808-230-6191) 하와이 여행할때 만난 동갑내기 가이드입니다, 하와이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듯 하던데 참 좋은 친구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구나 저와는 동갑내기라 많이 가까와지기도 했고요. 큰 여행사에서 비행기와 힐튼 호텔만 예약하고 가이드를 이 분과 함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3. 한국 핸폰 store
이 성호 (010-4718-1300 서울 영등포구 대림 2동 1039-13 온누리 통신 대표) :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폰의 해결을 해 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4. 안경점, 남대문에 있습니다.
박 인찬 (010-5561-6578 서울 중구 남창동 52-1 코코 빌딩, 지하 1층 고려 안경 도매 상가 7호) 남대문 안경점 중 실력이 제일 뛰어 나다는 소리를 듣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일이 있어 잠시 남대문을 떠났을 때 주변 상인과 이 친구의 안경 후배들이 이 친구의 소개를 받고 온 제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때는 다른 곳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안경을 했지만 요즘은 한국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이 친구를 찾아 갑니다. 그래서 제 안경을 지난 5년간 계속 해 주고 있기도 하고요.
핸드폰과 안경점은 듀크님 처럼 저도 역이민 카페 이야기를 두 친구에게 했습니다. 찾아가시게 되면 역이민 카페 소개로 왔다고 말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듀크님 안경점 이야기를 읽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관심이겠지요.
남대문 안경점들은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DC를 받았다고 해도 비교를 하기가 힘들기에 정말 싸게 했는지 모를 수 도 있습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지만 확실한 검안과 그에 맞는 정확한 안경을 구입하는 것이 최우선일듯 합니다. 거기에 가격을 DC해 주면 금상첨화이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제 안경은 progressive인데 독일제 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맞췄다면 독일제인가 보다 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안경점의 양식을 믿고 구입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손님의 성향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부르거나 가격을 비싸게 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입니다. 물론 어떤 소개로 왔다고 하면 당연히 가격은 손님 스스로 비교 할 수 있는 대상들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역이민 카페) 가격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요. 결국 그 안경점이 그 가격에 맞는 안경을 제대로 파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안경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어떤 분야에서건 제대로 된 소개가 선행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핸드폰은 워낙 정보가 공개가 되어 있기도 해서 구입이나 계약시점에 얼마나 상황에 맞는 좋은 조건을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고요. 이 성호라는 핸폰 대리점을하는 친구가 그 역할은 잘할 것입니다. 일단은 내년 초에 핸폰을 개통한 후 상세하게 적을 생각입니다. 위에 소개한 안경점 친구는 몇년 전 부터 미국과 한국에 있는 제 지인들 20~30분 에게 충분히 검증을 받은 점은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좋은 가게 소개의 목적이 우리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이 흔히 말하는 바가지를 쓰지 않고 제대로 된 가격에 제대로 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로 하자는 것에 있으니까 그에 적합한 소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한 분 두 분의 검증이 있게 되면 더 믿음이 가게되리라는 생각도 합니다.
5. 바르셀로나 정보
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오는 날 이 정보를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실은 전날 받았는데 그 다음날 마침 비가 종일 왔습니다. 보내 온 정보를 언듯 보고 다닐 곳이 많다는 생각에 무시를 하고 말았는데...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그런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다시 찾아 봐야 할 곳이 되었습니다. 이 정보는 멋진 그리고 실용적인 그런 식당에서 부터 샤핑을 해야 하는 품목까지 정말 가이드 분의 정성이 있는 정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달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부터 전해 받은 바르셀로나 정보입니다. 저는 말씀드렸지만 하나도 못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선 해산물 식당 따바스식당 또 빠에야라는 음식이 잇는데 이 음식을 먹을수잇는 곳들입니다. ~ (세가지만 드시면 아마 중요한 음식은 다 드셨다 라 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우선 해산물 레스토랑 이름은 la paradeta 이구요. 주소는 Carrer del Consell de Cent, 318,08007 Barcelona 입니다. 구글맵에 치면 여러군데가 나오지만 이곳이 제일 늦게생긴 곳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요.. 까사바뜨요 근처입니다 ~ 이곳은 마치 해산물시장 처럼 되어있어 들어가실 때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오픈은 오후1시 에서 오후 네시.. 오후8시 오픈 오후 열한시반 혹 자정에 문을 닫으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주문방법도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
먼저, 먹고 싶은 Seafood를 고른 뒤에 종업원에게 말하세요! 그러면 저울에 올려서 무게를 측정하고 요금을 잰답니다. 참고로 랍스터는 개당 가격이구요. 기타 모든 해산물은 무게(g)에 따라 가격을 매깁니다!! 새우는 그래도 크니 원하시는 갯수를 말하시면 되구요. 꼴뚜기같은 작은 것들은 주문하면 종이봉투 같은곳에 담을거에요. 됬다 싶을때 스톱 하시면 되겠습니다. 생선종류도 무게에 따라 가격을 매기므로 도마에 올려놓았을 때 칼을 대고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이정도면 됬니? 라고 물어보면 그때 원하시는 양 정도에서 ok 하시면 됩니다. 요게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막상 가서 주문하시면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바디 렝귀지가 잘 통한답니다 ^^ 해산물을 고르고 나면, 다른 종업원이 와서 사이드 디쉬를 물어봅니다. 샐러드, 빵, 그리고 음료수(물 탄산음료 맥주등)까지! (참고로 알리올리 ali oli 라는 마늘소스도 하나 시키세요. 빵에 발라멱으면 굿 입니다.) 그리고나면 가장 마지막에, 계산대 앞에 서 있는 종업원에게 가서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하면 끝! 간단하죠~~~?
직원들도 친절하고, 영어도 잘해서 저도 큰 어려움 없으실겁니다 :) 위 순서대로 잘 따라서 주문하고 선결제를 한 뒤 원하시는 자리에 앉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주문하기 전에 자리에 먼저 앉지말라니주의하시구요! 계산을 마치면,바로 식기와 주문한 음료수가 나와요. 받은 뒤 홀에가서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음식을 기다리면 됩니당 ㅎ_ㅎ 이후 방송으로 영수증에 적혀있는 테이블 넘버를 부르면 음식나오는 창고로 가서 받아오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꼭 주의깊에 자기 번호를 부르는지 듣고 있어야 합니다~~~ 가보시면 금세 파악하실수 있습니다. 걱정말고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Botafumeiro 라는 레스토랑 추천합니다. 이곳은 해산물로 유명한 갈리시아식 레스토랑으로 해산물모듬 (Mariscasa) 하나 주문하면 두분이서 해산물은 종류별로 배부르게 맛볼수 있습니다. 여기 음료 빵 샐러드 등을 시키면 170유로 정도 나오는 곳이니 참고해서 가시고 경제적으로 여러 해산물을 즐기시려면 역시 위에 라 빠라데따가 최고 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며 여러가지 서비스면에서는 보따푸메이로 절대 못따라가겠죠 ^^) 이곳 주소는 Carrer Gran de Gracia, 81 932 18 42 30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01:00 입니다..
그리고 따빠스 식당 vinitus 제가 자주가는 곳입니다. 주소는 Carrer del Consell de Cent, 333,Barcelona 이구요..
자매품(주인이 같고 음식이 같은 곳들 .. 그냥 거의 같은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cerveceria catalana 그리고 ciudad comdal 도 있으니 편한데로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을 역시 참고하시구요.레스토랑 이름만 치면 정확한 주소와 위치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위 따파스 레스토랑은 모두 주인이 같은 곳이라 어느곳을 가시던 같은메뉴로 주문하시면 되십니다.. 그럼 먹을만한 메뉴 알려 드리겠습니다.
patatas bravas 빠따따스 브라바스 - 깍뚝썰기 한 감자를 튀겨 매운소스을 얻은 요리로 이곳사람들이 안주로 잘 먹습니다. / chipirones fritos 치삐로네스 프리또스 - 꼴뚜가튀김 / calamares fritos 깔라마레스 프리또스 - 오징어튀김 / montadito de solomillo 몬따디또 데 솔로미요 - 빵위에 소고기와 청고추를 올린것 한사람당 하나씩 / huevos cabreados 우에보스 까브레아도스 - 길게 썬 감자튀김에 계란후라이와 메콤한 소르를 겯드린 음식 / surtidor de montaditos 수르띠도르 데 몬따디또스 모듬 따빠 - 세우 오징어 청고추 고로케 조개등 다섯개의 따빠스가 나옴 추천 / tortilla 스페인식 계란전 / pan con tomate 빵 꼰 또마떼 - 빵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토마토를 으께 바른것 / pulpo gallego 뿔뽀 가예고 - 갈리시아식 문어요리 / ensaladilla rusa 엔살라디야 루사- 러시아식 셀러드 / Gamba al ajillo 감바 알 아힐요 - 새우+마늘
이외 또 먹을 만한 것들은.. Boquerones frito 보케론 프리토(멸치튀김) / Boquerones vinagre 보케로네스 비나그레(멸치초절임) / Chip de berebjena 칩 데 베렝헤너 (가지칩) / Camanber frito 까망베르 프리토(치즈튀김) 등이 있습니다...
음료는 탄산음료(콜라 환타 등) 물 맥주 와인 클라라(맥주에 레몬이 들어간 것) 상그리아 (상그리아는 아마 0.5리터 1리터로 주문을 하셔야 할거에요)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혹 탄산수를 원하시는 분은 Agua congas(아구아 꽁가스) 라로 말해주세요. 대략 이렇습니다 ^^ 이중 우에보스 까브레아도스 몬따디또 데 솔로미요는 한분당 하나씩 꼭 드시고 (고기를 좋아하는 경우) 빵 꼰 또마떼는 배채우는데는 최고니 베이스로 시키시는 것도 괜찮으세요.
또한 따파스집 특성상 혹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경우, 담당서버에게 옆 테일블의 음식을 가르키고 주문해도 큰 실례는 안되니 여러음식을을 즐겨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단 너무 노골적으로 손가락으로 가르키진 마세요 ~
또 한 곳.. 유명한 타파스집이 있습니다.Quimet Quimet (끼멧 끼멧) 이라는 곳이구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이지만 몇년전부터 역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요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서서드셔야 하고 정신없기는 하지만 경험해 볼 만 한 곳이니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소:Carrer del Poeta Cabanyes, 25, 08004 Barcelona
Paralel역이 끼멧끼멧에서 제일 가까운 역이구요 영업시간은 월~ 금 : 오후 12:00 ~ 16:00 / 19:00 ~ 22:30
토 : 오후 12:00 ~ 16:00 일 : 휴무 입니다. 혹 모르니 다시 한 번 확인 후 가세요 ~~ 추선할 만한 메뉴는 Salmon,yoghurt & truffled honey 살몬 요거트 허니 입니다. 바게트 빵위에 연어살과 달콤한 꿀, 요거트의 조합인데요, 연어도 정말 연하고 꿀과 요거트가 주는 달달함이 최고입니다. 끼멧끼멧 최고 인기메뉴 입니다. Prawns & baked red pepper 새우와 구운피망 그리고 캐피어가 올려진 부동의 2위메뉴. chilpiron con cebolla 갑오징어가 올라간 인기메뉴..
이곳에서는 애주가라면 흑맥주도 한잔 꼭 추천합니다 ^^
빠에야의 경우는 el glop bosque palermo la fonda 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가우디 가로등이 있는 레이알광장에 있는 Les quinza nit 이곳도 오징어 먹물 빠에야나 해물빠에야를 많이 드시러 가시구요.. 이중 접근성도 좋고 사람이 크게 안 붐비는 곳은 el glop 이라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bosque palermo 가 맛은 제일 좋은듯 하네요.
Les quinza nit 이라는 가우디가 만든 가로등이 있는 광장안 레스토랑은 저렴하게 먹물빠에야를 드실수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어 메뉴판도 있구요. 저렴하니 너무 많은것을 바라시면 안되시지만 맛은 괜찮은 곳입니다 ^^
빠에야는 음식 특성상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은 한국인들 입맛에 맞질 않아요.. 너무짜고 쌀이 설익었기 때문인데요.. 여기 사람들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위 식당들은 사실 현지인 보다는 동양 사람들 입맛에 맞춰 만드는 집들이구요.. bosque palermo 의 경우 꼭 소금을 빼 달라고 말씀하셔야 해요.. 영어로 위드아웃 솔트 여기말로는 신 살 (sin sal) 입니다. 다른곳은 말씀하실 필요 없어요 ^^ 위치는 구글맵을 참고하시고 el glop 은 바르셀로나에 세곳이 있는데 Carrer de Casp, 21, 08010 Barcelona 주소에 있는 곳으로 가세요 ~ 이곳이 제일 괜찮고 접근성도 좋답니다 ~~
그리고 가격대가 좀 있는 빠에야 식당의 경우 ~
Eche 라는 곳이구요 주소는 Carrer de Vila i Vilà, 71, 08004 Barcelona 먹물 해산물 빠에야가 1인분에 17유로 정도입니다. 또한 Arroz caldoso con bogavante 라는 랍스터와 쌀을 이용한 빠에야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자작한 국물이 있어 한국분들 입맛에는 더 맞겠지만 많이 비쌉니다 ^^ 25유로 이상일거구요..
그리고 해변 근처에 있는 Can sole 라는곳도 빠에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격대가 거의 20유로에 육박하는 곳이지만 맛은 보장할수 있습니다 ^^ Restaurante Can Solé Carrer de Sant Carles, 4, 08003 Barcelona 그리고 보통 빠에야의 경우, 2인분이상 주문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제가 자주가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9 reinas (누에게 레이나스).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 전문점이구요. 여러종류의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이전에 유명한 축구스타 메시가 자주가던 곳이었어서 더 유명해 진듯 하구요. 맛은 훌륭하지만 분당 30유로 이상 나오는 곳이라 저렴한 집을 찾으시는 분에게는 살짝 부담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후회할 집은 아닐듯 하구요. Pampero 라는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하우스도 자주 갑니다. 여기서는 고기모듬을 추천합니다. 여러가지 고기를 섞어 불판에 올려주는 요리에요 ..
주소는
9 reinas - Carrer de València, 267, 08007 Barcelona
Pampero - Plaça del Dr. Letamendi, 25, 08007 Barcelona 입니다.
혹시라도 피카소 미술관 근처에 가신다면 추천할만한 두곳 알려드릴께요.
1. Hofmann Pastisseria 빵집입니다. 이집의 크로아상은 정말 환상이랍니다. 가시면 커피와 함께 꼭 크로아상 한번 즐겨보세요 .. 특히 마스카포네스 치즈가 들어간 크오아상은 꼭 드셔야 합니다 ^^
https://www.google.com/maps?
주소는 Carrer dels Flassaders, 44,
이집에서 파는 직접만든 잼도 맛있습니다. 하나 사 가셔도 좋구요..
2. pim pam burger carrer del rec 18
수제버거 집입니다. Kiosco 라는 또다른 수제버거 집이 있지만 전 이집이 더 맛있더군요. 버거도 버거지만 감자튀김 이거 먹어보면 맥도널드 감자튀김은 입에 못 대십니다.. 핫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일품인데 요즘 핫소스는 내놓지 않더라구요. 달라고 하면 돈을 조금 내셔야 합니다.. salsa picante (살사 삐깐떼) 달라고 하셔서 돈 조금 지불하고 같이 드세요.. 입이 행복해 집니다 ^^
또한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츄러스집을 보고 오십니다 ~ 아시는분은 아시는 xurreria (츄레리아) 고딕지구 안에 있으며 사실 이집은 츄러스 도매집 이라고 생각하심 되구요. 주변 카페테리아에 츄러스를 공급하는 집인데 어느날부터 한국분들에게 많이 유명해져 지금은 집주인 아들 모두 어눌한 한국말도 곧장 하는곳입니다. 고딕지구를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 주소는 Carrer dels Banys Nous, 8, 08002 Barcelona 이구요.
또 먹어보셔야 할 음식중 하나 스페인식 햄버거라 할 수 있는 보까디요(Bocadillo) 입니다. 츄레리아에서 멀지않은 곳에 유명한 집이 하나 있어요. 요즘은 흔히 볼수있지만 이집이 최초로 전기그릴을 이용 바삭하게 구운 바게뜨안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보카디요를 만들기 시작해서 유명해 졌습니다. 특히 닭고기에 마늘소스와 상추 양파를 곁들인 보까디요의 맛이 일품인데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안 Jaume광장 구석에(하우메광장에서 대성당가는 길 초입부분에 위치)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구시가지를 돌아보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싶으면 강력 추천하는 집이니 한번 가보시기 바랄께요. 주소는 Carrer de la Llibreteria, 1, 08002 Barcelona 이구요..
위 츄레리아와 함께 두곳 위치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
바르셀로나에 오셨으면 꼭 마셔봐야 하는 맥주가 있습니다. 우선 이곳 대표 로컬맥주는 빨간색라벨이 붙어있는 Estrella Damm 입니다. 캔 버젼도 있구요. 또 하나 Ferran adrian 이라는 스페인출신 세계최고의 쉐프와 이 에스뜨레야가 손잡고 런칭한 맥주가 있습니다. 이름은 Estrella Inddit 입니다. 요 녀석은 고급맥주를 지향하고 있어 와인잔에 따라마시는 맥주로 유명하구요. 우리나라 좀 수준있는 레스토랑에서 한 병에 약 7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는 말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750M 가 약 4.5 유로 정도 한답니다. 반드시 마셔야 할 맥주 !!!! 까딸루냐광장 엘꼬르떼 잉글레스 백화점 지하 Club del gourmet 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또 다른 로컬맥주 Moriz 입니다.슈퍼에 가시면 요즘엔 흔히 볼수 있는 맥주이며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맥주이구요. 몇년전에 다시 모리츠 맥주공장에서 만들어 슈퍼에 납품하고 있는 로컬맥주 입니다. 아래 사진 참고해 주세요 ~~~~~~~~~
슈퍼에서 살만한 물건들이나 선물할만한 것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페인에는 mercadona 라는 슈퍼가 전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기업형 슈퍼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구요. 여기 가시면 살 만한 것들이 꽤 있어요!!!
1. 스프레이형 올리브오일 - 가볍고 쓰기편함 선물용 OK
2. 초콜릿가루 -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물쪼금 타서 빵찍어먹기 (추로스찍어먹는 초컬릿가루)
3. 유명한 스페인산 국화꿀차 (네덜란드산과 구별하세요) 또한 bien dormir 이라고 써 있는 차는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 입니다.
4. 꿀- 팩에들어있어 무겁지 않아요~~~^^
5. 까바(발포성와인)
6. 레몬꿀 - 감기걸렸을때 한잔씩 타마심 좋아요~~ 감기예방효과있음
7. 프랑스 봉마마 밤쨈- 바밤바 꿀맛 쨈! 진짜 달달한데 맛있습니다~
8. 발사믹식초 졸인 소스 - 스프레이 올리브오일과 함께 선물하세요~ 이중 트러플버섯(송로버섯) 이 들어간것 선호하십니다만 전 그냥 평범한게 더 좋더라구용~
9. 혹은 valor 라는 메이커의 초콜렛 역시 이곳 바르셀로나 상표이며 저렴하며 맛있습니다. 하리보 같은 제리종류도 저렴한 가격에 맛이 좋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사가시면 좋을거에요. 일반 플라스틱 팩 포장이라 짐싸서 넣기에도 편합니다. 사진중 초콜렛가루에 valor 이라고 써있는데 바로 이 상표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초콜렛 사시는것도 좋구요..
10. 또 메르카도나(대형슈퍼)에는 둥그런 콜드크림통 처럼 생긴 올리브로션을 팝니다. 크키가 큰편이나 저렴하고 (2유로미만) 보습력이 좋아 겨울철에 전신용으로 최고입니다. 쓰셔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그만이죠 ^^
* 약국에서 살만한것
1.뮈하 그림의 립밤! 갈 콜렉시온! 예쁘고 향도좋고. 선물용으로 쵝오! 메이드인 바르셀로나! 4유로 미만! 피카소미술관 앞 약국에서 판매! 엘꼬르테 잉글레스백화점 1층 화장품(맨구석) 판매코너에서 판매
2. 90% 선블록+비비 크림 피브트러블 없고 수분감 좋은 선크림! 퍼센트는 50도 있고 40도 있을겁니다. 여행시 사용하면 최고.. 숙소근처 약국에서 판매합니다!
* 까사바뜨요 옆 까사 아맛뜨에르 안 커피숖에서는 아직도 초콜렛을 팔고 있습니다.. (아맛뜨에르는 초콜렛공장 사장이었죠?) 선물용으로 진짜 적당! 뮤하 그림 틴케이스는 명함통, 악세사리통으로 활용도도 좋답니다!
자근건 3~4유로 큰건 5~6유로. 여러종류가 있으니 들어가 구경해 보세요 ~
그외에...
이상 입니다. 이 정보는 제가 몬주익과 몬세라트 그리고 시체스를 둘러 볼때 함께 한 후니또 투어 최 헌 이란 분이 보내 주신 것들입니다. 이 글을 카톡에서 카피하여 여기 올리며 다시 보니 조금 약(?)이 오르네요. 위에 소개한 것들을 하나도 해보지 못하고 구입도 못하고 왔으니 말입니다 ㅎ
첫댓글 5번...이 정보(?)가 빠진듯?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정보가 양이 많은데 그냥 올려 볼까요? 사실 바르셀로나 가서 가이드 분과 다니면 아마도 이것 그대로 카톡으로 전할텐데요. 그래도 한 번 올려 볼께요.
@정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매우 많네요^^ 꼭 먹어보고, 사보고, 후기도 공유하겠습니당~~~
정성에 다시한번 꾸뻑^^!!!!
가격도 대충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9인승 밴은 까만 택시 (모범 택시죠)와 동일한 미터기를 사용하던데요? 김포에서 6명이 짐 싣고 인천 계양 까지 2만 5천원인가 들었습니다. 일반 택시를 탔으면 6명에 짐까지 3대가 움직였겠죠. 핸폰은 내년 4월에 이 친구와 계약을 하고 난 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안경은 제 친구들 부터 저 아는 분들이 다 이 친구에게 하는데 저는 비교치를 잘 모르지만 가격이 좋다고들 말하던데요.
다양한 정보 대단히 고맙습니다 . .
제목을 따로 정해 주셨더라면 좋을 듯 싶기도 합니다 . .
바로셀로나 정보 .. 따로 보관헤 두고 싶어졌습니다 . . ㅎ
제목 바꾸겠습니다. ㅎ
다양한 여러 정보들...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필요한 정보가 많이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암님, 좋은분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 가는 일정이였는데 한국서 쓰던 오래된 갤럭시폰이 있어서 알뜰폰 사용하는 심으로 바꾸는데 9900 원과 폰충전 이,삼만원 하면 충분 하더군요. 여권 혹은 거소증이 필요 했습니다. 매우 친절하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연락이 왔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전화를 하시고 가셨다고요.. 그 친구가 진국입니다. 저도 그 대리점을 가 보진 못했는데 내년 초에 들를 예정입니다.
@정암 네, 좋은 친구를 두셨습니다. 작은 일을 성심껏 처리해 주는 훌륭한 분 이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특히 한국에서의 좋은 업소 소개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멀리 타국에서 한국방문을 해서 모처럼 기대에 찬 마음으로 필요한 물건 및 사항을 해결하는데 좋은 업소에서 서비스를 받고 가격도 좋으면 얼마나 고마운지요
잘 메모해 두었습니다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전세계가 하늘문이 닫힌 팬데믹을 지나고 이제 다시 약간?의 기간이 허락되어 다시 관광객들이 다닌다지만 예전처럼 즐거운 자유여행은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또 전세계를 덮칠 유행병이 또 나타나지 않을까 모두들 예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