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ness, Locality : 홍대 지역 답사
–다큐멘터리 파티51에 나오는 공간들과 홍대 젠트리피케이션에 관련된 공간 중심으로
홍대
– 90년대까지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까지 거리
현재는 서교동 동교동 상수 연남 일부까지 포함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
2016년 홍대 예술가들의 관광특구 반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1AvwyZyl_s&t=127s
답사지역
집결장소 - 2024년 4월 30일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앞
홍대입구 공항철도역
홍대입구 공항철도역에서 합정동 YG 본사까지 홍합밸리로 불림
윤석열 정부에서 홍합밸리처럼 전국에 로컬 브랜드를 키운다며 홍대 상권이 지방소멸의 모델로 부각되고 있음
홍대 상권을 연남동까지 확장시키는 역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들이 홍대입구역에 내려 연남동 게스트 하우스에 숙박
공항철도에서 경의선 숲길을 통하여 연남동 끝까지 상권 형성
기사식당 골목과 작은 차이나타운이던 연남동의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음
2. 철거 전 두리반 (현재 연남 CGV)
홍대 상권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맞선 저항의 상징
지구단위계획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두리반 식당에 역시 임대료 상승으로 공연할 공간이 없어진 홍대 음악가들이 51밴드가 참여하는 뉴타운컬쳐파티 51+ 공연을 열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저항하는 상징적 공간이 됨
파티 51 영화
https://youtu.be/0Oh8i9v7jBU?si=540fBnnPmGZAODx8
관련기사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65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372632?sid=101
3. 한잔의 룰루랄라
두리반 식당이 단전되었을 때 두리반에 상주하던 음악가와 활동가들에게 쉴 공간 제공하던 만화카페
이후 두리반에서 공연하던 음악가들이 룰루랄라에서 공연하면서 이후 10년간 홍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
홍대 입구역에 애경백화점이 들어서고 경의선 숲길이 개방되고 주변 지가가 2억까지 오르자 건물주의 요구로 폐업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6/0000040988?sid=103
https://youtu.be/4FBA7qFFiQE
유튜브에 일부 공개로 올려둔 작품이니 다른 곳에 공유는 말아주세요.
4. 걷고 싶은 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으로 홍대 지가 크게 상승
많은 도시재생 지역에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같은 거리를 만들려고 함
5. 클럽 빵
홍대의 대표적인 라이브 클럽
두리반에 찾아왔던 홍대 씬에서도 마이너 한 음악가들이 많이 공연하는 공간
크게 유명하지 않은 음악가들이 공연하는 클럽이지만 오디션을 통해 뽑은 음악가들 위주로 클럽을 운영하면서 어느 정도 수익을 내면서 장수
6. 살롱 바다비
두리반에서 공연한 음악가들이 가장 많이 무대에 서는 공간
오디션 같은 절차가 없어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어 인디밴드가 가장 많이 데뷔한 곳
공동체 같은 분위기로 적자에 허덕이다 2015년에 폐업
관련기사
https://street-h.com/magazine/45170/
6. 홍대 놀이터
프리마켓이 열리던 예술가들의 놀이터
7. 피카소 거리 삼거리 포차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 일대의 홍대 대표적인 상권
양현석 씨의 삼거리 포차가 들어오고 난 뒤 상업화 가속
YG거리라 부르기도 한다고 함
양현석 씨가 <힐링캠프> 방송에 나와서 시세차익 얘기하던 공간들이 피카소거리와 합정 일대에 있음
지나친 상업화와 임대료 상승으로 공실이 많이 생겼으나 임대료는 내리지 않고 있음
8. 레코드 포럼
피카소 거리에 있던 대표적인 문화공간, 폐업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3-2)
관련기사 https://www.goham20.com/?p=30941
9. 드럭
홍대 최초의 라이브 클럽
10. 시어터 제로 상상마당
실험예술공간 시어터 제로가 있던 건물에서 건물주에게 퇴거당한 후 kt가 들어와서 만든 공간
극장과 라이브 홀이 있다.
롤링홀 등과 더불어 홍대에서 방송 출연 가능한 티켓 파워가 있는 음악가들이 무대에 서는 공간
유명 인디음악가들이 이런 공간에서 공연하면서 인디음악가들의 중흥기라 불렸으나 상업적이지 않은 실험적인 인디음악가들의 공간은 홍대에서 밀려나고 있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4/0000042055?sid=101
11 에반스 라운지
최근에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와 코로나로인한 어려움으로 문을 닫은 공연장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60921
12 롤링홀
홍대의 대표적인 라이브 클럽 상상마당과 마찬가지로 티켓 파워가 있는 인디음악가들이 많이 무대에 서는 공간
12 벨로주
홍대 유명 라이브 클럽, 몇 군데 공간을 전전하다 지금의 장소로 옴
두리반 식당이 협상 타결 후에 홍대에서 처음으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연대했던 공간 카페 12pm이 있던 건물
13 현 두리반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24169?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