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고는 아무리 대장들이 주의를 주고 회원들이 조심한다고 해도 어떤 상황에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불가피한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이 필요합니다.
제2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회원님들께 산행 사고 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사고발 생 시 대처 방법
1. 먼저 산행 시 사고로 부상자가 생기면 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2. 두번째로 현재의 위치를 파악한 뒤
3. 신속하게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119에 구조를 요청하면 반드시 상기 2가지를 물어보고 어떻게 구조대를 보낼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거든요
물론 상황에 따라 주변에 지나가는 등산객들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도 있겠죠.
장거리 또는 인적이 드문 산행코스는 혼자가는 경우에는 아주 위험하니 최소한 가시거리 내에서 일행과 함께 산행하는 것이 좋으며,혼자일 경우 휴대폰이나 호각 등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4.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난 후에는 우선 환자에게 안정을 취하고
5. 좀더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움직일 수 있을 경우 구조대가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옮기는 것도 구조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헬기를 이용하여 구조를 할 경우 구조대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올라가서 잘 보이는 옷이나 손거울 등을 이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하며,헬기가 착륙할 공간이 없을 경우 밧줄을 이용한 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간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등산로가 잘 갖춰지지 않은 곳이라도 야간 시 헤드랜터 주간 시 손거울이나 옷가지를 이용하여 구조대에게 위치를 알려주면 됩니다. 평상시 잘 알려진 등산로에는구간구간 표시되어있는 위치정보를 잘 활용하실 필요가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GPS 정보도 있다고하니 잘 활용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119(헬기)를 부르는데 돈을 받지 않습니다. "골든타임" - 응급 환자에게는 사고부터 1시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응급조치도 배워두면 좋겠지만 무엇보다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산행사고시 구조요청 방법
1. 가까운 곳에 산악 구조대가 있는 경우에는 산악 구조대에게 구조를 요청한다. 2. 잘 모를 때는 119번(소방대 구조본부)이나 129번(응급의료 정보센터)으로 구조 요청을 한다. 3. 지방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 때는 그 지역의 지역번호를 누르는 것이 가장 빠르다. 4. 무전기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145MHz에서 아무에게나 구조연락을 부탁한다. 5. 구조대나 구급차가 올 때까지 무엇을 할 것이며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6. 사람을 내려보내 구조요청을 하려고 할 때는 두 사람 이상 한 조로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다. 7. 구조대와 연결이 되면 다음 사항을 침착하고 정확하게 알린다. 1) 구급차나 구조대가 가야 할 장소와 그 목표물 2) 전화를 건 사람의 이름 3) 사고 내용(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서 어떤 상태인지) 4) 다친 사람의 수 성별 5) 현재 사고자의 상태 6)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 7) 현재 조치사항 8) 도움 요청사항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할 일
1. 체온유지 및 응급처치를 한다. 2. 상황을 판단한다. 3. 스스로 구조를 하거나 구조대에게 구조요청을 한다. 4.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5. 남아있는 체력과 장비 먹을것 들을 헤아려 본다. 6. 밤을 지새울 준비를 한다. 7. 구조대 또는 구급차를 마중 나간다. 8. 밤에는 전등같은 불빛으로 구조대를 유도한다.
*구조대가 온 다음 할 일
1. 다친사람의 상태와 응급처치한 내용을 설명한다. 2. 사고 원인과 다친 사람의 신상에 대한 기록을 넘겨준다. 3.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도와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 4. 구조대를 찾아 병원으로 이동한다. 5. 가족이나 직장에 연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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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손상의 원인, 부상부위, 부상정도, 의식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처치에 임해야 한다. 구조를 할 수 있는지 구조요청을 해야 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이때는 환자의 상태, 기상, 자신의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만약 기상조건이 좋고 운동능력, 식량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빨리 사고현장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 일단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눈, 비, 바람 등 기상의 변화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좋다.
최상의 지형조건을 갖춘 장소로 이동했다면 우선 저체온을 막기 위해 음식물을 섭취해 피로를 회복시켜며 안전하게 잠잘 수 있는 곳을 확보한다. 잠자리는 지형과 장비 등을 최대한 이용하여 방수, 방풍에 유념하고 특히 겨울산의 경우는 보온이 가능해야 한다. 체온유지를 위해서 연료를 확보하고 산불과 환기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걸을 수 있다면 주의를 정찰하 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를 알아보고 가능하면 연락을 취한다.
구조요청 구조요청 신호는 1분에 6회를 하고 1분간 쉬었다가 다시 6회를 한다. 주간에는 호루라기, 깃 발, 거울, 연기 등으로 할 수 있고, 야간에는 호루라기, 랜턴, 불꽃으로 할 수 있다. 응답신호 는 1분간 3회로 길게 하고 1분간 쉬었다가 다시 1분간 3회를 한다. 가까운 거리는 '야-호'를 외쳐 구조를 요청한다. 많은 사람들이 산의 정상에 오르면 '야-호'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야 -호'는 국제적인 구조요청 신호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연락요청을 하려 갈 경우나 유·무선 통신 연락을 취할 때는 다음 사항을 알린다.
①조난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령, 성별, 혈액형, 주소, 직업, 전화, 소속단체
②사고발생일시, 원인, 장소, 의식여부, 부상부위정도, 처치정도, 의사 필요유무
③장비, 식량상황, 사후의 행동계획
헬기 구조요령
산행은 항상 사고가능성을 품고 있다. 본인은 물론 산행 중 사고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다. 남의 사고라고 해서 나와 무관한 것은 아니다. 암벽 등에서 사고가 나 진로가 막힌다면 그로인해 자신도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보다 신속한 대처로 2차 조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난을 당했을 때 우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팀원의 역량과 장비, 비상식량 등을 점검 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그리하여 날씨가 좋아지거나 날이 밝거나 다른 팀을 만나는 등 조건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팀의 리더는 팀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여, 마음을 안정 시킨다. 상황을 사진과 글로 정확하게 기록해둔다.
만일 다른 팀의 사고라면 팀원을 설득하여 산행계획을 수정하고 구조에 들어간다. 팀원 중에서 구조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을 모으고 체력과 기술 등이 미치지 않는 사람들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다. 이때 피로도, 정신상태 등도 고려되야 한다. 다른팀과 함께 현지구조대를 편성할 때는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필요한 인원, 장비 등 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 협력자의 성명, 주소, 소속 등을 기록한다. 다른 사람의 장비 및 물 품을 차용한 경우에는 내용을 기록하고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사용 후 이상없이 반환해야 한다.
소속이 서로 다른 사람들로 구성된 구조대라면 지휘계통을 세운다. 그리고 곧 구조에 들어간다.
조난자가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는 현장의 잔유물, 흔적, 부러진 나뭇가지 등을 면밀하게 관찰한다. 눈사태지역을 수색할 경우 눈사태의 흐름의 방향과 주류·측류의 확인, 확산지역, 노출된 물건의 유무 등을 확인한다. 그리고 2차적인 눈사태의 위험을 특히 경계한다.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후일의 수색을 위하여 사고현장과 부근에 표시를 해둔다. 조난자가 발견되어 구출된 경우 우선 조난자의 응급처치를 한다. 그리고 운반 중 부상자의 안전확보와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구조자의 안전확보와 대책도 배려한다.
조난자에게 접근했지만 구출이 불가능한 경우 상병자의 보온, 자세, 원기회복 등 보호대책에 신경써야 하며 3명 이상이 상병자의 곁에서 관찰하며 돌보아야 한다. 또한 음성, 불, 연기, 랜턴, 호루라기 등을 이용해 구조신호를 보낸다.
헬기요청은 119 112 129로
가까이에서 제2구조대가 구조요청을 접수하여 달려올 가망성이 없으면 연락 책임자를 선임 한다. 이때는 체력, 책임성, 경력 등을 고려하고 2명 이상이 함께 행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연락책은 자신의 장비, 연락내용이 기록된 메모지, 식량, 연락용무전기 등을 휴대하고 관할 경찰서, 소방서, 구조대 등을 찾아간다. 연락내용은 조난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령, 성별, 혈액형, 직업, 주소, 전화번호, 소속단 체 등 개인 신상내용과 사고발생 및 발견일시, 장소, 원인, 생사여부, 부상부위, 부상정도, 의사의 필요유무 등이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의 상태, 현재활동, 처치상황, 앞으로의 예정행동 등도 같이 알려주어야 한다. 거기다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물품의 과부족 상태, 구조와 생 존에 필요한 물품과 현장 지휘자의 성명, 사후 연락방법 등도 중요한 사항이다. .
신원불명 자의 경우에는 조난자의 특징, 소지품유무와 상황 등을 육하원칙에 의해 정확하게 알려주어 야 한다. 최근에는 구조활동에 항공기의 등장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다. 이는 접근불가능했던 지역의 구조와 수색에 용이할 뿐 아니라 긴급한 부상자 수송에도 유용하다.
그렇지만 항공기 구조는 구조신호 등 기본사항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 헬기는 소방119, 경찰112, 129응급환자정보센터 등 구조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산행계획서에 현지 응급의료기관 및 구조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니 산행계획 서에 현지 응급의료기관 및 구조기관의 위치, 전화번호 등을 삽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헬리콥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황판단을 잘해야 한다. 현지에 도착한 조종사가 구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갖추어야 한다. 항공기는 기상조건에 가장 민감한 것이고 이·착륙조건, 현지구조대의 철저한 점검 및 대응능력 등이 있어야 한다. 특히 오·벽지의 산악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산악인의 경우는 항공기를 요청해 놓고도 항공구조 기본사항을 몰라 되돌아가게 하는 상황을 연출해서는 안될 것이다.
헬리콥터 요청책임자는 자기 성명, 주소, 연락처와 사고장소 및 일시, 목적 외에 비행소요 시간 경로, 탑승인원, 적재물량, 현지 목표물, 지형, 기상상황, 헬리포트 유무, 표지유무, 현지 구조대원유무 등을 정확하게 기재하여 연락책임자에게 구두, 전화, 무선으로 구조기관 등에 요청케 한다.
헬리콥터 이·착륙 장소확보
요청 후 연락책임자는 헬리콥터의 기지, 사고대책본부, 조난자의 가족, 경찰, 소방구조대 등 과의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조난자들의 수색, 구출에 필요한 물자 및 기 자재의 준비와 조달, 조난자 공수 후의 수송차량, 수용될 의료기관의 확보 등에 힘써야 한 다.
현장 요원들은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용이한 장소를 확보하고 고공에서 쉽게 목적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야하며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 헬리콥터의 착륙을 유도관제하여야 하는 까닭에 평상시 유도신호와 국제민강항공구의 대공신호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용이한 장소의 조건은 현재의 풍향에 대해 헬리콥터의 진입과 이탈이 용이한 직경 20미터의 원형으로 중앙에 H자가 있어야 한다. 경사지의 경우 6도이하의 경사에서만 착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고압선이나 잡묵, 암석 등이 없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또 요즘의 헬리콥터는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이·착륙시 바람에 의해 주 변의 낙엽이나 잡목, 작은 돌, 장비 기타 물품들이 날지 않도록 해야한다.
조종사가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조건하에 있다면 헬리콥터가 접근할 때 자기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방법은 주간에는 반사경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 외에 연기를 피워 현재의 위치와 풍향, 풍속 등을 조종사가 쉽게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한디.
야간에는 랜 턴을 켜고 크게 원을 그리며 유도하거나 불을 피워 알려야 한다. 불을 피워 유도할 경우 착 륙지점에 너무 가까이 불을 피우면 날개의 바람에 의해 산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헬리콥터 조종사와 무선으로 교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무전 기를 가지고 있다면 연락책임자는 조종사에게 주파수와 호출부호를 알려주도록 하여야 한 다.
자력구출이 가능한 상황으로서 환자가 있으면 우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생명과 관계된 의식정도, 호흡유무, 맥박유무 등을 판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환자의 용태가 불분명한 경우라도 섣불리 생사판정을 해서는 안된다. 교수, 사후강직, 혈액침강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산사람으로 간주하여 처치에 힘써야 한다.
필요한 처치를 한 후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야 한다. 조난자의 이송방법은 부상부위, 부상정도, 현장의 지형, 기상형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며 인력으로 이송할 경우 리더 의 지휘하에 대원의 안전과 이중조난 방지에도 힘써야 한다. 그리고 이송중 부상자의 상태 를 체위에 주의깊게 관찰하여 의사에게 알려주도록 한다. 사망자가 있는 경우 추락, 낙석 등으로 인한 유체의 유실, 매몰을 막아야 하며 현장사진이나 현장상황기록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또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검시 등 법절차를 준수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사고 시 헬기요청에 따른 비용은 지불되지 않으므로 위험하다고 판단된 경우 신속한 헬기요청을 해야한다.
산악 사고 시 대처 능력은 필독사항입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안전장비와 구급약은 필수이며 위험구간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트레킹투어는 회원님들의 안전한 산행과 투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