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 코스의 정식 명칭은 Tour Du Mont Blanc (TMB, 뚜르 드 몽블랑) 이며 몽블랑 산을 중심으로 프랑스 샤모니 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 , 스위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110마일 트레킹 코스 입니다.
2.
일정 : 여러가지 옵션이 있지만 가장 무난한 11일에 나누어서 하는 코스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중간에 2일 정도 호텔에 묵는것과 샤모니에서 몽블랑 산 정상근처까지 케이블 카 관광, 그리고 빙하지대 기차여행을 추가로 하여 전제 일정은 15박 16일 또는 16박 17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3.
날짜 : 알프스는 고산지대라 6월까지 눈이 있어 TMB 는 눈이 녹은 7월부터 9월 15일까지 열려 있으며 저희는 8월 후반부터 9 월 초 까지 로 계획중입니다.
4.
숙소 : 트레킹중에는 산장에서 남녀 구분없이 잠을 자고 3-4일에 한번씩 타운에 내려와 호텔에 묵으며 쉬는 일정입니다. (텐트 필요없음)
5.
식사
: 산장에서 아침과 저녁식사를 준비해줍니다. 점심 식사는 산장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6.
산장 예약 및 가이드 : 이 트레킹은 영국에 있는 Alpine Exploratory 라는 투어회사의 도움으로 진행합니다. 셀프 가이드라 가이드가 없지만 산장의 모든 예약과 루트에 관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2년전에 이 회사를 이용한 직장동료가 강력히 추천한 회사입니다)
https://www.alpineexploratory.com/holidays/tour-du-mont-blanc.html
7.
비용 : 투어 : 1인당 1450 파운드 ($1820 싱글일 경우 호텔에서 묵을 때 조금더 추가 됩니다.) 우리는 이틀전에 샤모니에 미리 도착하여 추가로 호텔비를 포함시켜 여행사에 지불할 비용은 일인당 1570 파운드 입니다. 추가로 몽블랑 산 케이블카, 기차 여행 (100불)
그리고 시애틀에서 스위스 제네바 왕복 항공요금 (1300불 예상) , 제네바에서 프랑스 샤모니까지 왕복 버스 입니다. 그외에 개인경비를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투어 비용은 디파짓으로 200 파운드 예약할 때 내고 나머지 금액은 출발 8주전에 완납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캔슬 하시면 200파운드는 돌려받지 못합니다. ** 지금 신청하려는 이유는 올해 신하면 내년도 투어 금액을 올해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난이도 : 110마일을 산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입니다. 총 엘레베이션 게인이 3만 5천 피트이고 가장 높은 지점은 8478 피트. 매일 평균 10마일 걸으며 하루에 14마일에 5600 피트를 올라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지난주에 갔던 Silver Peak 의 두배 되는 거리에 그곳 정상보다 1000 피트 더 올라가기를 매일 반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
참가 자격 : 일반 관광이 아닌 110마일 산길을 걸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정식 트레킹이므로 25-30파운드의 백팩을 메고 11일 동안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지구력, 다년간의 산행 및 백팩킹 경험을 가진 하이호 산악회 회원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10.
참가인원 : 6명 - 8명
1.
신청 마감 : 7월 31일
REI 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1인당 5700불)
https://www.rei.com/adventures/trips/europe/tour-du-mont-blanc.html
첫댓글 일등으로 손 들었어요 ~
저와 청산님은 2번, 3번 입니다.
개미 짱이 갑니다.
알프스 제가 젤로 가고 싶었던 곳인데....어찌합니까...전 일년에 2주밖에 휴가가 없어요...
솔방울님 내년에 같이 못가시면 나중에라도 마이클님하고 꼭 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https://www.rei.com/adventures/trips/europe/tour-du-mont-blanc.html
REI 에서 멤버들에게 1인당 5700불에 판매하는 13일 짜리 프로그램입니다. 리뷰도 읽어 보시고 Gear List 보시면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저도 가보고는 싶지만 무거운 베낭을 짊어지고 다니는건 무리겠죠? 나중에 여행으로ㅜ갈때
고려해 볼께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쉽지만 나중에 여행으로 한번 더 스위스 갑시다. 그때는 마테호른 도 가고...
네..그때는 꼭 참석 할래요. 걷는것은 얼마든지 하겠는데..짐만 누가 져 준다면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열심히 훈련해서 무소유와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정원이 다 찼으므로 이 글은 공지에서 내리고 이후 트레킹에 대한 자료와 논의는 카카오 단톡방과 밴드를 통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