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
옛날부터 진주 사람들은 남강에 유등을 띄워 보내는 유등놀이를 즐겼는데,
이것이 유래가 되어 2002년에 처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시작되었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강물 위에는 다양한 유등이 전시된다.
다리를 건너면서 또는 강변을 걸으면서 구경할 수도 있고,
배를 타고 좀 더 가까이에서 유등을 보는 행사에 참가할 수도 있다.
빛과 물이 함께 어우러진 유등의 모습이 아름답고 볼 만하다.
그밖에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 같은 축하 행사도 많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그중에서 유등을 직접 만들고 소원을 적어서 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미리 참가 신청을 하면 참가비를 내지 않고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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