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상황이 혼란스러운 나에게 자존감을 찾으며 나를 알아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현실의 문제에 부딪치면 그방 무너져버리는 자존감. 나를 다시 일으켜세워 살다가도 문제에 부딪치면 나를 먼저 자책하는 죄 의식 ..... 최근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접하며 삶에 대한 애착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나..... 굳이 이렇게 까 지.... 이런 혼란속에서 하루하루 삶을 살아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나를 책임지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구를 의식하며 그렇게 살고자 오늘도 나를 다져본다..... 함께 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들에 감사하며 이렇게 또 하나의 마침표를 찍는것에 작은 성취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