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윤희신 충남도의원, 광폭행보.
지난 22일 제69회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에 부군수를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그중 눈에 띄는 젊은 정치인, 바로 윤희신 도의원이다.
윤희신 도의원의 고향은 소원면 시목리이다. 지역구를 떠나
서해안 대표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큰 꿈을 꾸고 있으며 지역 '정가 '에서는 이미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아버지는 군민들이 잘 알고 있는 민선 1,2기 故 "윤형상" 군수다.
태안군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인 만큼 , 아들인 윤희신 의원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다.
■ 얼마 안 남은 "2026년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를 치르고 2년 의 시간이 흘렀다.
선거는 언제나 그렇듯, ▲승자에게는 시간이 빠르게 "벌써 2년?" ▲패자에게는 "아직도 2년?"
느리게 지나간다. 같은 시간이나 느낌은 정 반대다.
2년 있으면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할 텐데..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에서 태안의 주인공들, 특히 태안군수는 누가 될 것인가?... 조금씩 숨 고르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역정가는 "이제 좀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달라!! " 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물론
아직 어르신들이 많아 젊은이들과 많은 의견교환이 있어야 되겠으나, 지역에 어르신들이 많을수록
(리더자는 젊은 사람) 이 이끌어 가야 하지 않나?라는 무시 못할 의견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태안인구의 절반가까이가 노인이다. 노인과 젊은이.. 함께 공생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태안.. 큰 시야를 가지고
군민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자가 나오길 기대한다.
윤희신 도의원도 그중 한 사람 일 것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군민들은 기대하며, 지켜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