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7일(토) 빛들 공동체 회의록
■ 참석자
ㅇ오프라인 :
- 학부모 - 안동준, 신영옥, 이형주, 유다현, 윤희영, 송종호, 이선진, 최연실
안홍연, 백경미, 황영환, 배지혜
- 선생님 : 김세환, 한재용, 송민창
■ 학비 조정, 선생님 채용, 입학식, 차기 대표이사 선출 관련 회의
ㆍ이선진
3월 예상 손익을 계산. 중국어 선생님 두 분, 영어 선생님 한 분, 1학년 선생님 급여를 제외하고도 계산 결과 마이너스 900이 나옴.
ㆍ김세환
한 달에 한 가정 씩 천만 원 내주면 되는 거죠. 몇천 만원을 쌓아놓고 운영을 해도 되고 월 천만원을 이용해서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단 신입생 은 제외.
ㆍ이선진
-900만원 + 전학 예정 학생 4명 약 -400만원 = 매월 -1300만원
ㆍ김세환
그러니까 한 번에 돈을 다 해서 2~3천 4~5천 쌓아놓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고 그 뒤로 순서를 정해서 한 달에 1000만원씩 내는 방법도 있다.
현재 학비를 75만 원으로 설정한 것은 예전 학비는 방과후 비용과 학비가 따로 분리가 돼 있었는데 이제는 분리가 없고 전액 75만 원이입니다. 예전 학비는 총 93만원에서 75만 원으로 내려갔고 연 천만 원에 대한 미리 선납금을 내는 거는 신입생은 제외이다.
ㆍ이선진
11월 ~ 3월분 정산을 했다. 인수인계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보조금 정산에 빚 정산에 시간이 많이 들어갔고, 예산안을 내기에 시간이 부족하니 서무 관련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
ㆍ김세환
서무 관련 인원 관련하여 선생님 1명 + 학부모 2명으로 팀구성을 제안.
정부 지원 사업 관련 포털 사이트를 여러 개를 발견함.우리학교와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준비할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이 사이트, 강서구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부 등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서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ㆍ이선진
이번 2월 말에 학비 낼 때 정해진 금액으로 입금하면 되고 기부금은 이제 없어진다.
기부금과 형제 할인과 교사 할인도 한 가정만 받아서 그렇게 해야 할것 같다. 기부금이 교육비 영수증을 끊어줄 수 없으니 기부금으로 돌려서 영수증을 발급해줬으나, 외부에서 볼 때는 기부금이 아닌 기부금이다.. 기부금도 계획적으로 기부금을 쓸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상담을 받아봐야겠지만 지정받고 나서 5년 뒤에 재지정을 신청을 해야 한다. 21년도에 받았으니 26년에는 다시 준비를 해야한다.
ㆍ김세환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기부금 사용도 우리가 기부금 지정단체 이기 때문에 기부금이 어느 정도 들어와야 되는 게 맞기도 하고 기부금이 들어오면 사회적 배려 대상자 분들을 우리가 학교에서 같이 공부할 수 있게끔 한다고 처음에 제출을 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하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면 되는 것 같다.
ㆍ이선진
알아야 할게 너무 많고 인수인계도 많이 지체가 돼서 좀 많이 버벅거릴 것 같다.
올해 한 해는 실수도 많이 할 것 같고 좀 이해를 좀 해 주셨으면 어쨌든 최선을 다해보겠다.
ㆍ황영환
기존의 이사장님의 아이들이 전학을 가서 이사장님을 이제 새로 선출을 해야 된다.
ㆍ송종호
이사장이 하는 역할을 알아야한다. 학부모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한다라는 걸 정확하게 모른다.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것인가??
ㆍ황영환
이사장님을 어떻게 보면 임시로 저희가 내정을 하는 것이다.
기존의 이사장님과 함께 인수인계를 받을 것이다.. 인수인계를 먼저 받지 않고 다음 이사장님을 내정한 다음에 이사진과 같이 인수인계를 받아야 수월 할 것 같다. 그래서 내정을 미리 하려고 한다.
이사장님의 역할은 총회가 열렸을 때 그 부분들에 대한 총회 회의를 준비해 주시고 공증이나 그런 그런 서류를 처리해야 한다. 학교 내적보다도 학교의 행정 외적인 굵직굵직한 일들을 해 주셔야 되는데 그게 자주있지는 않다.
ㆍ김세환
현재 이사장님께서 하시던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에 몇 가지가 있는데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통장 개설할 때 이사장님 명의로 통장이 개설이 된다. 또 하나는 선생님들 근로 계약서상에 이사장 명의로 근로 계약이 된다. 그래서 빨리 이사장 선출이 필요하다.
이사장님을 정식으로 뽑으려면 저희가 총회를 열어서 이사장을 교체를 해야 된다. 총회를 열기 위해서는 보름 전에 공시를 해서 조합원들에게 공지가 되야한다.
법적 사항으로 그런 자료가 다 있어야 나중에 공증을 받을 수 있고 구청에 가면 그거를 토대로 이렇게 일이 처리가 가능하다.
ㆍ윤희영
이사장을 수행하면서 책임 소재가 있나?
ㆍ김세환
이사장이 지는 책임은 사실은 없다. 제가 대표 교사를 못 내려놓는 것도 있고 안 내려놓는 이유 중에 하나가 법적 책임은 다 대표 교사한테 있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 같은 경우다.
조합 정관이 있고 학교 교칙이 있다. 정부에서는 딱 교칙에 의해서 되는 것이고 우리가 조합의 형태는 띠고 있지만 학교 운영 자체는 교칙에 의해서 운영이 된다.
이 충돌에 대해서 어떻게 할까는 고민이 좀 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조합 형태가 학교랑은 맞지 않는 거 아니냐라고 이렇게 질문도 해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정부 지원금이 나왔을 때 이게 제대로 쓰이고 안 쓰이고, 어떤 법적 절차를 밟는지 중요하다.
그래서 계약을 검토해볼 필요는 있다.
대표 교사랑 계약을 하는 게 맞는 것인가도 한번 유권해석을 해야 될 부분도 있는 거고 조합 대표랑는 이사장이 하게 되는데 결국에 그 교사와의 어떤 문제가 생겨서 일이 있을 때는 교사 대표가 다 인사에 대한 책임도 지게 돼 있다.
추천을 제안한다. 패스하셔도 된다.
배지혜님 추천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ㆍ배지혜
패스한다.
ㆍ안동준
패스한다.
ㆍ황영환
패스한다.
ㆍ송종호
패스한다.
ㆍ이형주
예성이 아버님도 괜찮고 지후 어머님도 괜찮고 인호 어머니도 괜찮고 다온이 어머니도 괜찮다.
ㆍ김연실
본인은 지금 햇빛에 대표를 맡고 있어가지고 대표이사가 불가능하다
ㆍ황영환
안홍연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ㆍ안홍연
고민은 했는데 근데 아까 말씀하신 부분에 걸리는 게 있다. 총회라든가 근로계약서 이런 건 상관이 없는데 총회 진행을 한다거나 준비를 한다는 저는 그런 깜냥은 안 돼서 이건 안 되겠다.
그래서 저는 대의원에 집중을 해야겠다.
ㆍ유다현
그럴 때는 부이사장 뽑아서 부이사장을 지원 총회도 진행하고 그렇게 하기도 한다.
ㆍ김세환
조합 대표를 맡아주시면 총회 진행은 예성이 아버님이 하시고 학부모 대표로 이렇게 가도 된다.
ㆍ윤희영
한나 어머님을 추천한다.
ㆍ한유정
유다현님을 추천한다.
ㆍ유다현
기존 직장에서 그런일을 했었기 때문에 조합대표를 할수가 없고, 재취업을 위해서도 조합대표가 할수 없다.
ㆍ김세환
대표이사를 언제까지 뽑아야하는?
ㆍ백경미
한 번 다시 법을 봐야 된다. 며칠 내로 이사를 뽑아야 된다.
사임하고 20일 ~ 21일 내인가 그렇다. 공석이 길어지면 대표가 해야할 여러 가지 계약이나 통장 사용이나 이런 업무들이 마비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임하기 전에 빨리 이거 처리해야한다.
ㆍ김세환
그러면 1년만 일단 하는 걸로 해주시는 것은 어떤가?
일단 1년 해보고 그분 소신으로 연장할지 안 할지 결정하는게 좋겠다.
부모 교육이 잡혀 있어서 끝나고 다시 회의를 연장해야 될 것 같다.
ㆍ윤희영
저희가 이사장이라는 직위가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무조건 하는 부분인 거잖아요.
ㆍ김세환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금 부모 대표 학부모 대표님이 계시고 이사회 운영위가 다 구성이 되어 있다. 법률적으로 등기와 관련된 부분 그리고 통장 개설하는 부분 그런 거 외에는 사실은 이사장으로서의 그런 큰 역할은 많이 없다. 물론 조합 대표라는 거에 있어서 이렇게 상징성이 있긴 하다.
안홍연님께 조금 고민을 요청드린다. 부모교육 시간까지 고민을 해보길 부탁드린다.
ㆍ유다현
왜 학부모 대표랑 이사장을 나누는 이유가 무엇인가?
조합이 다 학부모고 학부모 대표가 이사장이 되면 그게 훨씬 좋은 그림인데 왜 나누는 건가?
ㆍ김세환
취지가 뭐였냐면 이사장 대표는 공동체 회의해서 다른 외부적인 거를 많이 이렇게 보기로 했었고 그리고 학교 대표로 이렇게 나가는 학교 연합 모임도 사실은 이사장이 나가기로 했고 이런 게 있었거든요.
그리고 학부모 대표가 그때 좀 절실했던 거는 외부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학부모 대표회의에서 학부모의 의견을 교사들한테 대표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창구 그리고 부모님들끼리의 모임 활성화 이런 걸 취지로 학부모 대표를 만들었던 건데 이게 두 개가 같이 접목되면 그게 가능하면 또 가능할 수도 있다.
부모교육 진행하고 다시 회의하는 것으로 하겠다.
부모교육 완료 후 학부모의 추천을 받아서 3월 1일 입시 총회 때 최종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