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마귀가 만들어 낸 “네 가지 가짜 하나님” 마24:1-5 오늘은 마지막 때 마귀가 만들어낸 네 가지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3절 말씀을 읽읍시다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질문은 예수님이 성전이 무너진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질문이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란 질문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세상 끝날 곧 마지막 때는 무슨 징조가 있느냐 란 질문인 것에 다 동의하십니까? 그럴 때 4절에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4절, 5절을 읽읍시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마지막 때의 징조 중에 하나가 미혹이란 것입니다. 이 미혹이란 말은 성경에 55 번이나 나오는 단어입니다. 혼미라는 말 7(일곱) 번과 합하면 62이 되는 중요한 말인 것입니다. 미혹, 혹은 혼미에 빠지면 죽습니다. 멸망합니다. 지옥에 갑니다. 그래서 주님은 미혹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4절에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절 끝에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라고 가짜들이 나타나 미혹할 것이라고 하고 있으며, 11절 에는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4 끝에는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고 하고 있는 걸 보면 이 미혹이란 것이 얼마나 주님께 신경이 쓰이는 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미혹이란 말이 믿는 자들에게 그 만큼 두렵고 겁내야 하는 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따라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때는 미혹의 때다. 다시 한 번 마지막 때는 미혹의 때다. 우리 모두 미혹을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미혹의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합니다. 사단은 자기 영을 주어 거짓된 믿음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마귀가 만들어낸 하나님이 있는데 1. 첫 번째 회개가 없는데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사람들이 믿도록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뭐라고요? 회개가 없는데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무슨 말이냐?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얻으려면 반드시 자기가 잘못 살아온 것을 인정하고 거기에서 떠나겠다고 회개하고 예수님 말씀을 따르겠다고 할 때만이 구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소개하러 온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이름이 세례요한, 침례요한이란 사람입니다. 그 분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천국 하나님나라를 다스릴 분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그 분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전했던 것입니다. 천국을 이 땅에 세우러 오신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장 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하나님나라에 참여할 자들은 반드시 회개가 필요하고 회개하는 생활, 회개의 열매가 맺혀야만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3장 8절,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고 했습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라고 예수님께서 회개하고 성령님이 맺게 하는 아름다운 열매, 행실이 따라야만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2. 두 번째 마귀가 만들어낸 하나님은 복만 주시고 사랑만 하시는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사람을 사랑하는 하나님이신 것은 맞는 말이지만 거기에 전제 조건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계약을 맺으면서 하신 말씀이 자기 말을 지켜 순종할 때에 복을 주시고 자기 말을 따르지 않으면 저주와 재앙이 이를 것이라고 하면서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주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3-4대까지 이르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성경에 아담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선악과 과일을 따 먹을 때 정녕 죽는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은 무조건 복을 주시고 사랑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면 죽음과 저주와 재앙도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3. 세 번째 마귀가 만들어낸 하나님은 열심히 구하기만 하면 응답하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렇게 잘못 알고 기도하기에 응답도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고 그의 뜻하는 것을 따라 구하라고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시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살 자들의 자격과 하나님 나라에서 요구하는 의 곧 법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구하라. 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진실로 누구인지를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요한복음 1장 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면 하나님나라의 왕자요 공주들인데 그들을 하나님아버지께서 내버려 두겠냐고 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먹이고 들에 피는 들풀도 입히신다고. 궁궐에서 태어난 왕자들이 어렸을 적에는 자기 신분이 어떤 신분인지 몰라서 먹을 것 때문에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신분을 아는 순간 먹고 사는 것에서 해방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구하는 것을 들어주시지만 어느 순간 우리들에게 ‘우리가 세상 이치대로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법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려고 할 때 전혀 응답을 멈추게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하는 뜻대로 살아야 되는 것’을 깨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란 말씀이 있고, 또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 고로 하나님이 하나님 자녀가 된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우치려는 것에 힘쓸 때 필요한 것을 구하지 않아도 주는 것임을 알고 무떡대고 기도에 힘쓰고 많이 해야만 들어주실 것이란 것은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란 말입니다. 4. 네 번째 마귀가 거짓으로 만들어내 하나님은 ‘네가 가지고 있는 믿음대로 되게 하는 하나님’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한 동안 한국교회를 휩쓸었던 말이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꿈을 크게 꾸고 가지라.’ 란 용어였습니다. 이런 말은 것도 예수님께서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고 하신 말씀이지 아무 것이나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란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 다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믿으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할 때 너는 걱정할 것이 없는 자가 될 것이라고 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너에게 무슨 일을 맡길 때는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안 되는 것은 죽어도 안 되는 것이지 무조건 믿는다고 신념을 극대화시킨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먼저 일어나야만 하고 하나님을 만난 뒤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능력과 지혜를 구해야한 하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마지막 때는 미혹의 때인데 마귀란 놈은 네 가지로 미혹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1.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지 않아도 하나님이 구원을 주신다고 미혹하고 있고 2.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았는데도 복만 주시고 사랑만 한다고 미혹하고, 3.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대도 열심히 구하기만 하면 주신다고 잘못 가르치고, 4. 우리들이 가진 믿음대로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거짓말로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되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뜻대로 살려는 자를 추려내서 그들에게 상과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깨우침이란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뜻대로 아닌 아버지 뜻대로 사는 삶. 또 내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해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복 받고 상 받는 길임을 아는 자들이 다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